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장대 사용시 부력이 6그람이라고 가정할시 찌 소재가 스기, 오동, 발사 중 어느것이 앞치기 가장 편하고 잘 날아가나요? 그리고 찌 소재에 따라 입질 표현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고수님들 항상 안출되시기를 바랍니다
즉 자중이 가벼운 찌들이 앞치기시 용이합니다...
볼링공 던지는것과 농구공 던지는거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찌 소재에 따라 입질표현은...어떻게 찌맞춤을 했느냐에 따라 입질표현이 달라지겠죠.
무거운맞춤은 중후하게 올려줄것이며, 가벼운맞춤은 빠르게 움직여 줄것입니다.
자중대비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일수록, 반발력이 좋아 조금더 무겁게 맞춰주는것이 피곤하지않은 낚시가 될겁니다.
반발력이 좋은 찌들은 다대편성시 예민하게 맞췄을시 붕어가 흡입과 동시에 찌가 솟구치는것이 빨라 금방 뱉어버리기 일수 입니다.
쌍포편성시에는 약한 어신에도 즉각 빠른 챔질을 할수가 있어 예민한 맞춤이 유리하나,
다대편성시에는 느긋하게 챔질 타이밍을 가져가 주는것이 훅킹의 성공확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물낚시에는 튼튼한 소재의 삼나무(스기)나 오동을 선호했지만, 요즘 추세는 갈대및, 돼지감자와 발사도
대물낚시에 접한한 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력이 3그램 정도면 낚시대의 경질성에따라
무거운 스기목이 제일 잘날아갈수도 있습니다.^^
낚싯대에 성질에 따라 찌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101호님 말씀처럼 3그램정도의 봉돌이면, 스기가 혹은 오동이 제일 잘날라갈겁니다.
단, 연질대냐, 경질대냐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즉 다시말해, 낚싯대 칸수보다 쓰시는 낚싯대가 어떤건지도 먼저 말씀해주시면,
다른 고수님들이 그 낚싯대에 맞는 찌를 추천해주실겁니다.^^
스기찌가 맘에 드는게 있는데 장절에 사용하기 부담스럽겠네요.
1.오동.발사 동일 부력이라면은...
2.앞치기.스윙 발사 찌가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