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베스터한곳만 파볼생각입니다.
베스터상식이 별로없는관계로
이곳저곳 자료들 찾아보며 공부중입니다.
몇년전에 어느월님께서 올리신글인데
너무공감하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일하기싫은 월요일입니다.
그냥 가볍게 읽으시고 가볍게 웃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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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38짜리 끌어냈고 배스터라 나오면
기본 월척.. 44에 48까지 나왔다는데..
2박3일 3회에 오늘 무박5시간..
솔직히 때려치구 왔십니다.
말뚝 말뚝 이런 말뚝없네요...
여기서 2~3시간 거리입니다.
낚시대 다 팔아버릴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대물낚시가 이리도 힘든건가요?
지치다 못해 눈물납니다.
우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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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디를가던 5년째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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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나만 그런 줄 알고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이젠 연타석 꽝을 쳐도
철수길이 한결 가벼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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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아주 가까운 저수지에서
그냥 하루 밤낚시하다가 36잡고나서...
그 저수지에 꼽혀 40회 도전해서
한수도 못했네요...
이젠 안갑니다....
제가 잡은36짜리가 그못에 마지막 월척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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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뚝도 아닙니다
올해 15박16일도 말뚝해봤습니다
5짜터에서여 그쪽으로 오줌도 누기 싫터라구요~~
안녕하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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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이아빠님은 더구나 47이상의 사이즈가 목표니 올해도 배스터를 파는것은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잇습니다
하지만 배스터를 주구장창 파는것 보다 더 좋은 방법 이랄까?...
1.4월 중순~ 5월말 집중 공략- 배스터의 초봄조황은 거의 없다 한텐포 늧게 공략 한다
2.장마초기 집중 공략,6월중순~7월초-새물특수 정도 되어야 갓으로 나오고 입을 열기 시작한다
3.가을찬스에 집중- 마름이 삭고 물빛이 흐리기 시작한떄...겨울을 준비(지방축척)하기위해 먹성이 유독 좋아지기시작
대표적으로 위 3종류 시즌에 집중 공략하고
나머지 기간은
주변에 있는 외래종 없는 대물터(찾아 보면 나름 많음)를 집중 공략 하거나
수로나, 수로 주변 유수지나 둠벙도 좋은데 이런곳은 대부분 배스가 있어도 크게 시즌을 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략 이 정도로 선별 집중 하시면
확률도 높아지고 낚시에 덜지치고 재미도 더 가질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럼 47이상의 건투를 빕니다
ㅡ정숙할 자신이 없다면 낚시대 접어라ㅡ입니다..
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4짜급 이상의 덩어리들이
님옆에 바짝 붙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절금지..
희망불끈..
5짜조사...
퐈이링!! ^^
배스터 만큼 편한낚시가 있을까요? 그냥 던져두고~~~세월아~~~하시면 되는데...^^;
마인드의 차이 일것 같습니다.
매번 풍부한 경험을바탕으로 하시는말씀들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해머맨님.
5짜조사 회이팅입니다^^
천년학님.
생각하시는것처럼 세월아~~~ 세월아~~~ 는 아닙니다ㅎㅎㅎ
한번 베스터로 출조해보시면
나름 재미있다 생각하실겁니다^^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아요. 배스터 분명 걸면 덩어리 겠지만...
지는 잔챙이만 나오는곳도 조건만 갖추면 5짜할배도 수두룩 하다 믿는사람 이라서요. ^^
월척중에서도 빵크고 힘좋은 월척!!ㅋ 기본 허리급부터 시작해서 운이좋다면 4짜 5짜도 걸수있는곳이죠
그만큼 장점도 크죠... 말뚝..... 그냥 물가에 앉자만 있다오게되죠
저는 그냥 물가에 앉자 찌 세우는것만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도하고~
잡겠다 생각하면 꼭 그날은 꽝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면 그래도 한두수는 하고오더군요...ㅋ
꽝의 행렬이 평균조과가 되는것이 대물낚시지요~~
가끔 잔챙이 손맛이 그리울때는...
마릿수터로 가서 풀고옵니다`~ㅋ
표현이 안됩니다.
이젠 오히려 잦은 입질이 오면 피곤함으로 옵니다.
몇년동안 배스터 한곳만 다닙니다
지형 시기 입질시간대도 다파악했지만
꽝이 다반사입니다 대신
찌한번 꿈틀대면 오줌지립니다 그맛에~
긍정의. 힘으로 생각합니다
오후 5시에 미끼 넣고 아침 철수때 보니 그냥 있네요...ㅠ,.ㅠ
참 힘들 배스터...쩝
낚시는 대자연과 함께하는것이 낚시입니다.
제가아는분중에 분명히 노지(베스터아님)대물터인데 그저수지 4짜를낚으려고 가장좋은시기를 골라서 7년정도 도전했다합니다.
그동안 낚은붕어 최대어가 35센티였답니다.너무힘들고 지처서 7년되는 그해 저수지포기했는데 다음해에 4짜가 나왔답니다.
대물낚시는 이렇게 너무힘들고 장시간 승부인것 같습니다.한저수지를 오래파다 보면 답이나오게되어있읍니다.
제가 자주가는 저수지가 있는데요.터가 엄청셉니다.보통 정보가 없으신분들은 10에9홉은입질한번 못받고 는 다시는안옵니다.
저는 그저수지 붕어 나오는시기를 잘압니다. 계절별로 좋은시기를골라 15년을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있는 저수지입니다.
해마다 4짜를1~2수 낚는데요.참 신기한게 그4짜가 낚은날이 제가 "오늘분명히 4짜급을 볼수 있겠다" 라고 판단을 했을때
낚아냈습니다. 제자랑이 아니고요. 왜이런말을 하는가 하면 한저수지를 오래 파면 그저수지에 대물급 붕어가올라오는 시기를 그의 정
확하게 맞출수가 있습니다.물론 첨엔 시행착오를많이 거치고 오랜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며 혼자만의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탁이아버지1님도 한곳을 꾸준히 파보십시요.
그기간이 길수도있고 짧을수도 있습니다.물론 정보를 많이 가지고 공략 하시면 그시기를 단축 시킬수 있겠네요.
저는 정보없이 혼자 그저수지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낚시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내와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 하더군요....
그보상은 이미 다받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