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 밤낚시 투척으로 애먹고
있어 고민을 올렸던 양어장 매니아
붕어폐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갑작스럽게 생각이 들기도하고
지인분의 조언으로 인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지난주 만석을 가깝게 이룬 양어장에서
꾸준한 밥질로 인해 대박을 이뤘습니다
어떤분은 양어장 낚시는 역시 부지런한
밥질이 생명이라 말씀 하시며 칭찬해 주시고
어떤분은 고기도 안가져 가는데
잡으려고 환장한 사람같다 말씀 하심니다
햇빛 드는 자리에서 다른분들
쉬실 때에 쉼없이 아는 형과 밥질하여
장원 했습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과연 양어장 밥질 많이 하는게 매너에
관련이 되는지 궁굼합니다
올라잇은 안했고요
500cc씩 10바가지 정도 넣었습니다
다른 분들 포기하고 찌만 볼때
쉼없이 밥질하여 이번연휴에 밤에 쉼없이 잡았습니다
과연 무엇이 매너이고 도가 지나친 것인지
정말 궁굼하고 내가 옳지 못한 낚시늘
하는지 고민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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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박을 주먹만하게 던지는 사람들,옥수수나 걷보리 찌주변으로 뿌려대는 분들이 비메너죠.
이제야 확인 했습니다
아는 형님과 밥질하니 몇칸 떨어진 곳에서
손으로 주먹밥을 뭉쳐 투척합니다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밥질만 하고 못잡을 때는 암말 없으시더니
우리한테 고기 붙으니 뒷담화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밥질을 조금 줄이긴 해야겠네요 ㅠㅠ
근데 그와중에 저와 형님 가운데 끼시고 양옆으로 바짝
붙어 오시는 분도 있었네요
서로 찌맛 손맛 보는걸 선호하여
신경은 안쓰지만 가운데 좁은자리 떡하니
들어오니 맘은 좀 상하더라구요
위로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복충만한 주말 보내십쇼^^
수없이 투척 하는것은 비 매너로 볼수없으며
본인은 못잡고 남이 잡아내니 부러워서
그러시는거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ㅎㅎ
일행분들 하고 같이 올라잇 하면여ㅎ
아침부터 오후까지 짬낚할때가 많은데
세바가지 정도 넣는것 같습니다
잉돌이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떡밥 넣는것 만큼 마릿수도 올리는건 당연한건데
붕어들이 집어되면 경쟁이 심해져 그만큼 찌올림도
좋아져 그거보는 맛에 밥을 더 넣게 되는거 같습니다
욕해서도 않되고요
열심히 해서 손맛 보는데 뒷담화라?????
그사람이 잘못된겁니다
기분 좋게 손맛 보는데 슬그머니 옆으로 와서 11시 방향 혹은 1시
방향으로 낚싯대 피시고 하시는분들 있어요
잘 대처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싸움 일어날수 있어요
가끔씩 아주 가끔씩 경우에 어긋나는 사람 있습니다
그려려니 하시면 됩니다
명절 연휴에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 합니다.
스타일대로하시면됍니다
돈내고하는건데.뭐라고하는게이상한듯
내 낚시가 남에게 피해가 되거나
남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몹시 한심스럽습니다
정작 내가 꽝칠 때는 다른분들
젊어서 낚시를 모른다니
자기가 몇년을 했느니 잘난척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일부이지만요
남들 눈치나 보며 살라고
태어난 인생이 아니니
그려러니 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낚시해야 겠습니다^^
유료낚시터에서 낚시로 집어제 투입하는건 몇바가지를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부지런하게 집어하셔서 남들보다 더많은 찌올림과 손맛을 보는건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더 배아프라고 땅을 막사재기 해야져~~~ 룰루랄라~~하면서
그러나 붕어라는 놈은 붙는자리만 붙으니까요, 옆집을 좀 배려하는 것도 좋을 듯..
가끔 소변도 보고, 좀 쉬었다 하고 등등도 매너라 볼 수 있겠지요
들으니 안심도 되고 더 즐겁게 낚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옆에 분께 음료수도 한잔씩 드리고 했었는데
어떤분은 기분좋게 받아주시며
세상사는 얘기 나눠 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분은 제쪽으로 대를 비틀고
언잖은 표정을 보이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구더기를 섞어쓰는분 주먹밥만들어
던지는분들도 가끔 보이네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애쓰는 편인데
그것이 어찌보면 다른분들에게 얕잡아
보일수도 잇겠단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할 때도 있네요 ㅎㅎ
그냥 다같이 즐겁게 낚시하고 픈 맘입니다
좀 더 나이먹고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많은 선배님들 처럼 노지낚시고 꼭 해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쓸 글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구 안출하세요
밤낚시 투척이 잘 안되어
고민글 올렸었는데요
바톤대 파지법을 바꾸니 정말 잘 되더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러나 장박 낚시도 아니고 몇 시간 하는 낚시에 500cc 10바가지라면..... 과연 떡밥을 어떻게 달아 던지시는지 궁금하네요.
낚시를 하다보면 지나칠 정도로 떡밥을 크게 던져넣는 조사들을 보곤 합니다.
그 분들 십중팔구는 뒷감당 못하고, 대상어만 띄워 놓은채 주변 낚시 상황을 흩트리곤 하더군요.
붕어폐인님께서는 그런 경우가 아니셨길 바랍니다.
제 경우를 보면, 양어장에서 열시간 정도 외대로 올림낚시하는데
평균 3분 이내에 밥갈이 하며 바닥 안착후에 정흡된 것만 헤아려서 평균 50~60여수 정도 손맛봅니다만,
글루텐 사용하는 날은 150cc정도, 어분 사용하는 날은 250cc정도 사용합니다.
언제 같이 물가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낚시하세요.^^
보통 이들은 1~2 바가지 집어하고 고기 안나오면 거의 포기합니다.
1. 자리탓.....
3. 여기는 이떡밥(내가쓰는거)은 안먹어.......
2. 이 양어장엔 고기 없다고 궁시렁.........
하지만 붕어폐인님 께서는 계속 집어의 신공을 펼친 끝의 댓가............축하드립니다.
양어장은 밥 많이 넣는사람이 잘 잡는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고기없는곳에서 포대로 넣어봐야 고기 못잡습니다
저는 보통 8시간 정도낚시에 100cc도 쓰지 않는데요
미끼를 아주 작게 답니다
대신 잦은 투척을 하는데 이유는
물의 파동을 줘서 지나가는 붕어를 꼬시기위함입니다
예로 전혀 풀리지 않는 흔들이만 가지고 해도
붕어 잘 올라오죠
저는 낚시를 그렇게 배웠습니다
미끼 적게 쓴다고 못잡는것도 아니며
많이 쓴다고 많이 잡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그날은 폐인님께서 분명 고기가 있는 자리에
앉은것입니다 다음번에도 그자리에서 해보세요^^
사설이 길었는데 떡밥양이 조금은 과하셨던거 같습니다
크게 달으셨다고 생각되는데 옆에서 봤을때
퐁당낚시라고 오해할수도 있거든요
같이 동출한번 하셔야 겠습니다 ㅎㅎㅎ
외대 외바늘 올림으로하는데 투척후 최대 2분을 넘기지않습니다
입질이 좀 간사하다 싶으면 바로 밤톨만하게 달아서 찌가 내려가는
도중에 헛챔질로 바닥으로 모읍니다 아직껏 밥 많이넣는다고 머라하는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양어장 낚시만 10여년 정도다니니
떡밥 낚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충 감이 있습니다
들이붓는 정도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밤낚시시 어분 두봉지 가량 사용합니다
밤엔 구르텐 짝밥을 애용합니다
처음 자리 착석하면 두시간동안 두바가지 넣습니다
그 후 고기가 집어가 됐다 싶으면 집어제를 새끼손톱
만한 싸이즈로 바꾸구여
계속 입질이 없다하면 2분을 넘기지 않고
밥을 계속 갈아줌니다
밥은 군계x학 오합에 시즈미 바라케 넣어용
음 낚시가면 새벽에 조금자구 15시간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낚시방법이며 노하우가 여러가지네요
새벽찌님 조언 감사합니다
어쩌면 벌써 아는 사이일지도 모르죠??ㅋ
전 포천쪽이라 우연히라도 ㅎㅎ
꼬기님 감사합니다
붙어 앉는걸 시러해서 생자리
자주들어가는데 역시 밥질이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허나 밥질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ㅠ
몸통님 자주 뵙네요 ㅋ
밥양을 줄이는 것은 쉽지는 않겠으나
경기권 양어장에서 꽤나 유명하신 분이
님과 같은 글을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분도 님이 말씀하신 스타일의 낚시를
하시는데 항상 조과가 좋더라구요
저도 운이 좋았는지 앉아서 밥질하는 만큼
꽝은 안치니 중독이 되어 버렸나 봅니다 ㅋ
조언 감사합니다
피싱라이프님 저와 흡사한 낚시를 하시네요ㅋ
외바늘에 외대는 아니오나 저도 밤에 고기 붙으면
외대 외봉으로 대하로 찌올림 구경하느라
잠을 못잠니다
저도 군전역후 양어장을 다녔으니
10년정도 되어가네요 ㅎㅎ
정말 우연히라도 한번 뵙고싶네요
옆에서 같이 밥질 해주면 대박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전층낚시와 올림낚시을 즐기는 저의 경험상, 낚시 조과는 밥질과 정비례하는 확율이 높습니다. 생물도 싱싱한 것이 좋고. 요즘 떡밥은 풀림이 심해서 바늘에 오래 붙어있지 못합니다.
일부 꾼들께서는 옆에서 괴기를 잡아내면 짜증도 있고 시기와 부러움이 있기 마련이죠..
폐인님 진정한 폐인같구요.. 위에 님이 쓰신글에 다른분이 고기에 환장한사람 같다는 말이 제가 봐도 그렇게 보입니다.
엄지손톱크기로 2분안에 한번씩 1시간이면 30번이대 바늘두개면 60개 500CC 열바가지면 몇시간을 던저야 10바가지가 나옵니까??
가능한가요 ㅋㅋ
전 하라고 해도 팔아파서 못할듯~!
참고로 전 내림낚시 하지만 집어해도 반바가지만해도 질립니다.!
유료터는 그에 맞게 하는겁니다 유료터에서만 거의 해온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집어가 답인곳인데... 남 고기 빼았는게 아니고 그걸 그냥 보고 멍하니 있는 사람의 공략부족이라고 뿐이 생각안드네요
저는 올라잇하면 만18시간 아쿠아텍 1포로 끝냅니다만 이걸로도 충분하고 어쩔땐 여기서 어쩔땐 반포 정도 남습니다
유료터만 거의 다녀서 그런지 자연지 제외 유료터로만 따졌을때 거의 쓸어담아 걷어내고 옵니다. 전 이게 맛입니다. 이걸 작정하고 간 날은 이렇게 손맛봅니다
어떤날은 원봉돌에 콩알달고 세월합니다. 마릿수 안따지죠 (8시간하면서 더더더 보고 20여마리 잡고 나옵니다)
오늘한번 잡아볼까 하고 맘먹은날 (좌대기준, 손맛터제외, 손맛터는 외대)무조건 무궁도조 24대 쌍포~단대만 하며 마릿수 낚시합니다. 채비는 원봉돌, (계절상)스위벨 무겁게. 단 외바늘만 합니다
미끼는 무조건 아쿠아텍 단품으로 물조절 해서 3~4가지 준비합니다 물티슈 항상 덮어두고요
그냥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생각은 떠있는 고기까지 손맛보려는 엄청 잘풀리게 아쿠아텍에 보리 엄청 섞어서 일부러 채비는 바닥인데 상층에 붕어 띄어 까대기 낚시 하는게 문제라
봅니다. 고양시권 손맛터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유명하죠
첫타 던지자마자 찌가 안내려 갑니다(수만마리의 치어+붕어 습성), 직접보니 황토 뿌리면 확실히 나아지던데 황토도 흙탕물입니다, 물 더럽죠
결론은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누가 뭐라한다면 님보다 못잡는 시기로 뿐이 안보입니다
시간, 돈 투자해서 손맛 본다는데요......
감사합니다
낮에는 어분위주 배합이고요
밤엔 보리계열을 더 높여줍니다
한적한 자리를 선호하다보니
생자리에 자주 앉게 되어 밥질을 하게되네요
항상 10바가지는 아니구요 ㅋㅋ
컨디션이 좋으면 올라잇시 10바가지
중간에 좀 자면 평균6바가지 입니다
맞습니다 붕어에 환장했죠 ㅋ
찌올림 보고나면 마릿수 욕심도 생깁니다
저도 처음에 노지는 아니지만 내림부터
배웠습니다 제경우엔 양당고 낚시를 하니
아쿠아 250정도면 하루 쓰더라구요
내림이 피곤하다 생각하여
바닥으로 전향했고 작은공장을 운영하다보니
개인시간이 부족해 양어장에 빠지게 되었네요
여러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덕에 힘 얻어서 더욱더
낚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만족하기 위한 취미생활이니까요^^
그리고 아직 30초반이라 팔힘은
좋습니다
저도 내림은 접고 안합니다(태클은 아닙니다^^)
얼마에 시간동안 넣은건지는 모르는데 그정도로 뭐라 하면 뭐라할사람은 사람없는 한적한곳을 다녀야죠 따닥따닥 붙어있는곳에서 당연히
잡으려면 집어제가 들어가는거 당연한건데요
저는 제쪽으로 낚시대 틀면 낚시대 하나 접을 각오로 입질오면 챔질 살살하고 줄엉킬때까지 땡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