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동내에서 떡밥낚시 강낚시 등 즐기다가 올해부터 대물낚시릉 본격적으로 하고있는 32살 건강한 청년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요즘 대물체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있어서 입니다
저는 같이 낚시를 하는 직장동기가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엄청 고수구요 이넘은 체비가 다 옥내림이던가 방랑자채비입니다 인터넷나 낚시점에 물어물어 요즘 나온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13&aid=0000239672다 하는곳으로 같이 다니면 저는 밤새 입질한번 받을까 말까인데 이놈은 제법 씨알도 되는넘으로 마리수로 낚는겁니다 처음엔 그래 난 저렇게 까부는 찌놀림보다 한번이지만 진짜 멋있는 찌놀림을 보고말꺼야 하는 맘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건맘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갈때마다 그러는겁니다 동기는 자꾸 채비를 바꾸라 그러지 하도 답답하여 낚시하러가면 일단 주위에 낚시 하시는 분들께 찾아가 인사한번하고 채비가 어케되냐 물으면 거의 다 옥내림아님 진짜 가벼운 표준마춤 이라하십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을보면 저처럼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여기 지방이 경북이라그런가 실제로는 거의 못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밤에 찌불이 수평에 마쳐있다가 쭉올라오는 찌올림을 너무나도좋아하여 대물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심심한건 사실이네요
제 찌맞춤은 수조에 캐미바늘다 띠고 수평마춤 입니다 원줄은 카본 4호이구요
너무무거워서 그럴까요 아님 동기말대로 붕어들이 약아져서 대물채비론 안되는걸까요
지금도 낚시를 하고있는데 하도 잡생각이 많이들어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구있네요
모두들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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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결론은 채비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이 고기를 만나는 기술입니다.
아무리 예민한채비로 자주 캐스팅 해봐야 잔챙이 확률만 높이고 대물 상면 멀리하지요..
그리고 수초가까이(무조건)붙여야 되는 그래야 확률이 높아지는 붕어낚시에서는 수초 눌러주는 무게있어야되요..
풍덩채비 돌아와서도 좀 예민하게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찌 가라안도록 무겁게 맞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미끼 생미끼를 쓰더라도 하루 한번 정도 갈아주고 ..(대신 한번 달아 던질때 확실히 큰놈 으로..) 기다림이 최고입니다.
식물성 미끼나 맹탕지역이면 확실이 가벼운 채비가 좋지만
동물성이나 수초꽉찬데에서는풍덩이더할나이 업죠^^
확실이 낮낚시는무조껀? 수초끼고요 밤낚시는 어느정도 맹탕이어도 좋습니다
젤좋은건 생자리 찿는게 젤좋습니다
같은 저수지 라도 남들 안하는데 가면 대박나실수 있습니다.
강낚시는 더더욱 확실이 차이가 납니다
저두 낚시하다 입질없으면 채비에 믿음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이것두 해보구 저것두해봅니다
낚시대마다 옥내림 해결사 풍덩 방랑자채비가
되어있어요 지금또 연주찌사용해볼려하고 있네요
하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그때그때마다 저수지 상황인것같아요 배스터 맨바닥 수로 계곡지 연밭 수초지역등
한곳만 가지않고 주말되면 여기저기 다닙니다
그래서 채비또한 여러가지 사용합니다
조과는 확실히 틀리더군요^^
님도 한가지만 고집하지마시고 저수지상황에따라
이것저것해보시면 결론내리실꺼에요
이상 제가느낀 점입니다
여러선배조사님들도 나름 자기만의 채비가있을꺼여요
낚시집에 작은 비닐케이스에 담아서 그때그때 상황 따라 씁니다
스위벨 위주로 대물낚시 합니다 옥내림은 귀찮아서 32~44까지 7대 따로 구입해서 낚시대가
40대가 되는 바람에 가방 이 두개네요 ㅠ.ㅠ
채비에 대한 믿음이 최고이지만 옥내림은 무시못하겠습니다
찌맛은 없지만 조과에서 커버됩니다
제경우 젤 재미있는 낚시는 건드리지 않고 살아있는 큰새우 &참붕어
허리 살짝끼워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시ㅋㅋ 입니다
입질시 긴장감 초고죠^^ 본인하구 싶은대로 하세요
항상 즐낚하십시요...
기다림 그것 자체도 즐기수있을겁니당
많은분들이 본인의채비를 믿으란말씀...맞는말입니다
저도비슷한 찌 맞춤으로 그상태로도 올릴놈들은 다올리더군요...그이후 걍 계속진행합니다..혹여 넘힘드시다면 사용하시는채비중 몇대만 약간가볍게해서 해보시면 그나마 지루함을 탈피하지않을까요^^
회사 동호회에서 낚수가문 나는맨날 꽝이요
지들은 손풀이합니다 에~이 옥내림짜증나
제약이 쬐끔 많은경우가 있긴 하겠지만,
그냥 표준 맞춤이면 충분합니다.
그어떤채비 보다 잼잇읍니다 기대감도 크고요..
남들이 앉을수 없는포인트 기대감 더하죠 .....
손맛에 마리수에 재미을 찾으신다면 채비를 바꾸시고 다른데서 재미를 찾으시면 걍 밀고나가세요...
전항상 다른채비들은 던질수없는곳에다 찌를 세우죠..........
다른채비들 아무말 못합니다 .... 은근히 채비자랑하시는분있음 참고하시구요 대물로 보여주세요
하시다보면미세한예신에도물속상황짐작하시는날이오실겁니다
쭉 깔아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스무스하게 찌가 올라와주면 완전 굿뜨~~~^^
기다림의 맛이라할까요... 손맛도 손맛이지만 밤의 운치를 만끽하며 이런 저런 근심걱정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밥을지새우는것이 대물낚시는 매력이지않을까요~~^^
저의 찌맞춤은 케미 봉돌만 단 상태에서 수조에넣으면 찌가 스르륵 가라않아 봉돌이 바닥에서 통통 두번정도 튀게끔 마춤합니다
너무무겁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가 있습니다 대물낚시에서 가벼운 맞춤은 헛챔질의 원인이됩니다
대물이 미끼를 조금만 건들어도 찌는 상승하니까요
저도지역이 경북입니다 의성권으로 자주가죠
이맞춤으로도 월척 많이 잡을땐 하루저녁에 몇마리씩 함니다
대물낚시는 튼튼한원줄 큰바늘 큰미끼 정숙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대물상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