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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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영점에 대하여...

IP : bfa5d5cc3686db4 날짜 : 조회 : 2922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이제막 1년이 되어갑니다 선배님둘에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물낚시도 영점을 맞춰야되는지.. 또 제가 일년동안 멘붕이 오는건 찌에 올림보단 내려가는 입찔을 많이 보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9치 빵좋은 붕순이들도 찌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이유가???

1등! IP : 54a83e92d32dfdf
당근 맞춰야죠
찌 부력보다 봉돌이 무거우면 이물감을 느껴 입질을 하다가 말걸요
옥내림처럼 목줄을 길게 해서 슬로프를 준다던가 슬로프를 안주고 아랫바늘만 바닦에 살짝 닿게하고 위바늘을 띄워놓고
찌를 말뚝처럼 솟구치게 해놓으면 아래로 빨게되어 앳날엔 경상도에선 빨낚시라 칭하였는데
요즘은 누가 놀림낚시라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더군요
소위 꾼들이 찌맛... 찌맛이라하는건 찌가 서서히 떠오르는걸 찌맛이라 하는데 떠오르게 할려면 무조건 부력을 맞추어야합니다
우리 조우회 회원중에 난 찌부력 안마춘다..오로지 앳날 대물방식만 고집한다는 사람이 있거덩요
조과는 밤새 말뚝입니다 캐미랑 물이랑 오초본드 발라놓은거 같거덩요
요즘은 대물낚시도 저부력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조금 저부력찌에 찌부력 맞추시면 찌맛을 볼수 있을겁니다
매주콩미끼 달아놓은 찌가 밤에 서서히 떠오르면 가슴이 쿵덕쿵덕 거리는 느낌 아십니까 ㅎㅎ
그맛에 대물낚시 하는거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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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33735135425403
프로님 말삼도 맞지만 활성도 차이에따라 조금 무겁게 해놓아도 괜찮을듯합니다.
초겨울부터 초봄까지는 일반적인 영점
4월중순경부터 11월초까진 좀 무거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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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62b3583d2eff78
바닥이 지저분한 곳에서 채비가 떠 있거나 필요 이상 목줄이 길고 채비정렬이 제대로 안되어 사각지대가 많아서 들어올릴땐 안보이다 빨아 당길때 표현해주거나 , 너무 무겁게 맞췄거나 , 저수지 특성이 그렇거나요.

일단 채비를 예민하게 맞추시거나, 캐미끝에 맞춰서 사용하시다 붕어 활성도가 좋아지는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좁살을 채워 무거운 맞춤으로 가셔도 됩니다...

예민한 시기에 무거운 찌 맞춤으로 하여도 깐족 깐족 하다가 빨고 들어가는 상황도 있지만
이물감에 깐족 하다 가는 경우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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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6eb75694c1337
저는 캐미꽃고 바늘달고 영점을 맞춤니다만은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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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43d15adf436c9
우선 님의 채비가 가볍지 않은지 의심해보시면 어떨까요
빨리는 입질은 대체적으로 채비가 가볍거나 바닥이 고르지 못해 그런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노지낚시 하시는거니 영점을 맞추실때 바늘빼고 케미끼고 케미고무 살짝보이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낚시하실때 찌탑을 한두목 나오도록 맞추시고 하시면 아마도....
저의 허접한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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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fe8e10eef176f
영점보다 무거우면 옛날 대물낚시 방법인가 보내요 첨 알았습니다
저또한 겨울시즌 말고는 캐미랑 물이랑 오초본드
로 붙어있는 거군요 오늘 새로운 사실 잘배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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