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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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re] 그림으로 보는 대물낚시 준비7 - 망태기, 장화

IP : 3964bfb3341900f 날짜 : 조회 : 4038 본문+댓글추천 : 0

>.jpg >어떤 망태기를 갖고 다니십니까? >찌들찌들한 소류지로 대물낚시 다니시거든 >반드시 거머리 망태기를 준비 하십시오. >망이 촘촘한 스타킹 같은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 >일반 망태기에 모처럼 낚은 대물을 넣어서 하룻밤 지나고 보십시오. >거머리가 그냥 대물의 피만 빨아먹고 그래서 대물이 그저 죽기만 >했다면 그건 큰 행운 입니다. > >대물의 몰골이 굴비처럼 쭈글쭈글 해져서 도저히 어젯밤에 >낚은 고기의 모양이 아닙니다. > >땅을 치고 후회 하지 마시고 반드시 거머리 망태기를 준비 하십시오. >

>.jpg >어떤 장화를 신고 다니십니까? >갯바위 장화를 신으십시오. >

>2.jpg >갯바위 장화의 발바닥의 침이 꼭 진흙길에서만 유용 할까요? >그래서 수로쪽 안가시는 분은 필요 없으시다구요? > >한짐 짊어지고 논둑길이나 산자락 비탈길 다닐때 >발밑에 맨흙은 잘 없습니다. >나뭇가지나 풀등이 대부분 이지요. > >한순간 휘청 하면서 순식간에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갯바위 장화가 일반장화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허리값에야 비할바가 아니지요. > >좋은 민물장화를 사셨다면 등산사에 가셔서 스파이크를 사서 >신발에 차고 다니십시오. >스파이크는 아주 싸다고 들었습니다. > >사고는 미연에 방지 해야만이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예 ..여전히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 계신가 봅니다.. 이번 주말이 삼월 첫주인지라..양어장 개장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릴것 같아 함 들와 봤습니다... 의성권이며 찌들한 소류지들이 눈에 선한고 국밥 냄새가 코끝을 스쳐 지나가는것 같아서 참기가 힘이든데..목구멍이 포도청이라..답답하기만 합니다.. 없는 시간 양어장이라도 함 가볼라고 하는데..그것도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물낚시는 못가더라도 집어제 10박스는 쓰보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계획하신 사업은 잘 추진되고 계시는지요? 아님 이 와중에도 지렁이 들고 늪지로 향하셨는지요? 저도 아직은 구형 몸통에 카본 찌톱 0.5mm, 60cm짜리 장찌로 새우 낚시한다고 까부는 정도의 낚시 문외안인데... 이런 모습들 보니 그런 사람이 많이 사라져 버릴것 같아.. 늘 고개가 한번 더 숙여집니다.. 누가 돈 주는 일도 아닌데 ㅎㅎㅎㅎ 일간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무군이 한테 안부 전해주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소류지에서 다시 국밥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합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4짜조사군 무지 반갑네.
소류지.... 국밥....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해가 지나갔네.
항상 그렇지만 그때가 좋았던것 같네.

나는 아직 못떨치고 병중을 헤메는데
운명같은 유혹을 떨치고
일에 몰두하는 자네는 진정 4짜조사 라는 생각이 드네.
시간날때 물가는 아니더라도 차라도 한잔 나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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