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조그만 저수지가 하나 있습니다...천평정도..
새우는 없고요,,아마 참붕어도 없을 겁니다....
낚시미끼는 지렁이를 많이 씁니다....
작년에 수문보수로 물을 빼고 면사무소 직원이 고기를 모조리 잡아 갔었답니다...
작년에 고기다잡아가고 거의 바닥을 보니까 평평하구여..
붕어가 많이 있었습니다...보지는 못했지만 큰것은 없는것 같더군요.
근데 2달전엔가 다른 동네 분이 오셔서 지렁이 월척을 두마리나 잡았다고 소문이 났네여...
그래서 낼은 그곳에서 월척을 잡아볼라고 합니다...
다행이 어제 낚시같다가 잡은 놓은 새우가 있어서 낼 써볼라고 하는디
자생을 하지 않는 곳에서 새우가 먹힐까요???
또그곳은 아예 수초가 없습니다...
바닥은 완전히 뻘이고요...
지금은 만수위 인데
이곳에서 낚시를 할려면 어디다가 대를 펴야 할까요...
얕은곳은 1미터 중간은 2미터 깊은곳은 3미터 정도 되는데
얕은곳이 맘에 들지만 그놈에 수초가 하나도 없으니.....
고수님 들에 조언을 듣고 한번 시키는 데로 해볼랍니다...
글고 모레쯤 이곳에 조과를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서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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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끼부터 말씀드리지요 그 저수지가 뻘청
이라면 메주콩을 권하고 싶군요.마사토 지영이라면
새우이주로 하심이 좋을듯 하고요.
물론 새우가 자생을 하지안아도 새우가 먹히지요.
제 경우는 처음가는 저수지 같으면 먼저 채집망
확인 합니다. 확인후 먹이를 결정하지요
그렇지 못할경우 반반으로 새우와 메주콩을 병행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분명 잦은 입질이 있을것입니다.
그러면은 그쪽으로 먹이를 통일 합니다.
먹이 선정을 신중히 고려 하여야 할것같군요.
잔챙이 입질이 잦다고 그 쪽으로 교체하라는 것이
아니고 준수한 입질이 새우에 계속 오면은 교체하는
이야기입니다. 답변이 충분 하셨는지요.
전라도붕어님 항상 안전 조행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고
가정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인터 물의셨죠 현장을 보지않아서 자세한
설명은 좀 그시기 한데 첫째 상류 물유입구
둘쨰 홈통지역 세째수심이 좀있으도 곶뿌리지역
등등의 포인터 선정을 할수가 있읍니다.
대물사냥꾼님의 좋은 설명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새우가 없다고 참붕어도 없으리라 단정하지
마시구요. 채집망을 넣어 채집해 보십시요.
저도 직장땜에 최근까지 전라도지역에서 7년간 생활하다
집으로 돌아 왔지만.. 수초가 잘 발달한 곳에서도 참붕어가
채집되지 않은 곳도 있었고.. 수초없는 맹탕에서도
참붕어가 버글버글한 곳도 많았습니다.
참붕어가 있다면 참붕어도 좋은 미끼가 되니 포기하지마시고
확인해보시라 권합니다.
포인트선정은 님께서 가장 믿음이 가는 곳을 선택하십시요
수초가 없는 얕은 곳이라고해서 붕어가 붙지 않는다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제 생각엔 요즘 시즌이라면 중류대 수심 1~2m정도의
약간 완만한 경사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꼭 월척을 포획하셔서 낚시후기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건낚, 즐낚하십시요..
1. 처음 낚시하는 곳은 미끼메뉴를 다양하게 투입후 잘 듣는 것으로 비중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지렁이로 덩치를 잡았다면 자생새우가 서식하지 않더라도 동물성 미끼인 새우가 잘 먹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2. 포인트선정에서는 님께서 해당 소류지의 바닥을 이미 확인한 바 있으므로 바닥지형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으리라고 보고 말씀드리면, 뻘밭에 맹탕인 저수지에서 붕어의 은신처와 어로, 취이활동지로서 꼽을 수 있는 곳은 저수지 본바닥과 가장자리의 경계지점인 턱진 부분, 경사면과 경사면 사이의 계단부분이나 완만한 경사면의 끝지점이 가장 무난한 지역이 아닐까 하는 다소 주관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즐낚하십시요.
님들에 조언을 들으니까..답이 된것같습니다...
왠지 상류물유입구가 당기는군요..
일단은 한번 해보고 다시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눈앞에 온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무언으로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