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우낚시를 주로하는데
얼마전에 간 저수지는 새우에도 잉어가 곧잘 나오는
저수지였습니다. 말풀들 사이로 짧은대위주로 편성하여 낚시를 하던중
16대에 어신이 있어 챔질을 하였는데 챔질과 동시에 옆으로 째는데
힘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대를 세우고(대를 70도정도로세우고 대가 거의 1자로 펴지는것 같아 손의 각도는 유지하면서 고기가 옆으로 가는쪽으로 같이 움직였으나), 3초정도 되었을까? 그놈은 손잡이 윗대를 부러뜨리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이 저수지에 대물 잉어가 있다는것은 낮에 회유하는 놈들을 눈으로 확인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짧은 대에 걸렸던 놈이 참 아쉽더군요...
참고로 제가 쓰는 대는 케브라 금강이고요, 원줄은 4호, 목줄은 케브라4호,
바늘은 감성돔5호입니다...
짧은 승부였지만 너무 일방적이고, 대의 한계를 넘은 놈, 제 고기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줄 담배를 피우면서 말이죠...
행여나 다음 승부가 있을때 좀더 멋진 승부를 볼 수 있을까하여
여러분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2칸대 이하로 강한대를 추천바랍니다... 고수분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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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파 노랭이 짝퉁인 영파 19를 5대 정도 3년째 쓰고 있는데 주로 공략지점인 뗏장, 갈대풀 등에서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고 대물 제압에도 훌륭하더군요..
참고로 25대는 무게와 낭창거림이 있어 불편하고 21대 이하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3가지를 다 사용하는데 은성대가 가장비싸고 나머지는 가격도 적당합니다.
원다의 맥스카본대와 용운의 향어대는 서로 수릿대가 교환되니 사용하기에도 좋고여
일단 무게도 적당하여 좋더군여
참고만 하시길...
잉어두 잉어 크기나름이니 .. 1.6 짧은대는 어느대도 견디기 어려울듯하네여 ..
잉어는 나나고대(?)로 잡아낸다고 하시던데...
나나고대 초릿대와 손잡이를 서로 뽀뽀시킬수 있다고 하데요..ㅋㅋ
제가 듣기만 했고 사용은 안해봤지만...예전 로얄대 인듯 한데요
수초지역이라 챔질과 동시에 감아버릴 확률이 높아 추천은 어렵지만
맹탕지역이라면..대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타면.. 한번 생각해 볼만 할것 같아서...
1,3칸부터 2.9칸대까지 사용하는데 다이아조선민장대 보다도 강함니다.
2.4대까진 무게감 별루없구 가격대비 정말좋읍니다
정말 엄청난 대물에다가 그날 놈의 컨디션이 조으면 당연히 대나갑니다
그래도 금강인데......(낚시대가 금이갔었나)
안타깝네요
대물대라구 해서 구입하여 사용해보앗습니다만..결과는 두동강 고심끝에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물건을 찾았습니다..
이름:대물크레인(천하무적)
칸수:1칸에서 1.5칸
특징:값이 저렴하구 그어떤 민물고기는 다 댕겨서 올릴수 있습니다..
낚시대 필때는 든든합니다~~~
대단한 줄이네.. 수초에 걸려서 부러져라 당겨도 안부러지던데.. '
다들맞는말같네요,,
하지만 제생각을말하자면 꼭 낚시대 탓만할께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낚시대에 흡집이 있어서 부러질수도있는거니까`~~``음~~`
몇일전에 하우스에갔었는데`~`낚시대 부러지느사람 두사람 봤어요
씨알도 커봐야 잉어 4짜가 않될싸이즌데두 부러지드라구여`~~`
항상 낚시대 손질잘하시는게 최고라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