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낚시를 주로 다닙니다.
잡혀져 나온 붕어들을 보면 상처난 붕어들이 제법보이기에 산란 시기도 지났는데 배스나 기타 외래 어종의 공격을 받아서 난 상처인지 아니면 세균등, 기타오염에 의한것인지?
저수지 붕어들은 산란철을 제외하고는 상처를 찾아보기 어려운데 유독 강 붕어들에만 상처가 많은 이유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 고향집이 지방하천에서 300m 거리밖에 안되는데요.
유속이 좀 있는 장소는 연안수초대가 별로 없다보니 비빌곳이 마땅치 않아서, 연안 돌망태 공사에 쓰이던 거친 화강석 등에 비비다가 상처가 너무 깊어서 죽어 나가는 경우도 어릴적에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산란후에 동자개 메기, 자라, 가물치등에게 공격당한 것 처럼 보이는 상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시기때는 붕어가 건강하더라도 어체가 1년중에 가장 삐쩍 마르고, 비늘은 미끈함을 잃어서 되게 거칠고 그렇죠.
상처있는 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 하천낚시는 당분간 자제하고, 저수지권으로 낚시를 다녔습니다.
장마철이 지나 본격 여름철이 되어야 건강하고 통통한 붕어들 위주로 보이더군요.
유속이 좀 있는 장소는 연안수초대가 별로 없다보니 비빌곳이 마땅치 않아서, 연안 돌망태 공사에 쓰이던 거친 화강석 등에 비비다가 상처가 너무 깊어서 죽어 나가는 경우도 어릴적에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산란후에 동자개 메기, 자라, 가물치등에게 공격당한 것 처럼 보이는 상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시기때는 붕어가 건강하더라도 어체가 1년중에 가장 삐쩍 마르고, 비늘은 미끈함을 잃어서 되게 거칠고 그렇죠.
상처있는 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 하천낚시는 당분간 자제하고, 저수지권으로 낚시를 다녔습니다.
장마철이 지나 본격 여름철이 되어야 건강하고 통통한 붕어들 위주로 보이더군요.
산란합니다
수몰나무
수초대가 부족한곳은
자갈이나 바위에 비비기도합니다
보통한달내외로 비늘은 회복됩니다
붕어, 어부 빼면 물밖 최고의 적은 새죠.
부리로 옆구리 찍어서 사냥하기도 하고, 다시 빠져 상처만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가 없다면 월척 넘쳐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마우지를 제일 싫어합니다. 상처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