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님의 자연보호 활동에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생각에만 그칠것이 아니라
이번 시즌에는 목표를 세워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볼까... 선행을 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기에 전문가님들께 몇가지 문의를 드립니다.
첫째, 포대는 어디서 구합니까? 어떻게 얼마나 얼마에 어떤재질 등등요.
둘째, 저는 주로 독조를 하는데 얼마나 주어야할지... 두포대정도만 주어도될까요? ㅎㅎ
세째, 못입구쪽에 포대를 모아두고 시,군,구,읍,면,동,리 단위의 관공서 사무실에 연락을하면 순순히 응하고 가져갑니까?
세번째 질문이 우선적으로 가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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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분청소로 출발할려 합니다 아직 노지는 못가봐서 ...
세번째 질문 가능합니다 (악동님 말씀요~~)
회원님들~항상 즐낚하십시요^^
못 입구나 그런 곳이 아닌 언제나 수거해 가는 곳에 모아두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부분에 저수지에 가보면 쓰레기 더미가 많습니다..
그건 누군가가 버려 놓은곳에 다들 버리고 오기 때문입니다..
악동님처럼 많은양의 쓰레기를 모아놓고 관할 관공서에 환경을 담당하는 부서로 연락을 주면
대부분 수거를 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0리터짜리 한 두개 정도는 일반 승용차에도 담아 올수 있습니다..
기왕 하시기로 맘 먹었다면 첨부터 너무 무리 하게 하시지 마시고
조금씩 하면서 그 양을 늘려 가다 보면 요령이 생기실 겁니다..
가는곳마다 치워도 끝이 없는거 같아요~~
전 제가 낚시한 곳의 쓰레기 케미봉지 담배꽁초 물병 지렁이통 등.. 제가버린것만
슈퍼에서 물사고 봉다리주면 거기 담아 오는데^^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일반 포대는 철물점이나 가면 마대포대 구입하실수있을껍니다.
마땅히 어디에 쓰레기를 두어야 할지 몰라 식사하면서 식당 쓰레기통 옆에
슬그머니 놓아두고 돌아옵니다.
저두 저번일요일에
검정봉투 2개에
부탄가스통만 수거해서 왔네여
치워도 한이없네여
에휴
쓰레기 치우는거 공간님 말씀처럼 처음처럼 너무 무리하게 하시면 자칫 수포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봉투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리는 방식으로 수거하시면
악동님 처럼 하실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
괜히 부끄럽습니다 ㅠㅠ
일단 그렇게 모아서 , 놔두신다면,,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바로 가져갈꺼에요^^
우선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박수드립니다.
시즌이 열리면서 나름대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시고
몸소 실천하시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1.주로 시골이라 해당지역 쓰레기 봉투 구입이 쉽잖습니다.
따라서 여기 저기 다니므로 남아도 다른지역 사용이 어렵고 하여
철물점 등에 가면 일반 자루있습니다(하급:300~400원)
이걸 구입해서 차에 넣고 다니면서 수거하세요.
2.우선은 무리하지 않고 그때 그때에 따라 편하게 한포대 부터 주우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적응이 어렵겠지요.
3.수거후 입구(수거용이한 지점)에 모아두고
마을회관이나,해당 면사무소에 전화하면 수거해갑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면 사무소 담당자가 감사하다며 환영합니다.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제글에 호응해주신여러분 올해는 낚시터에서 깜짝놀랄 좋은일만 벌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없을겁니다..항상 그런 마음가짐만 갖고 계신다면
더없는 월척지의 선행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