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다보니 널린게 노지 저수지라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수지는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유료터 사장님들이 활어차로 붕어를 사다가 방류를 한다고 하던데 주로 어떤 붕어를 방류하는지 궁금합니다. 토종붕어는 값이 상당할 것 같은데 혹시 떡붕어나 짱개붕어인가요? 수도권 조사님들께는 본의 아니게 죄송스러운 글이 되었네요...
그물질해서 잡은 고기를 사서 방류하는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순수 토종만 있는 곳은 드물긴하네요....
대부분 짜장과 떡도 섞여서 나오는곳이 더 많습니다.....
짜장은 안풀어도 떡을 토종과 함께 방류하는곳도 상당수구요......
순수토종으로만 나오는 유료터는 드무니 정보를 알아보시고 가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토종만 고집하는 분도 계시고
원가절감을 위해서 짜장을 넣는 분도 계시는데
아무래도 잡이터는 짜장이 대세인듯 하고
몇몇 손맛터가 순수 토종터로 자리 잡는 추세 같습니다.
잡자탕에는 몰라도
자생할 수 없는 곳이라면 짜장 떡뿐 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순수 토종터는 요즘에도 찾아보기 힘들죠.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토종으로 관리하니까 낚시 운영은 참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토종으로 구하다보니 주기적으로 고기를 방류 못한다고 하더군요...
거래하는곳에서 그물에 잡힌 붕어중 토종을 선별해서 매입한다는데 고기가 매입되는데로 방류하는거지
주기적으로 방류할만한 고기가 없다고 합니다...
때론 한달내내 방류 못할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특징으로는 짜장붕어는 방류시 사이즈가 일정합니다~ 크기차이가 거히 없이 비슷하죠~
토종붕어방류시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노지에서 비슷한 크기에 붕어만 잡을수 없으니까요~
활어차에서 크기를 선별한다 해도 노지붕어는 표가 확납니다~
또 짜장붕어는 처음 가져오면 검정빛이 마니 납니다~
토종붕어 키로에 8천원이상 합니다. 사짜급 한마리가 거히 1키로에 육박하죠~ 준척급으로 해도 3마리 정도 입니다~
낚시터 토종붕어 수급에 천수만, 삽교호등이 빠질수 없겠죠~
수질이 상당히 않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납중독도 심각한걸로 방송매체에 나온적도 있구요~
낚시터에서 토종잡더라도 섭취하는건 좀 그렇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