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물낚시에 맛을 드려서 대물낚시만 다닌다공
이렇다할 성과도 없이 싸돌아 다니공 있습니당...집에 눈치보메...ㅡㅡ;;
예전에 떡밥낚시를 많이 다니긴 했었는데....낮에 낚수대에 물만 묻히는
식이어서 큰넘들을 볼수가 없었거든요...^^;;
어디서 주어듣기로 떡밥으로도 대물낚시가 가능하다고 하길래
질문 드립니다...
1. 지금 사용하고 있는 채비가 대물낚시 채비인데..
채비 변화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한것인지요...?
아님 채비도 떡밥채비로 바꾸어야 하는지요..?
2. 떡밥 갈아주는 시간을 어떻게 잡는지요...?
대물낚시에선 거의 입질이 들어올때까지
놓아두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3. 포인트 선정시 생미끼 낚시와 동일하게 선정하는지요?
초보의 소견으론 채비변화하공 수초대에서 낚수하면
애로사항이 많을것 같아서요...^^;;
많은 답변들 부탁드리면서...월척님들 이번주도 좋은밤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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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떠한 채비인지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답을 할수가 없네요. 보통 떡밥과 대물낚시의 채비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마 바꿔 주어야 됩니다.
2.어짜피 떡밥낚시이기 때문에 자주 자주 갈아주어야 하지않을까요.
3.포인트 선정시 수초대를 공략할경우 외바늘을 사용하세요.
떡밥으로는 일반 못에서 대물낚시는 불가능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즐낚하시고 쓰레기는 되 가져옵시다....
대물만 노리는 떡밥낚시가 있습니다.
채비는 일반 떡밥낚시와 큰 차이는 없고요
'시기의 낚시'를 합니다.
떡밥에 대물이 낚시는 '시기'를 찾아놓고 그때에 맞추어서
출조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맘때 번개늪 중류대는 입질이 귀해서
하룻밤에 한두번의 입질을 볼뿐이지만
일단 받으면 월척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지금 시기에 꾸준히 그곳으로 출조를 한다면 떡밥으로
월척을 낚게 되는 것이지요.
상당한 경험이 쌓여야만이 가능한 일인것도 같습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떡밥대물터를 한번 게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