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경우는 광주옆동네 화순입니다.
공기맑고 워낙 산세가뛰어나 살기좋은 곳인데
이상하리만큼 뱀이 많습니다
년중 만나는 뱀중에 근80프로는
화순지역에서 만나는것 같습니다
출조뿐아니라 쉬는날이면
주로 화순지역의 휴양림들을 이용하는데
거의 매번 뱀을 만나는것 같습니다.
뱀 좋아하시는 분들은 화순으로 출조하셔서
제발 뱀좀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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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이 출조하시는날은
제가 출조하는날보다 더욱더 설레이곤합니다
매번 잠자리에 들기전에
한마리만 제발 한마리만~~
평상시에는 하지않는 기도를 하곤합니다
눈을뜨고 제일먼저 메세지를 확인하지만
아무런 메세지가 없을때 느껴지는
뭐라~~ 표현하기힘든 아쉬움~~
제가 꽝칠때보다 더욱더 진한 아쉬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출조하시는 월님들
함께하지못하고 응원하고있는 지인들을위해
졸리시더라도 눈을 부릅뜨고
조금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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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테 악감정이 철철넘치는 분이 있는곳
거창이요 합천호도 거창쪽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생태계에선
유익한 존재입니다
들쥐나 생쥐 등의 설치류를
잡아주니말이지요
장화 잘 착용하시고
가급적 죽이지말고 가던길
가게 나두시길 바랍니다
한 두시간 같이 낚시해보면 허걱~~
철수는 엄두가 안나고... 바로 취침 모드로...
웬지 찜찜한 느낌 때문에 낚시가 안됩니다. ㅠㅠㅠ
아주 소름끼쳐요~^^;;
낚시대피는 재미에 모르다가 찬찬히 주위를 살펴보니
개가 물에 떠있더군요 ᆢ ㅠ
바로 인근마을인데도 뭔뱀이그리많은지
서식지가 깨끗하단 증거지만 밤낚시돌입하면 그런생각없습니다ㅋ
나한데 적개심이나 오는거아니면 놔둡니다~
어릴적 뱀많이죽였지만...아직도많나보네요 ㅋ
지금은 많이발전해서..뱀도별로없을듯한데...화순분들 손!!
찾을정도로 화순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화순이라는 지역이 저수지보다는
주로 하천이 많은관계로 다른지역보다는
출조가 뜸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차에서 내려 둘러보다가도 느낌이 쐬~하다 싶으면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보여도 그냥 자리 옮깁니다.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ㅡ.ㅡ
어쩔때는 저녁 11시넘으면 물안개가 앞에 캐미라이트가 안보일정도로낍니다.. 혼자는 피하고싶은곳 중에한곳입니다.. ㅠㅠ
원래물맑고 경치좋은~~곳인데 비까지 오니 운치는 예~술엿습니다.
비가 내ㅣ는데도 수온은 차지않고 좋~았는데...워낙 터가 세네요`~
제가 출조를 꺼리는곳은 강화권입니다..ㅋ
갈때는 좋~~은데.. 돌아오는길에 워낙 차가막혀서(늘 막힙니다)
마음먹은 시간에 가게에 도착한적이 없씁니다.ㅜㅜ
그래서 꺼리면서도 또가고.. 또가고....
아마 다음출조도 강화로 갈듯합니다.
올한해는 특별한일 없으면 강화에 올인할듯합니다`~,,,
산속 조금한 계곡지가 있습니다...순진한붕어 마릿수 나오는데..
밤엔...호랑이도 나올꺼 같아서 가기 꺼려집니다.
그리구 전 뱀은 좋아 합니다...물뱀이 옆에 있으면 개구리 잡아다 던져줍니다..
정말 꺼려지죠
요즘은 혼자하며 뒤에서 소리만나면 무서버요
뒤에서 밀까봐
절대 가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