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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도 길이 없어보이는 조그마한 계곡형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딱 천평정도..찌를 드리우면 머라도 올라올것만같습니다.
약간은 음산해보이기도합니다..들짐승 배설물도 보이고..
일반적인 농업용인것같습니다...허나 케미껍데기나 줄 바늘등..낚시한 흔적이 전혀없습니다.
무너미쪽에는 수심이 얕고 잡초같은데..;;수로에 많이 있는 그런 풀 같은것들로 한쪽이 이루어져있습니다.
길이 없는데 어케해서 우겨서 들어가보았습니다..길은 있는데 찾기가 어렵더군요..
암튼...이곳을 어떻게 테스트해볼수 있을까여? 오전이나 낮에도 테스트가능할까여?
테스트할 때 놓치지말아야 할 부분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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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곳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근데..팔뚝만한 잉어겟죠? 수면 가까이 놀더라구요..
처음엔 수초인줄알고..돌을 던졌더니 이네 도망가더라구요/./.
역시 계곡형 소류지이며 낚시한 흔적은 아주 조금 짐작만되는데..많은 분이 다녀간것은 아닌것같습니다.
크기 넓이 개념이 부족해서..어느정도크기랄까..축구장반만한크기..
암튼..그런곳인데..상류어느쪽에는 갈대숲이 있더라고요..
월이 있겠죠?잉어만 있나;;
이곳은 테스트필요없이 들이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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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라는 존재가 확인이 되면 처녀지는 혼자서 아주 조용한 밤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처녀지에 미끼는 지얼이와 새우가 좋습니다.
월척에 계최수가 있는곳에 월척 수십마리 잡았다고 다음해에 월척이 안나온다는 말씀은 어불성실입니다.
가끔 해걸이를 하는저수지는 있습니다만.
낚시를 많이하지 안는 곳일수록 정숙이 최고에 미끼입니다.
탐나는 저수지 입니다.ㅎㅎㅎ
대구리 하이소~
처녀지의 경우 떡밥에는 전혀 입질이 없다가도 동물성 미끼 중 특히, 지렁이, 새우 등에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좋은 곳 발견하셨네요. 잘 아껴서 깨끗이 보존해 주세요.
탐색을합니다.
아무래도 지렁이가 최고죠
처녀든 처녀지든 거칠게 굴면 허락하질 않더라구요.
정숙과 소리진동이 없이 조용하게, 부드럽게, 다가가고.....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를 사용해보세요.
낮에는 무조건 지렁이 서너마리를 던지고, 밤에는 새우를 사용해보세요.
오히려 이런곳은 물이 빠진 갈수기때가 적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님들의 말씀에 따라..오늘 지렁이 한통사가지고 갔습니다..
ㅠㅠ
그런데...처녀지가 아닌가봅니다..동네 어르신께서..자리엔안계시고..
똥지렁이 몇마리와 대나무에 15호봉돌에 무슨 바다바닥채비를 하시고 그냥 대나무를
석축에 꽂아놓고 밭일하러가셨나봅니다.;;;
그리고...
저는 릴대에 멍텅구리달아서 지렁이 막껴가지고..멀리 던져놓고..
40대로 지렁이 달아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여건상 무너미쪽 한쪽포인트에서 밖에
못해봤지만..수심 2-3미터권..20-30분동안 지렁이 스크레치 전혀없습니다..
연안에..새우 무지무지 많습니다..한눈에 100마리정도..;
이곳..도대체 붕어가 있긴한건지;;;
저랑 같이 들이대 보죠 ㅋㅋ
이번에 대형사고 치시는건 아닙니까 ㅋ
왠지 ... 대물붕어 얼굴보실것 같은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