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큰 붕어들에 변화를 격어보셨는지요~??

IP : f25ec875c26e1f5 날짜 : 조회 : 3076 본문+댓글추천 : 0

님들요 날씨가 덥고 자주 내리는 국지성에 비때문에 낚수 놀이에 많은 어려움이 계시지요? 저수지마다 만수위와 흙탕물이 정화가 더디여 낚시는 더욱더 어려워지는군요. 개인적으로 큰 붕어낚시를 좀 오래한 편입니다만 말 그대로 큰 대물붕어에 변화를 보고 처음격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고 안타가움 마음이 가득하더군요. 약 2주전에 경북 북부지역에 산속에 있는 평지형에 가까운 저수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민가와는 많이 떨어지고 산 짐승이 많고 보통 사람들은 무서워 낚시를 꺼려하는 저수지이고 상류에 오염원은 전혀 없고 아주 깨끗한곳이지요 20년 전부터 가끔 손맛터로 찾는곳이라 6년만에 다시 찾는 저수지 였지요. 문제는 붕어에 체고가 일명(빵이)완전히 없어저 버린 꽁치에 가까게 변해 있다는것입니다. 저수지에 각종에 수생물과 새우와 피래미 붕어에 먹이감이 넘처나는 곳이지요. 예전에 붕어를 잡아보면 우리나라에 전형적인 체고가 좀있고 늘신한 토종붕어 인물은 참 좋은 붕어에 자태를 자랑하는 저수지이지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않되는것입니다. 4짜포함 월척과 16수정도에 붕어가 전부가 다 체고가 전혀 없고 삐쩍마른 꽁치에 가까운 붕어에 안타가움이 많습니다. 붕어에 갑옷에 상처라고는 전혀없고 아주 깨끗한 붕어이고 기생충역시 전혀없는 붕어가 어떻게 이렇게도 비쩍 말라있을까요>? 이런 경험이 있는 님들이 계시나요~ 붕어에 산란하고는 전혀 관계가없고 땟갈은 예전과 똑"같은데 체고가 영~엉망이 되어버린 저수지 왜~일까요? 안타가움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네요. 월님들요 출조시에는 안전이 최고 입니다. 경험이 있는 님들에 댓글을 기다려 봅니다. 어려운 낚시 시즌입니다~대구리 하이소~

1등! IP : cc80a37bf0fb2ad
저도 이런 글에 댓글 좀 달수 있게 4짜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제 잡은 붕어는 영양상태가 좋아보였습니다.
추천 0

2등! IP : 8554d2acb808e10
붕어 맴이 편해서???
배스나 다른 육식어종(가물이, 월남붕 등...)이 없음으로 해서 체고를 키울필요 없음에 작은건 아닐까요???
베스터 가서 식물성(콘, 콩등) 미끼에 올라옴 빵이 크자나요...
초보라서 여기까지 밖에는 고수님께 패쑤....
글투 붕어는 체고가 있어야 붕어지여 ^^
안출하세여^^;;
추천 0

3등! IP : cdc834c21ae7da2
반가버요 장군님!

한 저수지에(창평지) 7월달에 올라온 8치붕어가 이상하게도 꽁치 더군요.

창평지 붕어 빵이 좋았는데

어제 잡은 8치는 옛날 그데로 이더군요.

2종류가 서식 하는지 저도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추천 0

IP : f25ec875c26e1f5
붕어에 맴이편해서~ㅎㅎㅎ

문제는 예전에는 이저수지에 붕어에 체고나 인물이 상층에 속했는데.

전부다 비쩍 말라버린 붕어가 안타가움이 있더군요.
추천 0

IP : c6d0c6d26943eed
제가 알고있는 저수지도 이상하게 붕어가 길이는 8치 이상 인데 빵은 없고 꼭 누치

같은 체형(통통 하지는 않고) 으로 나오는데가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모양이 그렇치 않았는데...,

어떤것은 북어 같은것이 나올때도 있는데 별로 기분이 좋지않아 안간지 3년 넘었네요.

상류에 인가도 없이 공동묘지만 있고...,
추천 0

IP : 02c4d307ab1d56f
붕어들이 영양상태가 부실했나봅니다......뭔가가 붕어의 먹이활동하기에 조건이 맞지 않는날이 많았겠지요~

인물이 좀 떨어져도 4짜에 월에~ 대단한 조과셨네요~ ^^
추천 0

IP : d41483cafca05e0
붕어의 대표적 종류가
긴꼬리,희나리,돌붕어,혹부리 등이 있는걸로 압니다

요즘 보면

배스터의 붕어를 따로 분리 시켜야 할만큼
기형적 비만의 형태를 띠고 잇습니다

요넘들을 따로 분리 해서
`돼지붕어`로 종류를 구분할 필요가 느껴질 정도 입니다

빼뺴로님의

`빼뺴붕어`도 종류의 구분을 둘만큼
붕어의 외형적 특성이 남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전라도 지역도 가끔 `뺴뺴붕어가 주로 잡히는 저수지가 있기는 하지만,
주로 경상도 지역의 소류지에서 많이 보인다고 생각 됩니다

이처럼 지역적 특성이 두드러 진다면,

먹잇감이나 환경변화 같은 이유 보다는

종의 차별성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해봅니다

즉 ,어떠한 이유로 예전의 빵좋은 종자들이 쇠퇴하고

빵이 전혀 없는 종자들이 득세 했다고 생각 됩니다

저도 곰곰히 생각 해보니

예전 보다 씨알이 커진곳(외래종 없음)
예전 보다 씨알이 잘아 진곳
예전 보다 씨알이 뒤죽박죽 된곳

또, 어느곳은 전혀 이해가 안가는게, 나오면 준척이상인곳 등

이해가 않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묺튼,이러한 여러가지 경우를 볼때

한장소의 붕어도 변화 한다고 생각 됩니다

더운 여름 무리 마시고 대구리 기원 드립니다
추천 0

IP : 2248bdd3c71d421
같은 저수지에서도 두 세 종류의 붕어체형이 혼재 하는 곳이 있더군요.
배스가 유입되지 않은 깨끗한 산속 소류지에서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한 장소에서 긴꼬리붕어, 떡대붕어, 홀쪽이 계곡형 붕어를 동시에 잡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터미박님 말씀처럼 우성열성론에 동감하면서 외부로부터 유입된 새로운 종이 득세해 생긴 현상으로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모르게 누가 다른 저수지의 붕어를 방생했을 때 그 종이 득세한다면......
먹을 것이 많은데 홀쪽하다면 저수지 붕어세계에 다이어트가 유행하는지도 모를일이죠 ^^
추천 0

IP : 1bb7bc06bbb3b29
강녕하시온지요.

나만의 옹달샘에 빼빼로님의 자식들이 ??

먹이 사슬의 가장 높은곳에 있기 때문일것이라 여겨집니다.

제 경험상..

언제 한번 길따라 나서고 싶은데요..ㅠㅠ
추천 0

IP : f25ec875c26e1f5
좋은 댓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른 붕어가 도저히 들어올수 없는 저수지이구요~

먹을것이 넘처나는 저수지에 식 동물성에 플랑크톤에 문제인것 같기도 하구요.

저수지에 환경이란 아직까지는 어떻게 변화하 하는지 영원한 숙제로 남는 일들이 많습니다.

무더위에 안전 출조기원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