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몇년전 선배님 보트를 빌려 보트낚시에 입문을 하고, 3년전 보트를 구입해서 독조로 다니고 있는 일인입니다.
몇일전 제가 겪는게 당연한건지 여쭙니다..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할듯하고요...
대호 항아리 포인트 라 하면 요즘 뿐만 아니고 항상 관심의 장소이지요..
그곳으로 늦은 시간 도착후, 보트세팅후 진입을 해봅니다. 어짜피 밤에는 입질을 잘 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는 상황이니
많은분들 이 계시지만 자리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진입을 해보니 요소요소 마다 보트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빈자리가 보이고 자리를 잡지만 , 옆보트의 낚시대 방향이 전방이 아니고 다른보트의 접근을 막기위해 옆으로 펼쳐있어.
간격을 유지하고 낚시흔적이 있는 (구멍) 곳에 셋팅을 하고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아주 행복한 잠을 자 봅니다..설레이는 맘으르요..여섯시쯤 보트가 꿀렁거리기에 저도 일어나서 낚시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아침에 들어오신 분이 ...자기들이 구멍을 팟다고 보트를 빼라고 합디다...폴대를 하나씩 박아 있더라고요...^^
그게 본인들 자리라고 표시 한것 같은데.....
제가 보트낚시를 시작한 이유중에 하나가 때가 되면 자리를 미리 잡고 바턴을 이어 그자리에 선점 하는 행위들을 보기 싫어. 보트는 안 그러는줄 알았는데 ...보트도 그런 모습이 보이면 그만 둬야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뽈대로자리 선점..이런 행위를 인정 해줘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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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트꾼들 생각이 없더군요.
이네요
다음에 그런경우가 또잇으면 밤에 폴때 뽑아서 수장시켜 버리세요
그래야 다음에 그런짓 안하겟지요 !
자리를 비우려면 이동용 타고 나가셔야지
폴대 박고 내자리라 ㅋㅋ
웃기지도 않습니다.
보트의 장점을 잃어버린 사람들 같네요
아는 지인들과 옆에 붙어서 낚시하고 싶은마음은 알겠지만 같은 보트낚시인으로서 기본 예의가 없는거 같네요
생자리 찾으시는게 조황이 우수합니다
말뚝박은거 그렁거 신경 쓰지 마세요
낚싯꾼들 마음이 대부분 다 그렇지요
마음 비우면 분명 대물 상면 하십니다
지난주 대호만에서 어떤 보트꾼은 보트들 사이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던데 보트꾼들이 소리지르고 쌍욕해도 무시하고 가더군요.
ㅅㅂ 배타고 나가면 널린게 자리인데...
에혀 몰상식 ㅉㅉㅉ...폴대로 자리 선점한다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나..
미친놈...
나원......어부도 아니고 뭘 그리 욕심들이 많아서........
맨날 4짜 5짜 수십마리 잡으면 그게 잼있을까요? 꽝칠때도 있고 여기저기 안가본곳 다니면서 조우들과 밥도먹고 그런 재미로 가는거지
물론 고기를 잡으면 더욱 좋구요......
업엇다고 하세여..
정신 지달
이네여..
하하
저수지마다 폴대 박아두면 모두 본인 저수지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박혀 있는 폴대가 본인들 것이라는 증거는 있습니까?
갈수록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저라면 절대 양보 못합니다.
한강에 말뚝 박아놓고 한강이 본인꺼라는 것이라 우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저두 보트를타지만 그분들은 쫌 그러네요
처음보트타면서부터 선배님 들에게 절대 노지분들이랑 마찰없이타라
보트끼리도 이동시에는 인사드리고 양해부탁드리고 타라
자리욕심내지말고 쓰레기 물에 안떨어지게해라 등등 교육을 철저하게받았는데
이제는 고기욕심보다 기분좋게 한숨 자고오는게 제일좋아요 ㅎㅎ
폴대로 찍어놓고 자기 자리라고
활용하셔유^^
제자리를 찾기어려워서 뽈대만 박아놓구 가는경우.
아님 지인들끼리 식사하는경우.
저도 도선용없을때 가끔썩먹던수법이라ㅎㅎ
자리선점을 위해 뽈대를 박아놓구 나가는 사람은 없을듯합니다. 그비싼뽈대를?? 바보가아니구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