한창 낚시에 빠져 있는 초보 조사입니다.
얼마전 유등연지로 첫 노지 낚시를 가보았습니다.
초보 조사 첫 노지 낚시에서 바람이 불더군요.
제가 4호봉돌을 깍아서 쓰고 있는데 그날 낚시대는 2.0 , 2.4 칸대를 던졌는데 바람이 부니깐 낚시대 던지기가 힘들었습니다.
수심 맞쳐논 자리에 잘들어가지도 않고 바람에 휘날리고..ㅡㅡ
힘들었어요..ㅡㅡ
혹시 봉돌 무게가 작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혹시 원줄을 짧게 달면 바람불때 던지기가 힘든건지..제가 원줄을 조금 짧게 매거든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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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칸수보다 오히려 짧은칸수의 압치기가 어려울때가 있답니다..
4호봉돌에 2.4칸정도의 압치기면 그리 어려운문제는 아닙니다..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잽싸게 투척하시면 좋습니다.^^
바람이 아주 심하면 윗분말씀처럼 바람이 조금이라도 약해질때 투척해야지요^^
시간나실때 목줄빼고 여러홋수의 봉돌로 연습해보세요
분명히 자신이 소유한 낚시대에 맞는 봉돌호수를 찾을수 있고 앞치기 실력또한 향상될겁니다
그자리에만 들어가면 되니깐요 ㅎㅎㅎ
대를뭐쓰시는지모르겠지만...대가경질이면 조금더길게써보세요...
저는중경질대에다가 봉돌이 손잡이대랑 비슷하게 채비합니다... 요렇게 연습하면서. 조금씩 줄여가보세요...
경질대일수록...줄을짧게매시면...오히려손해볼수도있습니다...
무리없는대인데 바람의 영향도 긴대보다는 덜 받지요
대가 받는거보다 줄의제어에 있으니까요 많은 연습과 실전 뿐입니다
매일 바람센곳서 하다보면 잘 됩니다.
연습하시다 보면 어느순간에 득템?을 하게 되지요...ㅋㅋ(참고로 전 오른손으로 하다 요새 왼손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령이 생기니 그럭저럭 왼손으로도 되더라구요...)
바람부는 날에는 잘 계산하셔서 바람부는 방향쪽을 향해 던지시면 목표했던 지점에 좀 더 가까이 안착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하면 된다~!!!"
뭐든지 연습이 필요한거 같네요....
이번주도 실전 및 연습하러 떠라볼렵니다.
감사합니다.~~~
연습을 이길만큼은 못된다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끝까지 던지는게 목표지만
조금 지나면 힘조절 해서 넣고 싶은 위치에 떨어 뜨리는 것까지 되지요...
낚시대 재질에 따라 원줄길이 조정 하셔야 합니다.
수초 구멍에 앞치기로 안착시키기 위해
페트병 잘라놓구 앞치기 연습햇읍니다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된다고 봅니다.
페트병으로 연습하시고...대단하십니다...^^
그러면서 줄 길이도 조절하시고 또 대의 탄성도 느껴보시구요..^^ 그날은 옵니다.. 분명..^^
전 요즘 3.9 ~ 4.0 칸 도전중입니다.. (그것도 3호 봉돌루요..^^)
정말 미치고 환장합니다..
4.1칸 기준 원줄은 바트대 중간 낚시대 이름 써있는 곳 이상으로 짧게 한 후 투척해보시면 그냥 잘되는듯!!
이틀 연습하면 대충 원하는곳까지는 갑니다~~
보통은 원줄을 놓음과 동시에 대를 들어서 투척을 합니다만..
강풍시에는 대를 30~45도 정도 위로 향해 원줄을 당겨 대는 그대로 있고 원줄을 놓으면 탄성에 의해 날라갑니다..
물론 원줄이 길게 매어 있으면 불리합니다..
이방법은 29대 까지는 잘되더군요..
2)찌의 자중
3)봉돌의 무게 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고
꾼의 숙련도가 앞치기의 명수로 만듭니다.
본인은 아직도 앞치기 하려면 별로 자신이 없는데....
장대일수록 고탄성이라면 휘두르려 하지 마세요.
탄성을 충분히 이용하여 초릿대를 상향하여 투척하시되
적당한 타이밍(연습이 필요합니다)에 손목만 살짝 들어주면
원하는 지점에 투척하실수 있을겁니다.
원줄은 저의 경우에는 중경이상 36대부터 봉돌이 손잡이대 끝에위치하도록 짧게 합니다.
한가지 유의하실것은 원줄을 짧게 한다는 의미는
단지 앞치기에 유리해서만은 아니구요
장애물 지역에서 고기를 걸었을때 신속한 제압과 채비가 걸렸을 경우에도 유용하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