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는 줄이라면, 물속으로 들어가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적은 양이라도 찌맞춤에 부력으로 작용하는 것이구요.
공략수심이 깊어질수록 찌아래로 내려가는 원줄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부력으로 작용하는 그만큼 늘어나서
현장 찌맞춤을 정교하게 했더라도 찌맞춤 당시의 본봉돌에서 찌가 올라간 위치보다 수심이 많이 깊은 곳에서는 눈에 띄도록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그차이 또한 원줄의 부피랑 관련되는 것이므로, 호수가 높은(굵은) 줄일수록 더 크게 차이납니다.
그 편차가 굵기에 제곱비례하기 때문에 3호이상 높은호수의 라인을 쓸때는 찌맞춤당시의 수심량보다 공략수심이 2~3미터 정도만 차이나도 노출톱수의 차이가 눈에 보일정도로 나타납니다.
이 차이 때문에 옥내림처럼 3톱 맞춤해서 4톱 노출로 낚시를 구사하는 낚시기법의 경우
공략 수심층(3~4~5m)이 깊어지는 경우 바늘이 바닥에 닿지도 않았는 데도 찌가 몸통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찌 밑으로 길어진 원줄의 부력량이 많아져서 찌맞춤 평형점이 찌 몸통까지 올라와 버렸는데 4톱에 수면 맞춤하고 낚시하려고 아무리 찌를 내려도 맞춰지지가 않죠. 정확히 수심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찾지도 못하고요. 평소에 공략하던 수심대에 비해 많이 깊은 낚시터에 갔다가 바늘을 비롯한 모든 채비가 바닥에서 떠서, 밤새 슬로프 낚시가 아닌 중층낚시를 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집어력도 딸리는 옥수수 미끼로 중층낚시를 하고, 흐르는 채비 때문에 밤새 캐스팅하다가 볼일 다 보죠.
마침 세미플로팅 어쩌고 저쩌고 해서 전통낚시 파트에 제가 올려둔 덧글 자료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춘천호에 나와 있는데 괴기에게 문자도 없고... 심심한 차에 찌맞춤에 대해 한말씀 드리자면... 이런저런 채비들 다 써봐도 표준찌맞춤만 한 찌맞춤은 없는 것같습니다. 괜히 표준지맞춤이겠습니까? standerd!!! ㅋㅋㅋ 케미 끼우시고 봉돌 달으신 후... 수면에 케미가 동동 뜰 정도면 괴기가 텔레그램 보냅니다. 바닥에 고기가 있다면 분명히 올립니다. ㅎㅎㅎ
공략수심이 깊어질수록 찌아래로 내려가는 원줄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부력으로 작용하는 그만큼 늘어나서
현장 찌맞춤을 정교하게 했더라도 찌맞춤 당시의 본봉돌에서 찌가 올라간 위치보다 수심이 많이 깊은 곳에서는 눈에 띄도록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그차이 또한 원줄의 부피랑 관련되는 것이므로, 호수가 높은(굵은) 줄일수록 더 크게 차이납니다.
그 편차가 굵기에 제곱비례하기 때문에 3호이상 높은호수의 라인을 쓸때는 찌맞춤당시의 수심량보다 공략수심이 2~3미터 정도만 차이나도 노출톱수의 차이가 눈에 보일정도로 나타납니다.
이 차이 때문에 옥내림처럼 3톱 맞춤해서 4톱 노출로 낚시를 구사하는 낚시기법의 경우
공략 수심층(3~4~5m)이 깊어지는 경우 바늘이 바닥에 닿지도 않았는 데도 찌가 몸통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찌 밑으로 길어진 원줄의 부력량이 많아져서 찌맞춤 평형점이 찌 몸통까지 올라와 버렸는데 4톱에 수면 맞춤하고 낚시하려고 아무리 찌를 내려도 맞춰지지가 않죠. 정확히 수심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찾지도 못하고요. 평소에 공략하던 수심대에 비해 많이 깊은 낚시터에 갔다가 바늘을 비롯한 모든 채비가 바닥에서 떠서, 밤새 슬로프 낚시가 아닌 중층낚시를 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집어력도 딸리는 옥수수 미끼로 중층낚시를 하고, 흐르는 채비 때문에 밤새 캐스팅하다가 볼일 다 보죠.
마침 세미플로팅 어쩌고 저쩌고 해서 전통낚시 파트에 제가 올려둔 덧글 자료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이런 경험은 모노줄의 특성상 일어날수도 있어요
특히 저수온에서 고수온으로 바뀌는 시간때
좀더 예민한 옥내림에서 종종 경험이 있어요
잠기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그 원줄이 잠겨있지 않으면 바람과 유속으로 인해 찌가 둥둥 떠다니던가 원줄의 흐름에 의해
찌톱이 상승하며 찌가 앞으로 당겨져 오게됩니다.
아주 심한 대류현상일때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고요.
그래서 노지낚시는 약간 무거운 맞춤이 여러방면으로 유리합니다.
예전에 500m에 8천원하는 릴낚시용줄을 사용했을때 그런현상이 생기더군요 약간무거운찌마춤과 카본라인사용하시고 초리대를 물에 담거놓고 낚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