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가 보면 가끔 보게되는상황입니다.
물속에서 기포가 뽀그르르~ 뽀그르르~ 올라옵니다.
조금있다가 또 뽀그르르~ 잔기포가 올라옵니다. 수초가삭아서 올라오는 기포는 아닙니다.
이게 찌주변에서 관찰될때가 종종 있는데....
딴에는 괜시리 기대감이 생겨집니다.
찌밑에서 기포가 올라오고 찌가 살짝 움직이는것까진 봤는데 입질은 못봤습니다.
물속에서 기포를 올려보내는건 대체 뭘까여~
떠있는 붕어일까여? 잠수부일까여?
기포발생후 어신받아보신분 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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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물방개
3. 조개류
4. 물밑 (물속의 땅)에서 산소 혹은 가스가 올라오는 현상
그중 잉어일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바닥상황을 모르니 그렇지만 그래도 무언가 미끼 주변에서 활동을 하니가 그런거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떡밥 낚시할때 그런경우 찌가 올라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생미끼 대물낚시할때는 그런경우 예신만 있고 저도 찌올림을 못봤네요. 미끼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먹이활동을 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에서 기포가 발생이 안되는데 찌 있는곳만 생긴다면요~
괴기일거같은데... 허나 미끼에서도. 기포가 발생한다는!!!
무시하세요 회원님들 항상애기하지만 초짜입디다
근데 찌가 스르륵 올라오는거예요 그래서 힘찬 챔질을 했더만 가물치가 나오더군요. 아마도 바닥을 훍고 다니는 어종이겠죠.
잉어,가물치,메기,빠가사리 등등 이겠지요.. 제 생각입니다.
항상 얘기 하지만 초짜입디다...ㅋㅋ
4짜붕어님 쎄쇼마르님 항상 즐낚 하세요^^
쎄쇼마르님 이번말고 언제 4짜님 초짜라고하셨죠?
혹시 쎄쇼마르님이.............
자세..히 보시면..스폰지를 물에 넣어서 손으로 짰을때처럼 자잘만 기포와 50원짜리만한 기포가 함께 포그르르..
올라오면서 거품 올라오는 자리가 이동하는것이 있습니다.. 그 거품을 따라서 걸어가다가 얕은 수심까지 나왔을때보니..
수초대를 헤집으면서 다니는 잉어더군요...
하지만 같은자리에서 50원 100원짜리 만한 거품이 몇번 올라오는것을 지켜보다가..
수심 얕은곳에서 같은 형태로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해보니 땅에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뻘층에서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하면서 생긴 가스가 올라오는것이지요..
한가지 더...마름이나 수초 제거시에..
요즘처럼 마름이 삭는 시기에 갈쿠리로 마름을 한가닥만 잡아서 스윽...끌어도
주변에 마름 줄기를 따라 거품이 일어나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이 또한 마름 줄기가 뽑혀나오면서
뻘층의 가스가 나오거나 마름뿌리쪽이 삭으면서 생긴 기포가 올라오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생각보다..고기가 직접 만들어내는 거품은 아닐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고기가 연안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는 날 일수록..수초를 건드리거나 헤집고 다니는일이 많아서 그런지
거품이 일어나는 횟수가 많다는것입니다...
거품은 고기가 직접 만들어내는 경우보다.. 고기가 거품이 올라오는 위치에서 움직이는것에 어느정도 상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몇번을 동일현상으로 눈빠지게 주시했지만....
참고로 새우미끼 낚시에서 가물치가 나타나서 다른 고기 접근 못하게 휘저어며 옆의 수초를 건들고
수초줄기 표면에 맻혀있던 기포가 올라옵니다.
물론 붕어가 스쳐도 올라오지만 붕어는 조용히 다가오니 그 량이 적습니다.
잉어는 바닥을 쉼없이 훅 빨았다 뱉었다를 반복하면서 다닙니다.
이때 흙속에 고여있던 가스등이 올라옵니다.
한자리에서 계속 올라온다면 뻘의 가스 배출구나, 말조개 일수도 있습니다.
공기호흡을 하는 것들이 일순위라 생각됩니다.
그러하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범인은
가물치나 거북이같은 종류가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거북이종류나 물고기가...
물방울 살짝 올라오는 곳에서
자라를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가 첨 월을 잡은날 찌 주변에서 기포가 갑자기 많이 올라오더니 월 한마리 했읍니다
잠시후 또 기포가 올라와서 또 월을 했읍니다 낚시 입문 후 처음 월을 잡은날 기포를 보았기 때문에
지금도 기포가 일어나면 긴장하고 찌를 주시합니다
얼마전엔 기포가 일어나더니 찌가 옆으로 끌리더군요
챔질을 하니 뭔가 묵직한것이 올라오는데 붉은 귀거북 ㅎㅎ 손맛은 좋았습니다
혹시 찌 주변에 기포 올라오심 일단 긴장하세요
과연 진실은 누구의 편에...
거북등에 의해서 생기는 기포등등...
나름 구분이 가능한것 같더군요
기포가 수면으로 떠오른후 터지는 시간과 형태, 수량
그리고 낚시하는 바닥상태나 주변환경등을보면
어느정도는 감이 오죠
파랑레종님 글을 읽어보니 수초를끼고 낚시를 하신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바닥층 가스가 아닌가 싶네요
막연한 대답이라 송구할 따름입니다
수초가 없는지역 에서도 빈번히 발생 하더군요
2주전 춘천댐 좌대에서도 한자리에서 계속요.
발생폭은 지름이 30cm정도로 30분에 1번정도로, 4~5번 씩이나..
정말 궁금 한데 정확 하게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 합니다.
단, 고기는 떠 있습니다.(절대 바닥낚시에는 물지 않습니다. 가끔 던졌을때 내려가다가 무는경우는 있습니다)
고기가 몰려서 던지는대로 물어줄때는 공기방울이 계속 올라올때 보다는 바닥에서 흙탕물이 계속 올라올 정도로 물을 뒤집을때...
그때 대박을 보실겁니다.
*기포가 가끔 한번씩 올라는는것은 수초가 썩었을수도 있고 바닥 흙이 썩어서 가스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마사토 바닦에서 나는 기포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바닦에서 제가 떡밥낚시를 하다보면 떡밥이 떨어지고 난 뒤에 잔챙이들이
움직일때 몸짓에 의해서 기포가 일어나더군요
떡밥이든 생미끼든 바닦에 떨어져야 그런 기포가 발생합니다...
아무런 채비 투척이나 없는 상황에서 기포가 발생하지는 안더군요..
가끔 저수지에 기포가 일어나는것은 몇가지 추측을 해보면
뻘층이 썩어서 그럴경우도 있고 양어장 같은데는 잉어가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걸 보면 찌 주위에서 기포발생한다면은 잔챙이들의 몸짓으로 바딲의 뻘층이
뒤집히어 그런경우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뻘층바닦에서 잔챙이들의 개체수가 많은 경우입니다..
잉어라는 분이 많으시네여
고기가 있어 기포가 올라온다고 하니 열심히
찌를 응시하여
무언가 꼭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은 잔챙이 붕어들이 떡밥을 한번에 먹지못하고
여러마리가 같이 먹이 활동을 하면서 나는 기포입니다
이럴때 챔질을 하면 주둥이,등지느러미등에 걸려 나오는
확율이 높습니다
역시 경험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는것같습니다.
이번주말이 추석연휴네여~^^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되시기 바랍니다.~^^
많이 봐 왔습니다. 한눈팔다 찌 몸통까지 올라온거 챔질못하고 내려가는 거 봤을 때
찌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 순간 잔잔한 무수한 기포 발생... 붕어가 휘젓고 간 것이지요..
그정도 휘젓고 가는 넘은 월이 넘습니다.. 많이 아쉽지요....ㅠㅠ
꼭 그때 딴짓을 하고 있지요.. 붕어 넘들 잠망경으로 꾼들의 행동을 다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잉어는 먹이 활동을 바닥층을 훓고 다니므로 자연 기포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쭈레기는 모여서 옮겨다니기 때문에 더욱 기포가 많이 생깁니다.
가물치나 거북이 자라등에 의한 기포는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기포일수가 있습니다.
집어가 되어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있는 상태에서 가물치나 자라등이 공격을 하다보면 도망치면서 뻘층이나 수초를 건드리면 기포가 한꺼번에 뭉텅거리 올라올 수가 있습니다.
위의분이 기술한 옮겨다니는 기포는 잉어의 먹이활동에 의한 기포인것 같습니다.
뻘층에서 나오는 가스는 거의 일정한 곳에서 계속적으로 나오며 일정한 면이 있습니다.
즐낚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당근 집어가 되어 붕어 보다는 향어가 먹이 활동을 하면서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즉 노지이든 유료터이든 무언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듯..
기포생김이 마나 잉어로 판단하고 어분으로 쪼아서 몇번 잡은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