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문득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월척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낚시할때 시기나 장소에 따라 채비를 달리 하시는지요?
저의 경우 전체 낚시대에 찌는 약 35센티, 봉돌은 원봉돌 채비로 약 5.5g 정도 채비를 해서 거의 일년내내 쓰는 편인데
월척님들은 산란기나, 얕은수심대, 여름철 깊은 계곡지에서의 낚시, 맨땅낚시 또는 수초채비 등등
상황에 따라 일일이 찌와 그에 맞는 봉돌을 교환해서 사용하시는지요?
일일이 교환하여 사용하시려면 출조때마다 여러 종류의 찌와 그에 맞는 봉돌 등 채비를 준비해서 가시는지?
알려주세요^^
수초채비는
부들대,향어대로
카본5호~블랙아이언 3호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동일 채비로 쭈욱 쓰면 찌가 여러가지 종류로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왜 찌만 보면 사고싶고 탐이 날까요 ㅋㅋ
이것도 저만 그런건 아닐듯 ^^;
채비는 원줄2.75 세미 목줄2호 카본
바늘은 벵에바늘 7호
토종터 생미끼는 원줄3호 목줄2호 카본
바늘 감성돔4호에서 7호
떡밥은 원줄 2.5호 세미 목줄1.5호 당줄
바늘 벵에5호
이렇다보니 낚시가방이 많이 무겁네요ㅜㅜ
저도 그래요
안그런척
참고 있는거죠~ㅋ
수초낚시에는 원줄 카본4호에 목줄 합사2.5호 구레바늘 8호 원봉돌채비
맹탕지는 원줄 카본2.5호에 목줄 카본 1.5호 구레바늘 7호 긴목줄채비
떡밥낚시는 원줄 모노2.5호에 목줄 당줄3호 구레바늘 7호 스위벨채비
사구팔 낚시집에 채비걸이가 2개있어 상황별로 대응해서 사용합니다
정 고기보고싶으면
내림대 몇대펴놓습니다
와셔 가감으로 상황에 따라 내림으로 변환 합니다.^^
수심이 가능하면 긴찌 위주로 현장에서 봉돌, 찌 채비 수정합니다.
지렁이 옥수수 새우 미끼 쓸때는 찌 다 올릴때까지 찌올림 구경하는게
손맛 못지않는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 얼음낚시 채비 한세트
부레찌를 이용하여,
이채비, 저채비, 아는모든채비로 ,
변신해서 사용 하여 봅니다...
전 매 출조시마다 교체하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그낭 대편성하기 바빠서 교체를 안하는 편이라^^
목줄: 세미플로팅 나일론사 1.7호
찌: 봉돌 4호 내외의 슬림한 오동찌
바늘: 붕어바늘 6호 내외, 또는 감성돔 1호
입니다.
와샤가감으로 바닥과 내림 양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잔챙이 전문입니다. ^^;;
채비동일합니다
낚시대 길이에 따라서 찌의 부력을 다르게 사용중입니다.
(예, 짧은대는 가벼운 부력, 긴대는 무거운 부력의 찌)
이 상태로 쭉 사용하다가 수온의 변화가 급격히 변하는 시기에만
봉돌의 무게만 조정해서 사용합니다.
1.원줄 4호
2.목줄 3호 수초권 2.5호
3.찌...39cm
4.봉돌...고리봉돌 5.5호
5.장소나 계절을 가리지않고...년중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