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질해라는 말씀이 각각 틀리네요~ 지방마다 다른지요~?ㅎ 1.쳐라 2.때리라 3.까라 4.재끼라 5.들어라 보통 경북쪽에서 흔이쓰는말입니다만 혹시 전라도나 서울 경기쪽은 어떤표현을하시는지요~ 아님 전국 공통으로 표현하는지 무척궁금했습니다. 바야흐로 대물에 계절이 찾아왔습니다.월님들 올가을 대물시즌은 옳은고기 한마리식 하시소~ㅎㅎ
옆에 같이 낚시하던 친구 찌가 올라온다
나 : 빨리 채봐~~ 채~~
친구 : 쉑~ (챔질소리)
나 : 머여~~ 붕어여?
친구 : 아녀~~
나 : 그럼 머여~~ 잔챙이여?
친구 : 그려~
까까까까까 ~ 까 ~~~~
서식지 서울
생산지 전남
옆사람이 윗사람이다 - 형님 몇번대 왔네요.
붕어가 깔께 있어야 까잖아요~
멀까란 말인지...
ㅋㅋㅋ
예전 초등학생 아들내미 하고 동출.
2.6대 하나 펴서 떡밥 달아주고 저는 제 채비하고 있는데 아들내미 찌가 너무도 천천히, 환상적으로 올라 옵니다.
너무 천천히 오라 오니까 초딩 아들내미 그게 입질인지도 모릅니다.
급해진 제가 "혀 혀 혀 혀 현근아! 저 저 저 올라오잖아!"
아들내미 왈 "뭐가요?"
저 "야 야 야 찌 찌!"
아들내미 챕니다. 성공!!!
이렇게 길기도 합니다. ㅍㅎㅎ
여기는 경기권입니다..
누구
닉네임이시더라^^
경북 입니다 ㅎ
나중에 물으면... 찌 올라왔다가 내려 갔다고 이야기해 줍니다.ㅎㅎ
전 항상 이렇게 외칩니다...
"형~! 몇번대 입질..!!"
형님 자다가 아니면 스마트폰 보다가 깜짝놀랍니다.
그러다가 제 찌 올라와 있는것 놓치는 경우도 있구여.. ㅋㅋ
뭐~하노~
요 캅니더~ㅎㅎㅎ
동생님요~평생잊을수 없는 고놈으로 한수 하이소~
받아라 많이 쓰는데 글올릴때 생각이 안나서요
머하노 안받고!!!ㅋㅋ
저같은 경우는 저거저거합니다.^^
형형형 이러다가 ㅋㅋ
서울분들이랑 한번 갔더니
까! 까!
이러든데요
까라!?
괴기가 무슨 쫄병 촛대뼙니까? 까게요.....
이제는 챔질타이밍을 알고 기다렸다 채는데.. 옆에있는 매형이 항상 하는소리.. 채채채~~ (물론 그때채면 빈바늘ㅎㅎ)
참... 그렇죠?
까~~ 까셔요..
이럽니다 ㅡㅡ::
이런표현 쓰곤합니다..
강원도 삽니다^^
조용(무반응)
야!!!뒤비 자아~~~나
제친구 에게 하는말.
아 야야야야야야 찌
다만 저는
어어어어어~ 합니다. ^^
여보 입질한다
쉐이-익
채라고할때 채야지...쯔쯔
그러니 붕어가 잡펴!
오늘도 별만세다 가는구만
까라~는 말은 처음들어봅니다.
생각외로 까라는 말씀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생소합니다.
까라~~~앞으로 사용해 볼랍니다.
야~야~야~빨리 까라 칸이~~~ㅎㅎㅎ
한수 배우고갑니다 재미있는 단어입니다.
딴짓하고 있다 옆사람이 봤을때...
동생: 형~ 입질! 입질... 몇번대....
나: 야... 온다온다...들어라~
요정도..
저는 들어라라는 표면을 많이 쓰네요.
충청도여유.
흔히들 “땡겨”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나 싶습니다. ^^
챔질을 할때 다급한 마음에 그냥 “ 땡겨”라고들 허시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땡겨 라는 표현을 쓰고요. ㅎㅎ
야!까라 그럼 모르시는분들은 네? 뭘 까요? 이러다 끝날듯.
보통 야~야야야,어~어어어, 야 찌!,왔다,뭐해 안채?, 이정도 인듯한데
여하튼 재밌네요
들어.
까.
제껴.
몇번대 준비.
어~.
야~.
봐~.
타다닥.(급한만에 제가 뛰는소리..)
눈은 왜 달고 다니냐?
가따...
와따...
하여간 뭔 소릴해도 다 확인들어 가던데요....쩝
뭐하냐~!!!
으이그~
고따구로 해가지고 뭘잡겠다고...ㅎㅎㅎ
급박하면...까!!! (경기도삽니다..ㅠㅠ)
다만
까라고 했는데 안까면 뒤통수를 후려치지요 ㅋ
우~씨 왠 까 죠져
전라도는 까를 많이 쓰긴 하더라구요
뭔말인지 한참 생각했어요~~
((손가락으로 찌 가르키며,,))
표현도 참 여러가지네요 ^^
저는 '채~!' 라는 표현을 쓰지만
옆사람이 어떻게 표현을 해도 우리 낚시인들은 소통이 되니 낚시인들 대단하죠 ㅋㅋ
'채~!'라는 표현이 맞긴 하나
까~!
땡기라~!
등등... 의 표현이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
남은 시즌에 모두모두 498하세요~~!
늘 딴짖하다가 자동빵소리 흠흠.....
땡겨~~~
까~
채~
땡겨~
경기와 전라도사이라 이렇습니다ㅎ
가끔 이런말도합니다
이~~~그려...혼자낚시할때ㅎ
(같이 다니는 조우의 성이 남씨 임)
"야"란말이 아로 바뀌면 챔질 되있습니다.~!!! 당연 헛챔질~!!ㅋㅋㅋㅋㅋ
댓글 입질 모두 잡았으면 손맛 쥑이겠네요.^^*
땡기~~~~~~!!!
야 긁어!!!!ㅋㅋ
아는조우분 소리치시는게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1번, 1번, 1번, 1번....
이럴 것 같네요.
"채"
캅니다만..
땡기라 뭐하노 빙신
자나? 어휴 뒤지라
우리자동빵 사전엔 그런 단어 없어요.
건져라!
오로지 한단어로 통일 입니더
붕춤님은 자동빵이시기 때문에 견져라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님들감사드려요^^
붕어 주둥이를 때리라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물할땐 채~!!
땅~!겨~~~~~어~
서울 사람은 서울 전체 인구의 1%도 안될 것입니다. => 한마디로 "서울에 서울사람 없다"입니다. ㅠㅠ
그러므로 "서울에서는 이라"는 표현은 아닌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지방에서 올라 온 분들이니, 챔질 사용하는 용어가 뒤죽박죽일 것이고,...
지방은 그나마 타지방이 적어서 그런대로 고유의 표현이 있어 좋네요....
오케~~~~이
머슥한 친구 " 떡밥 달때 오노" 갱상도
야야야야 모하노
땡기라 땡기
에라이~~~~
뭐하노!!! 땡기라카이!!!!
어! 그려? 시방 챌껴! 쉬이익! 고놈 지법 큰 가벼 언릉 안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