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게시판 보던중에 찌올림에 대해서 보다보니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대물낚시 시작하고 시간은 얼마 안되었지만 중후한 찌올림 2번정도 보았구요 아직 월 상면은 못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질관련해서 저는 생미끼 주로 새우낚시를 하는데 작은 입질(한두마디)오리는건 예신정도로 생각하고 챔질을 꾹꾹참고
쭈욱 올릴때까지 기다리면서 낚시를 했는데 깔짝깔짝 올리고 내리고 많이있으니깐요.. 근데 한두 마디 올리는 입질도 있는건지요?
너무 빠른 챔질로 인해서 한두마디 정도는 인내력을 가지고 참고 흘려버리는데...
쭈욱 올리거나 아님 물고서 옆으로 가는 입질은 챔질 하는데 한두마디 올리는 입질은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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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입질이라면 한 두 마디 올리고 멈추면 채야되지 않을까요?
장소와 때에 따라서 찌 올리는 길이와 속도는 틀리닌깐요
붕어 맘이죠.
지속적으로 같은 입질 패턴이라면 찌올림이 멈추는 시점에 챔질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날 그곳 그시간에는 붕어가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지금도 후회가됩니다.....채볼껄
올라오는 속도보고 마디수상관없이 멈추는순간
까버립니다
한마디든 두마디든 스로우로 천천히올라 온다면
분명히 입질일가능성이 큽니다 ㅎ
저도 슬로우로 두마디챔질 38c했던기억이 ^__^
특히 새우입질에대해 제자신이 누구보다 잘안다고생각합니다ㅡㅡㅋ
초보꾼님께서 글올린걸 보니.저같은경우는 그냥놔둡니다.새우 입질중에 한두마디만올리는 입질이있는데 저의경우 한시간을그런적있습니다. 그런데 그잔입질속에 놔두니 쭉 끝까지올리더군요.
전새우입질에서는 한
전새우입질에서는 한두마디 는절대 안챕니다. 그렇다구 미끼확인하려구도안하구요. 쉽게 그냥 예신이라구 생각하심이편합니다.
또 산란기철에도 짧은 경험상 조금 틀리구요.
올해 예를 들어보자면 서상 잠홍지 올봄 출조때. 반마디 올리고 살짝 잠기더라구요... 올려 올려 올려 하고 기다렸지만
그뒤론 조용~! 알고 봤더니 반마디 올릴때 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챔질 타이밍 어렵습니다. 저는 찌맞춤을 캐미 달고 바늘 달고 해서 0점 입니다.
묵직한 2매디 올림
5매디 올린 후 사선으로 끌고 들어가는 입질
전 3번째가 가장 큰 대물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참아라. 참아라.. 참아라... 하고 있습니다..즐~~
더더더더..ㅎㅎㅎ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보면 반마디 올리다말고 또 올리다 말고 계속되는 올리다 말고에 짜증나서 "에잉~! 짜증나 미끼나 갈아주자" 하며 낚시대를 들어올리는 순간 핑~! 소리와 함게 월님이 올라와주곤 하지요..
낚시를 하다가보면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붕어다 그리고 입질이다 라는 촉이라 해야하나요?
작은 입질이라도 이건채면 걸린다 싶으면 채시는게 낳습니다 안해보고 후회보다는 해보고난후에 후회하는게 더 낳은경우가 많은게 삶이고 낚시이고 그런거 아닌가요?
찌 끝만 보세요
찌끝을 보고 때리세요
무엇보다 자신이 경험을 해보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낮은 수심에서 1마디 올리고 멈춘 경우였는데 찌가 꼭 어느정도 올라올때 챔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찌가 한마디든 두마디든 올라와서 멈추면 챔질타이밍이라 챔질합니다.
지금이 챔질할 타이밍이다 느껴지실때는 챔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여려 경험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느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갔을때도 찌올림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러나 예시처럼
딱 한마디만 올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챔질도 못했구요
담 출조때 한마디 올리고 내리고 두번반복하고 세번째역시 한마디만 올리길래
챔질하니 첫사짜얼굴봤습니다^^그후로 계속 한마디입질로 재미봤구요
낚시하는곳마다 입질형태가 다르니 빨리파악하고 챔질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빠르지도 않게 슬그머니 반마디,한마디 올리고 마는 대물들....연구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