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천년지기20~50대까지 쌍포 사용중입니다
근데 짦은대는 원줄길이 좀 길게 장대는 짦게 이렇게 하기가 싫어서 그냥 다 똑같이 원줄 길이를 상단 줄감기고무(위쪽에있는고무)에 마쳐서 할려는데 짦은대도 이렇게 짦게하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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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대에서는 앞치기시 원줄이 짧으면 튕겨서 되돌아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용하는대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원줄이 짧아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고들 하지만
짧은대가 필요이상으로 짧으면
투척시 경질대의경우 튕겨서 되돌아옵니다(천년지기는 몰겠슴).
물론 힘조절을하여 투척하면 되겠지만 서도요.
바람이불면 미끼갈려 회수할때 불편함도 다소 따릅니다.
구분하는게 그렇게 싫으시다면
최소 몇개로나눠 구분하심이 편리할겁니다.
예) 20~30, 32~40, 42~46, 48~50
20~30은 손잡이끝에서 봉돌이 20cm정도
48~50은 손잡이와 윗절번 만나는곳으로 정하시고
30, 42단위는 배분을해서 나름 정하시면 될듯한데
이것도 싫으시다면 님생각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는 32칸 부터 46칸 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40칸이 넘어 가니 너무 무겁더군요
16칸 부터 26칸 40cm
28칸 부터 34칸 55cm
36칸 부터 42칸 80cm
44칸 부터 52칸 90cm
56칸 60칸 100cm
65칸 70칸 110cm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천년지기 보다 독불장군 낚시대가 더저렴 하고 가볍고 더경질 입니다
그러나 원줄 길이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로 통일은 힘들다고 봅니다.
안출하세요.
그러나, 대어를 렌딩 할때는 매우 유리 합니다.
때문에 저는 짧은대도 줄을 짧게 맵니다.
보통은 장대로 갈수록 원줄의 길이가 길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되고,
짧은대로 갈수록 어느정도 긴 원줄이 단점보다 장점이 클수 있습니다.
물론, 긴대vs짧은대, 긴원줄vs짧은원줄은 매우 추상적입니다(일반적인 표준은 있으나, 고것이 낚시대의 탄성 및 사용하는 조사님의 성향 마다 달라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긴대와 짧은대의 원줄을 글 작성자님처럼 일률적으로 하는것은 비추한다는 것 입니다~~^^
짧아도 수초에 고기 박으면 꺼내는게 번거롭습니다
앞치기 할때 팅겨져 돌아올 수준이라도 제압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40대 밑으로는 바톤대 끝에 마춥니다.
40대 위로는 원줄을 한뼘식 짧게 합니다.
40 42 44 46 48 50 올라갈때마다 한뼘식 짧게..
(봉돌 기준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한다는겁니다.
원줄길이는 정답이 없습니다.
본인스타일에 맞게 하심 될거같네요.
짧은대어무 짧게 하시면 낚싯대 파손도 뒤따릅니다...
본인만의 기준에 맞춰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복잡한 지형에서 낚시하는 경우가 많은 짧은 대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나 제압을 위해서 적당히 짧게 쓰는 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조력이 되시는 분들이시라면,
캐스팅만 생각해서 원줄을 길게 썼다가 수초포인트에서 낭패를 보신 경험은 다들 있으실겁니다.
각 칸수 별로 비거리의 격차가 동일하게 하기 위함이죠. 제압능력도 감안된 상황이구요.
신수향 해마1기준으로 29~32까지는 밑마개위로 40cm 위
36~40 까지는 바톤대 상단 (예36은 40보다 15cm 정도 아래 칸수별로 조금가감))
44~51까지는 바톤대 상단넘어 다음절번 10cm 위에 봉돌이 위치하니(44~51 칸수별로 조금가감)
수초포인트에서 대물강제진압 랜딩 시 유리하고 앞치기도 무난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