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허접꾼입니다....
정말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바닥 지형이 경사진 곳 보단 수중턱 있는곳을 공략하라고 하시는데....그걸 알지만 수중턱 위치를
정확히 어떻게 파악해야될지를 잘 모르겠어요....
쉽게 빨리 지형파악을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내공이 깊으신 조사님들
한수만 가르쳐 주세요.....플리즈..!!!!!
좋은 답글 기다리께요...~~
모두들 올해는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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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40대로 수심체크합니다.
40대로 40자리 넣어보고 36자리 넣어보고 다음 32자리 넣어보고 28자리 넣어보고 하다보면 수심이 나올겁니다.
40대자리가 수심이 2m라고 가정하고 36자리가1m80 32자리가1m 28자리가1m60 26자리가 1m50정도라고하면 수중턱은 32자리가 되겠죠
연안으로 올수록 수심이 낮아져야 정상인데 어느 순간 수심이 다른자리에 비해 덜 나오는 곳 입니다
깊다가 낮다가 다시 깊어지는 곳이 있는 자리가 수중턱이라 보시면 됩니다
바쁘시면 빨리 돌면 되고요.. ㅎㅎ
포인트 선정은 심사숙고 할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즐낚하세요~
바닥에 수초가 자라도 물색갈은 어느정도 차이가 나옵니다 맨바닥이면은 확실히 나구요 ~~
물이 흐르는 수로는 거의 수심차이가 나질 안하니까요 크게 신경안써도 좋으실거구요*^*
앞으로 0.5~1m 정도씩 끌어 당기면서 수심에 따른 바닥 높낮이를 파악합니다.
왼쪽으로 11시,10시,9시방향 체크하고
오른쪽으로 1시,2시,3시 마찬가지로 체크하면 수중턱의 확인이 쉽고,
수초 등의 장애물은 위의 방법에서 걸림과 가라 앉을 때 뚝 떨어지지 않고 얹히거나로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떡밥낚시하지만 수심체크시 바늘달지않고 하셔야 편안합니다^^
물밑에 나무 /낙엽/기타등등땜시요
글고 최대한 여유를가지시고 수심체크 후 받침대 설치하시길
한번의 선택이 하루 아니 이틀을 결정합니당
하이바 안따르시면 종이에 적으시던 디카로 찍으시던 엄청도움되던데요
가뭄들어 바닥 들어 날때 하루 시간내서 죽 돌아 다녓더니 몇년지나고 나니 자주 가는곳 바닥상태는
엥간하면 다 파악되던데요 낚시는 운도 노력도 정성도 다 필요한것 같아요
1번은 탱크보이님 말에 찬성이구요. 큰비 내리지 않는이상 바닥상황 많이 변하지도 않을거구요.
2번 비교적 높은위치에 올라가셔서 천천히 둘러보세요. 분명 물에 비치는 색이 틀려요.
3번 물이흐리다면 긴대로 천천히 한쪽방향으로 끌면서 점점 가까운곳을 파악합니다.
대충감이 오실겁니다 ^^ 맨바늘로하시면 수심체크가 정확하지 않은뿐더러
밑걸림이 생길수있어 초장부터 채비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
이렇게 몇번하면 바닥지형 어느정도 파악됩니다.
그냥 여기저기 쑤셔 봐야지요
쉽게 빨리는 힘드지 않을까요
쩐필 때 조금 더 시간 투자하셔서 여기저기 찔러보고 좋은 뽀인트 잡으셔서
좋은손맛 보세요~
한달에걸처 한 우물을 파보시는것도 나름 도움이 되실거구요
즐낚하세요
그 자체도 나름 .. 즐거움이 있는듯합니다.
일단 눈으로 봤을때 그럴싸한 뽀인트 먼저 선점한후 낚시대 던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곳으로....ㅋㅋㅋ
저만 이런가여????
그 전에 몇번 찍어보고 대 깔았는데도 별만 차이를 못느켜서...
이래도 못잡고 저래도 못잡는데 뭐~~~
그냥 모포쓰고 총알 소리만 기다립니다. 이제 라디오도 주문했으니... 잘 자겠습니다..ㅋㅋㅋ
낚시터에 도착하면 먼저 부지런을 많이 떨어야겠네요...
그리고 낚시대 먼저 펴지 마시고 꼭 의자먼저 놓고 앉아보십시오
많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만수위에 대박친적이 있습니다.
다음해에는 준설공사를 하더군요.
갠적으로 소쩍새***님에 한표 던집니다..
하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넓직~~하니 잠자기 편한 자리를 고집하시렵니까? ㅋㅋ
언젠가부터 가방 메고, 받침틀 들고.... 잠자기 편한 자리로 걸음을 옮기고 있더군요.
매번 꽝 쳐도 자는게 더 좋으니 뭐~~!! 꽝이 싫어 골자리 찾으러 다니는 건 더 싫고,
정말이지 잠도 지겹고, 꽝도 지겨울 땐, 손 맛 좀 보자고, 열심히 들이대는데....
열심히 들이댄 만큼 이내 시들해져 좀 더 일찍 잠에 빠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