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름수위가 찬스라 하여 출조 했읍니다...!!
맨위 새물유입구에 한분이 낚시를 하시고 계셔서 바로 밑에서 자리를 잡았읍니다..!!
첨 가는 곳이라 올 지렁이를 달아 놓으니 찌에 많은 반응이 옴니다...!!
그러나 배스가 엄청 많은 곳이 었습니다..!!
캐미를 꺽고 기다립니다..!! 밤이 깊어가는데 철퍽덕..철퍽덕 거립니다..!!
이곳은 9천평 정도의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갈대나 부들 마름이 없는 곳이라 저는 맨땅에 낚시대를 폈읍니다....!!
만수 수위라 사이드 부근 풀이 있는곳에서 산란을 합니다...!!
7월말에 산란하는 경우는 첨봅니다..!!(아직 초보라...!!)
올 날밤을 지세웠으나 붕어 얼굴은 못 보았읍니다..!! (물 유입구에서 하신분 8치 한수)
요번주 목요일 부터 휴가입니다..!! 목요일 다시 도전해 볼려구 하는데 낚시대를 어떻게 펴야 할까요..??
1번, 새물유입구(수심1m), 2번, 산란하는 사이드 풀(수심90cm) 3번, 상류 좀더 깊은 맨땅 (모두 상류쪽입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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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산란을 못해 뱃속에 알을 지니고 1년을 지내는 붕어도 있다는.
가을에도 산란하는경우 있습니다.
작은못 보다 대형 저수지에서는 쉽게 목격합니다
장마철 오름수위에 떼로 몰려 하는것은 그리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떼지어 산란하는 모습을 보고 제 실력이 한참 모자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육초대에 산란을 해대는 덩어리급들의 향연...........
가끔 같이 다니는 제 거래처의 반장님 하시는 말씀
고기 없는줄 알았다나요 ㅋㅋㅋ
봄에 변덕을 부린날씨와 봄가뭄에 마땅한 산란처가 없었나 봅니다
산고에 지쳐 지금은 힘들테지만 이번주는 식욕이 돌아올거라 생각하고
이번주도 들이 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