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에 부안 사산지를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사산지 어부가 들어 와서
하는말~~~
1. 봄에 농업기반공사에 어업허가를 받았으니 당장 나가 달라
2. 치어방류도 한곳이니 낚시 하지 말라
3. 현재 정치망을 친것은 배스와 블루길 퇴치를 위한것이다(작업하는것을 살펴 보니.....
붕어와 잉어는 모두 되돌려 보내고...배스와 블루길만 상자에 담더군요)
모르고 들어 왔지 알면 안들어 왔을것이다
안내판 하나 없으니...우리가 어찌 알았겠노?
장비 마르면 나갈 것이고
이제 부터는 알았으니..... 다음에는 안오겠다
하고 오전낚시까지만 하고 철수 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수율이50%로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수심은 나오는지요.
노지낚시는 놔두는것 같더군요
상류는 노지낚시인들이 계셔서
중하류에서 낚시했는데
마름밭 수심이 1,2~2,0까지 거의 일정 하더군요
조황은 8치에서 넉짜까지
골고루 많이 나오는편 이었습니다
노지 조황은 모르겠고
보트낚시는 마름 제거에 많은 시간을 쓴후
많은 입질을 받았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포수들에게 관에서 꿩이나 멧돼지 사냥 허가를 내리면 (사유지 포함해서) 해당되는 산이나 들녘은 전부 포수들 것이 되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몇 해 전에
신안권 섬 수로에서 낚시 중인데 자기 사유 수로라면서 별 상욕을 다하면서 내 쫒아서,
쫒겨나는 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듣기 싫은 욕을 먹으니 열 받아서
그 자리에서 등기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소유주 검색해보니 농어촌 공사로 뜨는 걸 그 양반에게 보여주니 꼬리 내리면서 하는 말이
"이 수로 물을 내가 쓰고 있으니, 내 수로가 맞지 않느냐!!"며 꼬리를 내리고, 그냥 아무 일 없듯 가던데요.
혹시라도 (억울한 감정이 드신다면)
그 어업 허가를 받은 분이 혹시라도
어업 허가의 권리 외의 월권 행위(사유화 등등)를 하고 있을 지 궁금하다면,
사산지 관리 관청에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장흥의 모 저수지에서 새우채집허가를 받아서, 새우를 잡던
두다리가 없던 장애인 분은 보트던 노지던 낚시못하게는 안하던데요.
"여기서 새우 잡아서 겨우 먹고사는 형편이니 채집망이 훼손되지만 않게 해달라!"고 당부의 말씀만 하시던데 말입니다.
같은 낚시인이라는것이 부끄럽습니다~~ㅠㅠ
저수지 수질오염 시키는 보트낚시라 했는데......
아는 만큼만 증명을 해 보시지요?
편협한 생각으로
자신과 다른 낚시를 하는것이
그냥
보기 싫고, 불편해 지는
마음의 병이 있으신지요?
아까운 시간 쪼개서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출조를 했는데.....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낚시금지를 알게되어
발길을 되돌리실까봐
정보공유 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저따위 댓글을 올리는게
맞는 처사인지 생각 좀 하시기 바랍니당~~~
에혀~~~ㅠㅠ
국유지인 그 넓은 곳을 자기땅처럼 권리 행사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치어를 풀었다는 것은 그 넓은 수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양식허가도 받은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20만평이 다 되는 그 큰 수면적을 어부 한명이 점용하고 자기 땅 혹은 사업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전북권에서 예전에 들은 바가 있는데 말입니다.
특히, 마을에서 수익 창출을 위해 고기를 넣어 키우면서 마을 옆 저수지를 점용하는 행위 등등....
지난번 전북권으로 출조를 했을때 애로사항이 좀 있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자체에서 동내 이장님들께 무슨 지침을 내려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노지낚시인들은 뭐라 안하시고
보트인들만 나가 달라고 하더군요~~~ㅠ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와 관계당국
그리고 개개인이 주의해야 하는 시기라는 특수성과
또한
동내 이장님께서 나가 달라고 하시니
그냥 순응해서 짐을 싸들고 다른지역으로 이동한곳이 사산지 였었답니다
사산지로 가기전에 총 3곳의 저수지를 더 경유하게 되었던 불편함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리 생각 한답니다
낚시는 취미이고, 어업은 생업입니다
생업을 앞세운 철수 요청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취미가 따라 주는게 맞다고 생각 하고 있지요^^
이는 나 하나 약간의 불편을 감내 하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아무런 잡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편하게 낚시하면 되는것 아니겠나?
하는 생각에서 이지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분간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지기까지 저런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답니다.
다소 불편한점은 많이 발생할것 같지만
이장님이 나가라고 하면............... 알겠다 하고 웃으며 나가고
어업허가 받았으니 나가 달라 하면............몰라서 낚시한것이니 이해해 달라 하며.........웃으며 보트 빼서...............
잡음 없는 곳을 찾아
마음편하고, 즐겁게 취미생활 하면 될것 같습니다.....^^
S모그님
좀 답답하게 꼬인 시대에 취미생활 하려니
본의 아니게 이곳저곳 스트레스 받게 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냥 풀어 버리시고요^^
낙동강 상류 공사가 드디어 끝났는지
상주보 물색이 돌아 왔다고 하더군요
단속 없는 상주보로 출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참고로 보에서 상, 하류 1km 까지는 통상 낚시 금지 입니다^^)
즐거운 출조들 하시기 바랍니다^^
라면 국물 들고 나오는 넘 한넘 없고 보트 위에서 오줌 싸는 여러번 목격했는....갸들은 보트꾼이 아닌갑네 ㅎ
보트 낚시 오염 이야기 해보라 카니
기껏 나열한것이
라면국물과 오줌이 이구만~~~요?
에라이~~~~
진짜루 오랜만에 깔끔하게 뿜어 봅네당~~~ㅋㅋㅋ
수준 높은 이곳 보트 공간에....
어쩌다
길거리 낭인 하나 겨 들어와서
쪽팔린지도 모르고
저리 천방지축 똥탕 튀기고 있는지~~~ㅋ
한강수에 간장한숫깔 뿌린다고
한강수 오염된다는 것과 같은 논리를 피는 당신!!!
아이디 그대로 해석 해서
길바닥낭인씨 보시오~~~ㅋ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씻는 다고 오염수 발생 시키지 말고
먹는것 만든다고 오염수 발생시키지 말고
먹었으니 싸고 나서 변기물도 내리지 말고....
낚시 가서 극소량의 수질오염을 시킬 수 있는
채비 물속에 담구지 말고.....ㅋ
하여간 살면서 어떠한 수질오염 행위 하지 않았다면
저따위 요설 자신있게 쓰시요~~~ㅋㅋㅋ
시간 나시면
수질오염, 수질오염총량 등을 한번쯤 찾아 보고
아울러 필요한것은 숙지도 해 보고.......
그런다음
자신이 낄 판이 맞는지까지 한번쯤 확인한후 댓글 싸지르시요....ㅋ
마지막으로....
라면 국물 들고 나오는 넘 한넘 없고??~~~~갸들???
이라켓소??
나원~~~참~~~
잘못한것 봤으면
현장에서 그러지 말라 타이르거나 충고 해주면 될것을
그때는 뭐하고 자빠져 있다가
불특정 다수의 보트인들 보고 있는
이 수준 높은곳에 겨들어 와서
넘?~~갸들?~~~찾으며 똥탕 오지게 튀기고 있는지 모르겠군요~~~ㅋ
길거리낭인씨?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주말에 낚시 가려면
주중에 욜씨미 일 해줘야 하기에
댓글 요기서 줄여야 할 것 같군요^^
즐겁고 행복한 낚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길거리낭인씨?~~~~ㅋ
양어장 10년 노지 30년 보트5년된 조사 임다.
보트낚시가 수질 오염시킨다고요. 이--런 우라질.
오줌싸면 얼마나 싼다고, 라면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ㅉㅉ
그래도 쓰래기는 잘 모아서 집에 가지고 옵니다.
보트낚시는 본질적으로 쓰래기를 버릴수 없어요. 물에 막 떠요.
수질오염 안 시킵니다. 낭인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장르가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면서 취미생활 즐깁시다.
보트 낚시인이든 노지 낚시하시는 분이든
주변을 쳥결히 하여 자연환경 보존에 마음을 쓰세야 합니다.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보다 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장르가 다르다고 자기탓은 안하는 자신을 돌아 보십시요
보트낚시든 노지낚시든 주변을 청결히 하다보면 좋은 수질과 낚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질요염의 근본원인은 낚시인 비중이 크지 않을 겁니다.
생활쓰레기 들의 오염원이 제일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여하튼 누구탓 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봅시다.
노지에서 보트까지 낚시 취미로 살아온
저 자신도 부족함을 탔하며
더 신경 쓰겠습니다.
조은총각님 항상 보트인들을위해서 신경 마니 써주시는데......
화이팅입니다!!!
바람에 작은 비닐봉투 라도 수면으로 날아가 둥둥 떠가는 것을 봐도 마음이 편하지 않죠
그렇다고 보트안 바닦에 버릴 수도 없고 나름 쓰레기 수거해서 담아 나올 수 있는 비닐봉투 몇 개씩은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왠만 하면 도선용 보트를 활용해서 묻으로 나옵니다
보트나 노지나 개개인들의 하기 나름 아닐까요.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 될 수도 있다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