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를 다녀왔습니다 탄지리권노지에서 4대셋팅. 2대는 대물채비,2대는 방랑자채비. 미끼는 지렁이.. 수면에 일치시켜놓던가 한마디 내놓았던찌가 정말미세하게움직여서 이삼십분후면 찌톱이 전부올라와있습니다.이삼십분후면 내려가있습니다.. 이런현상이 계속반복되더군요... 바람도없고 수면도 잔잔했습니다... 왜그런걸까요? 밤새 미치는줄알았습니다 ㅠㅠ
내려가면 내려주고 올라가면 올려주면서 낚시를 해야 붕어 얼굴 볼수 있어요~
좀 귀찮기는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덩어리가 반겨주실거예요~
나뭇가지나 돌맹이 등으로 표시해놓고 찌의 변동이 있을때 물이 늘고 빠짐을 체크 해 보시면 간단 합니다.
일명 물질 이라고 하는데 물을 빼거나 수문을 닫거나 대류 현상이 있을때 찌가 쏠린다든지
찌탑이 잠기다가 노출되다가를 반복 합니다.
소류지낚시와는 사뭇 다른 댐 낚시의 풍경입니다.
대류 현상이 맞을 듯 싶네요!!
바람도없고 물도잔잔한데 오르락 내리락
이게 무슨현상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