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강원지역 댐낚시를 합니다.
다소 거창하게 저만의 경험상, 제일 좋은 시기를 정해놓고 있는데 거의 틀림이 없습니다. ㅎㅎ
수돗물을 틀어서 손을 씻어 봤을때 물이 차다고 느껴지는 시기....(10/10~10/30)
이때 출조해서 물을 만져보면 상대적으로 수온이 따듯하게 느껴 집니다... 절대 수온도 물론 내려가 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씨알좋은 붕어를 제일 많이잡은 시기 입니다. 간단한 낚시수첩으로 십수년간 체크해온 겁니다.
11월로 들어서면 수돗물이 손이 시립니다. 낚시터의 물도 차갑고 봉돌을 만져 봤을때 냉기가 돕니다.....
이때는 윗분 붕어전사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고 인내해야 합니다.
엊그제 2박 춘천댐 다녀왔는데 7치 2마리가 전부죠....
물론 제가 다니는 지역의 얘기라 타지역,장소와는 상이할수 있습니다.
첫추위 찬스에 관한 질문을 보면 95%이상 모든 조사님들이 강추 일색이죠?
하지만 물가에 나가 보세요... 느껴지는 뭔가 냉랭한 기운과.. 시즌이 다 끝난것 같은 기분...
어느 곳이나 다 들어 맞는 말도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춥고 눈이 펄펄 날리는 한겨울에도 대물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때가 찬스일까요?
하늘,물,사람,고기 등등..모든것이 맞아 떨어지는 일년에 몇번 안되는 현상을 ,
수학처럼 공식에 맞춰 얘기할순 없음이 낚시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을시즌도 낙시대를 잡었을 적에 봉돌에서 차가움을 느끼면 낚시대를 접으라고 했읍니다.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하여서 수온이 떨어 졌을 적을 이야기 하죠 지금의 시기가 지나서 살얼음이 얼적에 낚시가 잘돼죠 수온과 물의 비중이 아닐까생각해요 4도시때 물의비중이 가장 높다고 하죠 즉 살얼음이 얼적에 수온은 4 3 2 1 0 박닥 수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해요
낚시 참 어렵습니다 늦가을찬스 첫수의찬스 다 맞는 말이죠 허나 그것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져야 합니다
년중 대물이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가 10월 11월이긴 하나 붕어도 적응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추말에 추워진다구 하는데
사람에 입장에서 생각하면 갑자기 추워지면 따뜻한 방에서 나가기 싫어집니다 일도 가기 싫어지죠 붕어도 마찬가집니다
갑자기 추워지면 움직이지 않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면 겨울을 대비해서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는거죠
시기적으로 대물이 나올 늦가을이다보니 첫추위찬스도 있는거지 첫추위 너무 믿지 마시고 주말에 낚시를 가실거면 그나마 수심 깊은 곶부리나 직벽자리를 노려보십시오
안녕하세요 ^^ 일년중 제일 낚시 많이 하는 기간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합니다.
하는일 특성상 그때가 제일 한가한것도 있지만 이맘때가 잔씨알 성화 없고 입질은 뜸하지만
허리급 구경은 제일 많이 합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붕어도 적응 한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입질이
매우 약하고 조과도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적응이 어는정도 끝난 11월 중순 넘으면 입질 시원하게
올려 줍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방한 단디 하셔서 기록경신 하시길..
전 영천권에서 주로 장기박하는데 9월 부터 10월 까지는 낮에도 짬짬이 입질이 올라오곤 하지만 11월달 들어서서는 낮에 기온이 높다가 밤에 그것도 12시경이 다되어서야 입질을 받는데 거의가 준척급 이상이더군요. 하루에 세번에서 네번, 많게는 다섯번 정도 받으면 성공?. 낚시는 기다림의 스포츠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을 평안하게 먹고 해야겠지요. 즐출하세요
요즘같이 하루하루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죠. 저번주말 비오고 난다음 부터 북서풍이 본격적으로 불기시작했네요 저번주말 출조때도 비바람이 불어 상온은 추웠지만 수온은 따뜻했습니다. 결과는 대왕우렁이만 한수했는데요 ㅎㅎ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진다고 하니 주말에 기대해봐야겟네요. 붕어들도 추위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한듯싶네요
년중 가장 큰대물을 만날수 있는
시기입니다
서부산권 수로로 출조 하세요
저도 부산입니다
다소 거창하게 저만의 경험상, 제일 좋은 시기를 정해놓고 있는데 거의 틀림이 없습니다. ㅎㅎ
수돗물을 틀어서 손을 씻어 봤을때 물이 차다고 느껴지는 시기....(10/10~10/30)
이때 출조해서 물을 만져보면 상대적으로 수온이 따듯하게 느껴 집니다... 절대 수온도 물론 내려가 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씨알좋은 붕어를 제일 많이잡은 시기 입니다. 간단한 낚시수첩으로 십수년간 체크해온 겁니다.
11월로 들어서면 수돗물이 손이 시립니다. 낚시터의 물도 차갑고 봉돌을 만져 봤을때 냉기가 돕니다.....
이때는 윗분 붕어전사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고 인내해야 합니다.
엊그제 2박 춘천댐 다녀왔는데 7치 2마리가 전부죠....
물론 제가 다니는 지역의 얘기라 타지역,장소와는 상이할수 있습니다.
첫추위 찬스에 관한 질문을 보면 95%이상 모든 조사님들이 강추 일색이죠?
하지만 물가에 나가 보세요... 느껴지는 뭔가 냉랭한 기운과.. 시즌이 다 끝난것 같은 기분...
어느 곳이나 다 들어 맞는 말도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춥고 눈이 펄펄 날리는 한겨울에도 대물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때가 찬스일까요?
하늘,물,사람,고기 등등..모든것이 맞아 떨어지는 일년에 몇번 안되는 현상을 ,
수학처럼 공식에 맞춰 얘기할순 없음이 낚시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대물꾼들은 얼음만 안얼면 한겨울 밤낚시도 많이들 하십니다
10월 상대적으로 수온이 기온보다 높아 미지근한 느낌이 드는 시기 10월 10 ~ 30일 정도가
마리수와 대불을 더불어 할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물색도 아직 뿌연 기운이 많이 남아 있죠...
그 시간 지나면 수온이 차게 느껴지면서 물색이 맑아지고(간장빛이 좀 나다가..) 조황이 급락합니다.
전 거의 중치급 낱마리 이상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새끼들은 빠지고 수심 좀 되는 곳에 큰놈들
돌아다녀서 대물 확률 높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ㅎ
잡는다 못잡는다 장담은 못하죠
개인적 경험으로는
지금부터는 입질 받는 횟수자체는 줄고
나오면 큰놈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나오면 클 가능성이 높다는건 어디까지나
나와야 큰거지 무조건 나오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어떤시기에 어떻고 하는거
주 2회이상 출조 가능하신분들 얘기지
1~2주에 한번 출조하면 연타로 들어간곳이
지난번과 극히 다른 분위기인 시기 같습니다
대물방이니 대물꾼이실건데
대물꾼이 언제 나올거 같아서 가면 꼭 나오나요
혹은 안나올거 같은데 가면 또 무조건 안나오나요^^
얼기전에 갈 수있을땐 가고 볼일이죠^^
글구 비오고 바람불고 추워지면 입질보기 어려워요
요반주 주말 보다는 다음주 중반쯤 들이대심이 좋을둣 합니다
이 경우만 놓고 본다면, 추워지면 입질 받았을때 큰 붕어일 확률은 높아지는 것은 맞으나. 입질받는 횟수는 춥지 않을때에 비해 매우 떨어질 겁니다. 입질 받아내기 정말 힘든 동절기에 찌가 꼼지락 거린다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더 긴장해서 쳐다봐야겠죠.
"입질 한번 받지 못하는 퍼펙트 꽝을 각오해야 하지만, 입질 받으면 어느정도 큰 씨알의 붕어일 확률이 다른 시즌보다는 높다."
이것은 제 경험이기에 제 개인적인 이론일 뿐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 간다고 하네요 ㅜ
마음 비우고 갔다와야 겠네요 ㅎ
항상 안출 하세여
대물입질 받는날이 몇일 이어지는 때가 있읍니다.
그때를 기억해 두시면 해마다 대물낚는 확률을 높일수가있겠지요.
그때를 인지하는데는 하나의저수지에 공을 많이들이셔야됩니다.
상당한 인내심과 끈기와 고집이 필요하죠.
추워지기 전에 대물을 만날수있는 저수지도있고 추워지면 낚을수 있는 저수지도있읍니다.
제경험으로는 11월말까지 저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큰놈만 만날수있는 적기인것 같습니다.
시즌중에 잔챙이 입질이 계속 이어 지다가 대물이 입질이 붙을때쯤되면
잔챙이 입질이끊기고 찌가미동으로 서있다가 중후한 입질이 오는것처럼...
지금이 그런시기입니다.
년중 대물이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가 10월 11월이긴 하나 붕어도 적응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추말에 추워진다구 하는데
사람에 입장에서 생각하면 갑자기 추워지면 따뜻한 방에서 나가기 싫어집니다 일도 가기 싫어지죠 붕어도 마찬가집니다
갑자기 추워지면 움직이지 않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면 겨울을 대비해서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는거죠
시기적으로 대물이 나올 늦가을이다보니 첫추위찬스도 있는거지 첫추위 너무 믿지 마시고 주말에 낚시를 가실거면 그나마 수심 깊은 곶부리나 직벽자리를 노려보십시오
조사가아니라 시인님들이시네ㅋ
멋진 글들 동감합니다^^
붕어 잡는가 못잡는가는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찌불바라보며 하룻밤 편히 쉬다 오는거에 행복을 느끼죠
거기다 붕어얼굴 보여준다면 보너스 받는것처럼 기쁘구요.
전 고기 않나와도 낚시를 한다는거만으로 행복을 느낌니다. 추위와 수온은 문제되지 않아요.
봄에 7~9 여름에 1~3 가을에 10~14수 정도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밀스러운 저수지만 댕겨요 ㅋ
춘천댐에서 낚시할때 어른들께서 조금더 추워지면 잘나온다고 ㅠ.ㅠ
정작 추워지면 어르신들 다 사라지시고 없습니다 ㅋㅋ
결론은 밤새비바람에시달리고꽝!!!
앞으로는춥다고하면안갈랍니다
아 내돈 48대쌍포나살껄
답변주신분들모두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청승맞게 왠 낚시냐구..
장모,장인오셨으니 얼른 철수하라는말에..짜증이 밀려와서 조금만 있다가 철수하겠다고 말했는데..
비까지 오는데..어두워지면 철수가 더 힘들듯해서 바로 비 맞으면서 철수했네요..ㅠㅠ
철수하면서 주위에 계신분들 보니깐..
다들 덜덜떨면서..낚시하시더군요ㅎㅎㅎ
민물낚시하시는분들보면 1박2일하고나서 다음날 아침이되면..완전 노숙자의 모습이죠
춥고,배고프고,몸도 뻐근하고.. 도대체 이짓을 왜 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물위로 비치는 정렬된 캐미불빛과,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잔잔히 올라오는 찌올림이 보고싶어서
항상 노숙자 행세를 하게되네요 ^^
크롬 물어 줄란가? ㅋ
님들 모두 추운데 방안 단디하세요~^^
하는일 특성상 그때가 제일 한가한것도 있지만 이맘때가 잔씨알 성화 없고 입질은 뜸하지만
허리급 구경은 제일 많이 합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붕어도 적응 한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입질이
매우 약하고 조과도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적응이 어는정도 끝난 11월 중순 넘으면 입질 시원하게
올려 줍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방한 단디 하셔서 기록경신 하시길..
추운데 노숙은 그런대로 운치도 있고
운조아 덩어리 한마리 땡기면 옷하나 더사주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