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찌가 필요한데요.. 새로 사기도 그렇고.... 찌톱에서 몸통까지... 몸통에서 날라리연결부까지 일대일 정도 비율이라 하던데요. 찌톱 부분 2센찌 자르고 날라리연결 부분 2센찌 자르면 비율은 동일하지 싶은데요..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문제 생길 일 없습니다.
일 하셈
5호이상 부력의 대물찌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가능한 무게중심을 체크하면서 자르는것을 추천해봅니다
원인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찌톱의 길이도 영향을 주지만
진짜 원인은 찌가 채비 전체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력이 충분하다면 찌톱이 무거워도 사선입수가 발생하지 않고 수직입수 합니다
톱이 더 길거나 무거운 경우 다만 찌가 일어서는 시간이 길어질 뿐이지요
제 경험으로는 그런 찌를 사용하여도 입질이 오는 경우 찌올림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찌가 일어서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장단점을 따져보면
장점은 찌 아래의 채비가 수직으로 정렬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벌어줄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수초를 끼고 밤낚시를 하는 경우 찌가 일어서는 것이 느려서
제 포인트에 투척이 되었는지 분간하기 성가시다는 점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다리만 자르고자 하시는 경우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센타를 잡아보시면서 자르세요
안맞으면 센타 중심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찌의 무게중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의 길이보다는 부력중심,무게중심이 중요한데요 방법은 찌 몸통의 중간부위 또는 몸통중간의 튀어나온 부위를 손가락위에 올려놓고 찌톱쪽이 약간 기울정도로 조절해서 맞추시면 수직입수와 중후한 찌올림을 볼수있을 겁니다. 캐미까지 꼽고 하세요^^
이유가 있지요.찌입수의 원할함과 봉돌과의 매치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2cm씩 자르는 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찌다리와 찌톱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찌다리는 1.8~2mm정도
찌톱은 아래부분은 1.2~1.5mm정도 웟부분은
0.7~0.9mm정도로 많이하는데요
잘려 나가는 부분이 양쪽 다 끝부분이라면
똑같은 길이로 자르면 찌다리 쪽의 무게가
더 많이 줄겠지요
대물찌가 보편적으로 찌다리가 짧은 이유가 여기에
있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굳이 잘르시려면 2:1 정도로 자르시는게 좋지 안나싶네요
이상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저부력 찌도 짤라서 쓰는데도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
찌마춤이필요할것입니다,,
나시을 하시면서 찌탑을 조금씩 자르시면원하는 길이가 나올듯합니다.
월님들께서 잘라서 사용해도 무방하다하여
손가락으로 대충 중심을 맞춘후 찌톱과 찌다리를 잘라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입질 표현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