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시다시피 대물낚시라는게 하루에 쇼부(승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또 쇼부와 관계없이 왠지 오늘은 잘 나오거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이 올때도 있구요
아님 같이같던 동행자가 하루더하자고 꼬시는 경우도 있구요
잘 돌아오다가 한번 들려본 소류지에 마음이 뺐겨 하루더... 하는 마음이 진동할때두 있구요
자!!! 이럴때 님들은 어떤 기술/능력/사기? 를 발휘하시나요?
또 언제 하루더 하는 마음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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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아침에 출근이면 말짱 꽝입니다 자유롭게 일하시는
또는 백수분들은 가능 하겠내요
했습니다 ㅎ
당시 걸프렌드가 낚시를 좋아 했는데,,
아니, 낚시보다는 낚시터 분위기를 좋아 했는데
하루 더 하자니까, 일주일 분량의 식량과 떡밥을 사왔더랬죠....
그것도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한참을 걸어와야 하는데 낑낑대며 짊어지고 왔었죠 ㅎ..
군대 제대후 가족? 분위기 같은 회사도 다녔는데
사장이 낚시터로 데릴러 온적도 있고...
비가오니
이십대 때 낚싯터에서 장박 때렸던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ㅎ...
지금은. 이박 이상 해본지가 십년도 넘은듯 합니다
다음날 후회와 다크써클만 남더군요^^
2~30대때는 장박은 보름이 기본이였는데 이제는 장박할 동행이 없어서 어렵네요.
독조는 전피고나면 물건조달이 힘들더라구요.
잘나오면 잘나와서 하루더 꽝이면 미련 남아서 하루더...ㅎㅎㅎ
하룻밤 낚시에 붕어가 잘 나오면 담날 철수하는데 더 하고 싶은 미련이 없지만 붕어가 안 나오면 안 나올수록 더 하고 싶은 맘이 드니 참 희한합니다!
계획에없던 1박을 하신다면 건강을 해치기쉽읍니다!
하고 싶죠 근데 둘째날 케미 꼽으면 바로
기절하여 눈뜨면 아침 그리고 철수 ㅎ
그래서 1박만 미련이 남아야 담에 또 가죠 ㅎ
먹고살아야죠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힐링 입니다
아쉬움은 집으로 가지고 가심이~~
아쉬움이 남는것이 정상이며,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납니다.
4박을 난생처음 해봤는데 이후 한달간은 낚시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적당히 즐겨야 힐링 됩니다.
1박 이상을 했을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괜히 했다... 밖에 없습니다.
하루 밤새도 여파가 2-3일을 가는데 2틀 이상이면 어휴...
제 체력은 이정도 입니다 ㅋㅋ
1박 이상은 늘 일정 때문에...
마눌님 때문에 더 못 하거든요.
2박이라도 한 번 해 보는게 꿈입니다요 ^^
2-3박을 할려면 할려면 사전에 몇회는가봐서 돨곳이면 본인판단 ..선정후 준비후 들이 대는겁니다...그후 아쉬움이 남으면 1일 더하는겁니다..
그자리서 해보다보면..언젠가 오겠죠...5짜가..그후 몇년간 그쪽은 알고하는 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