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 9년된 삼공 고니6 타고 있습니다.
세월탓인지..미세 펑크가 났는지..
작년부터 보팅할때 느끼는데
다음날 보면 보트가 조금 말랑해져있습니다.
바람이 어디서 샌다는 얘기죠.
집에서 비누거품 내서 찾아보려고 했는데..결국에 찾기 실패해서..
지금은 그냥 물에 들어갈때 에어펌프 같이 들어가서 말랑해 질때쯤 빵빵하게 공기 한번 넣어주는데..
지금 계속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올해 물낚시 시즌이 시작되니 작년 기억이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아니면 보트 전문 업체에 펑크 찾아 달라고 해야할까요.
오래된 보트라 큰 돈 나가는것도 뭔가 아까울것 같아서요. ㅎ
안전불감증 입니다.
물위에서 터지면 한순간에
모든게 날아갑니다.
오래 타셨으니 새로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전문업체에 점검을 받기전까지는 불안한 낚시를 해야하니 점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경우는 실빵구가 밥상이 있는 앞쪽에
주로 생기더군요..
뽕뽕물 만들어서 손에 뭍혀서 보트쪽에 바르니깐,
작은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더군요..
바늘에 찍힌 흔적입니다.
아마 수초와 함께 건져올리다가,
바늘이 박혔다, 빠지면서 실빵구가 생긴것으로
추정합니다.
본드만 발라도 바람이 안빠지더군요..
공기주입구 밸브 보십시오
그래서 보트는 몇번 타지 않았다고 새거라 말하면 안됩니다.
한번탄 보트라도 10년 넘었으면 빵구가 아니고 고무는 삭습니다. 매트도 있어 빠져 죽지는 않하겠지만 만약에 밤낚시 하다가 잠들고 철수할때 강풍불면 그땐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