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면 사진찍고 방생 - 간혹 한번씩 가져올대 있구요. 이유는 근처 저수지나 집에 있는 연못에 기르고 있어서요.
현재 약 30마리는 넘을듯.. 월은 딱 2마리이구요..(선배가 1마리 제가 한마리(첫월이라 간직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아버지가 동네 냇가에서 잡은 피래미, 붕어등을 키우고 있네요..
저도 대략 방생...
일단 집에 델꾸 옵니다...
아들넘 구경시켜주고... 한 일주일 집에 뒀다가....
(가져올때 현지 물좀 떠옵니다... 그담 수돗물이랑 반반 섞어서 한 3일에 한번씩 물 갈아주고)
그 담 주말쯤 즐겨 다니는 근교의 준계곡지에 방생(?)합니다 ㅋㅋㅋ
특히 수질이 안좋은 곳에서 잡은 녀석들은 필이 데려와서...
물좋은 준계곡지에 놔줍니다 ㅋ
가끔 월은 갖고오라는 장모님 말씀...ㅎㅎㅎ
41.8 까진 방생해봣읍니다
그이상은 잡질 못해서 못하구요
일찍 잡히는 넘은 한 열댓시간후에 방생하구요
막판에 잡힌넘은 바로 방생합니다
아참 그리고 방생안하는 것도 있읍니다
불루길 이거 버드나무 가지에 꿰어서 놓았다 차 앞바퀴에 밑에 넣구 압사 시키구요
아님 뒤꼿이로 콕콕 찍든가
베스란넘은 입에다가 풀한움큼 물려서 나무가지에 걸어 놓읍니다
청거북 이거는 좀 머리 아픕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 주세요
일년에 두세번 정도 붕어찜을 먹을때가 있는데 그경우 월척 보다는 뼘치급을 선호 합니다.
(물론 먹고 싶다고 해서 월척이 잡히는 것도 아니지만요...)
못(저수지)에 사는 큰붕어는 뼈가 억세서 잔챙이만 몇번 가지고
온적은 있으나 대부분 100번 출조 하면 1~2번 가지고 온듯 합니다.
가지고 와서 개인저수지에 방생합니다 ^^;;
솔직히 그때 그때 달라요.
2009년 한해 동안 30%는 취했습니다.
낚시점에서 찍힌 월척붕어들은 다시 그 저수지에 방생된다고하지만...확인한바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맛나게 드실분들이 적당히 잡아가는건 특별히 뭐라하지는 않지만.....박스 꽉꽉 채워서 가시는분들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여담으로 왜 작은고기는 방생하라는말있잖습니까?....전 그게 좀 불만입니다. 큰놈을 놔줘야 알도많이낳고 그럴텐데...
작은놈은 배스가 먹고...큰놈들은 사람이 잡숩고......
웃긴얘기지만 월척급 붕어 존중해줘야합니다....블루길색히들땜시 어렵게 태어나...배스색히들땜시 어린시절 고생하고..기타 메기군이나 쏘가리양반...가물치분들 피해 치열하게 살아남아 억지로 꾸역꾸역 빵키워 한숨돌리는순간 정치망이다 오염원이다 가뭄이다 홍수다...온갖 걱정거리로 평생을 보내고..진수성찬 맛나는 먹을꺼리가 죄다 미끼임을 인식한순간 식사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며...어찌어찌하다 사랑에 빠져 결혼하려는순간 일본태생인 떡양과 중국태생의 짜장양임을 알고 국제결혼은 절대안된다는 부모님말쌈땜시 실의에빠지는등......
낚을때마다 고생한 우리 토종양반붕어 잠시 바깥구경만 시켜주고 귀가시키는게 붕어로인해 행복했었던 낚시인들이 그들을 위한 서비스라 생각하심이....??
나머진 빠이빠이 수장시킴니다
주위에 다른 분이 계시고 고기를 원하는 느낌이 들면 "이거 하실래요?"라고 묻고 가져 가신다면 드립니다....^^
그러나 마리수나 양이 적으면 반드시 방생합니다.
가져온 물고기는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저 개인 사무실 냉장고에 넣습니다.
대부분 냉장고에 넣기 전... 큰 다라이통에 잠시 놔두는데...
그 때... 살아있을 때 예약 분들이 가져 가십니다.
어쩌다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 가져가시기도 합니다.
그 분들은 음식이나 약으로 해서 드시기 위해 가져 가시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 신신당부 주문(?)... 현재도 밀려있습니다.
장모님도 엄청 좋아하십니다.
남 주지 말고 꼭 당신 달라 하십니다...^^
그동안 분석해 보니...
바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민물고기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약 붕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빠가나 메기 같은 탕거리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바다고기는 여럿이 모여서 회나 탕으로 먹기도 합니다.
저 개인적인 견해로는 낚시 후 방생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저에 경우는 필요(?)해서 가져 옵니다....^^
장인어른 붕어찜 좋아 하시는데 좀 갖구 오라고 성화입니다.
2010년에는 장인어른 대접한번 해드려야 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월척급 이상의 붕어들은 저수지의 수호신이라 생각키에
방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붕순이 상면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네요 휴~~~~~~~~~~~우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다른님도 손맛보시고...4짜되면 또만날려고요ㅋㅋㅋㅋ
요놈은 커서오라구 방생하고 낚시가않돼서 4~6마리 잡히는날에는 가져가기도 창피해서 그냥방생하고 ,,
10마리이상 마릿수조과날때에 필요하시다는분 계시면 드리고 아니면 그냥 방생합니다 ,,ㅋㅋ
민물고기를 먹지않아서리 ,,ㅋㅋ 캐치엔 릴리즈 ,,ㅋㅋ
월척은 언제한번볼랑가 ,,ㅋ
누가 머라할 사람도 없습니다 (불법 어로 제외)
낚시가서 고기 잡아오는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집으로 가져오는것이 왠지 마음에 남고
포기한듯한 붕어 눈망울을 볼때면 그래 방생하자 !
그래 내가 우리나라 붕어다 살린다? (딜레마)
방생하고 나면 머지 모르게 뿌듯해지것이 좋아서 그냥 방생합니다(자기 만족)
작년에 월척 8마리 9치이상4마리 그날밤 황홀하게 보내고 방생하고 나니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올해도 그밤이 다시 찿아오러나 ?
낚시20여년동안 취한것은 초보시절 잠시,,
이후로는 월척급이던 4짜던 100%방생합니다,,
아무리 큰고기던 작은고기던 양어장 고기던 무조건
방생입니다~~~
잡는 즐거움 노와주는 지혜,,,
아, 사진은 당연하구요.
올해는 일지도 써 볼려구요.
달라는 분 있으면 당연 가지고 오구요.
먹든 약을하든 손맛을 보든 사람 좋자고 하는 취미인데,
난 어부가 아니니까 그냥 되는데로...
누가 갖다 달라고해도 꽝이라고 말합니다
사진찍기위해 하룻밤 가둬두는것도 어떨땐 미안함이~~~~~~~거머리망을 쓰는데도 상할때가 있더군요
붕어는 가끔 누가 부탁하면 가져다주고
잡어는 가져와 매운탕으로 후루룩 합니다.
마눌이 민물 매운탕에 맛들려 자브면 가져오라구.......
월 이하는 장인어른이 민물고기를 아주 아주- 자다가도 일어남 - 좋아하셔서
장인어른이 집에 계시면 가지고 갑니다.
매운탕 꺼리도 안되게 잡히면 모두 방생합니다.
머
리
망
은
아
니
더
라
도
너
무
넓
은
망
은
사
용
하
지
맙
시
다
그리고..... 방생의 기쁨을 누리세요~~
하지만 여름에 물놀이 가서 잡은 천렵괴기들은
매운탕 해먹거나 튀겨 먹습니다.(1년에 휴가철 한번 가는 거라 먹고 싶어서요)...
잡으면 붕어얼굴 반갑게 마주보고 있다가
바로 물속으로 돌려보냅니다.
월척도 마찬가지!^^
안출하세요.^^
메기, 빠가사리, 끄리, 누치, 마자..
잡히면.. 집에 가져와.. 냉동고에 보관해 놨다가..
손님오면 가끔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합니다..
2009년엔 붕어는 한마리도 안가져오고 모두 방생했네요..
잔챙이부터 월척급까지..
놓아주는 미덕....^^
자연으로 돌려보내주는 님들이 점점 많아져 갑니다
현재 약 30마리는 넘을듯.. 월은 딱 2마리이구요..(선배가 1마리 제가 한마리(첫월이라 간직하고 싶어서))
나머지는 아버지가 동네 냇가에서 잡은 피래미, 붕어등을 키우고 있네요..
바로 방생하는것이 어족자원과 나의 취미생활을 이어나갈수 있는거임..
큰녀석 본지가 너무 오렌지라....
올해는 방생의 미덕을 보여줄수 있어야 하는데....
먹거리가 없는 시절도 아니고, 몸에 좋은 음식 약도 많은 세상에... 붕어 먹고 보신하겠다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않됩니다.
다음을 위해 방생하는데, 놔 줄걸 왜 잡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물론 터가 엄청세고 대형저수지죠..ㅎㅎ
일단 집에 델꾸 옵니다...
아들넘 구경시켜주고... 한 일주일 집에 뒀다가....
(가져올때 현지 물좀 떠옵니다... 그담 수돗물이랑 반반 섞어서 한 3일에 한번씩 물 갈아주고)
그 담 주말쯤 즐겨 다니는 근교의 준계곡지에 방생(?)합니다 ㅋㅋㅋ
특히 수질이 안좋은 곳에서 잡은 녀석들은 필이 데려와서...
물좋은 준계곡지에 놔줍니다 ㅋ
가끔 월은 갖고오라는 장모님 말씀...ㅎㅎㅎ
한 10년전,,,,양어장에서 열댓마리 잡아와서 기냥 죽인 뒤론,,,,
양어장이든,,,노지이든.,,,모두 방생하고 옵니다...
그러다 보니,,,무미늘 사용이 넘 좋습니다.
쓰레기는 방생 안하고 옆집것과 함께 고이 모셔옵니다...ㅠㅠ
그이상은 잡질 못해서 못하구요
일찍 잡히는 넘은 한 열댓시간후에 방생하구요
막판에 잡힌넘은 바로 방생합니다
아참 그리고 방생안하는 것도 있읍니다
불루길 이거 버드나무 가지에 꿰어서 놓았다 차 앞바퀴에 밑에 넣구 압사 시키구요
아님 뒤꼿이로 콕콕 찍든가
베스란넘은 입에다가 풀한움큼 물려서 나무가지에 걸어 놓읍니다
청거북 이거는 좀 머리 아픕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 주세요
그거 번식력이나 피해정도를 보면 무시할 수준이니
물에서 깡총깡총 잘 뛰어놀라고 놔주세요 ^^
잡아도 바로 방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산란철에는 잡았다가 방생해도
고기에게 충격을 준다는 생각에
산란철에는 주로 유료낚시터에 가서 손맛을 달래고 있습니다
소인도 방생합니다
대물을 잡으면 사진은 찍어야지요~~~~
하지만 몇년동안 사진도 못찍고 다닙니다
시간이 지나서 죽게 돼면.. 배 갈라서 창자 빼내고, 팩에 담아서 냉장고에 차곡차곡 싸놓다가....
부모님들이나, 주위 어르신들, 술 좋아 하시는 분들.... 십전대보탕 넣고, 달여 드립니다...
아깝게~~ㅋㅋㅋ
전!! 방생합니다*^^*
한번씩 붕어찜 해먹습니다. 최소 8치이상은 돼야 먹을게 있고
맛 또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