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근처에 있는 저수지에 새물찬스를 노리고 들어 갔습니다.
놀림채비 2팀 대물채비 3팀
그런데 대물 하시는 분들이 저녁식사를 하시러 근처에 나가신 사이에
옆 대물낚시대에서 지렁이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8대를 펼쳐 놓았는데 그것도 44대에서 묵직한 힘
대를 들어서 랜딩을 합니다.
제압해서 4m앞까지 끌려오다가 낚시대에 너무힘이 갔는지 4번대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붕어는 생포를 했답니다.
혹부리 39.5 였답니다.
괴물 윗턱 아래턱 묵직합니다.
그런데 밤새 낚시대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낚시대 부러트려서....
월척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경우라면 낚시를 하시다 어떻게 하시는지요.
1. 내 낚시대만 집중한다.
2. 입질 들어오는 낚시대를 들어서 붕어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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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상황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고싶네요^^
낚시대 미끼달아놓고 식사하러간거는 상당히 잘못(?)아닌가요?
암튼 시과 한마디면 아무일 아닐듯 싶네요~~~
남에 낚시대를 뿌러트리면 정말 나쁜사람만나면 덥탱이 씁니다~!!
낚시대 가격 물어줘야하고 또 남에 물건 왜 만지냐 하면서 실랑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요즘은 뒷꽃이 다있고 자동빵 노리는 사람들이 있기에 미끼 끼고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님 같은 경우 맞이 하여 싸우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100이면 100 다 낚시대 임자가 이기는 싸움이더군요`!!
그냥 봐도 못본척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ㅋㅋㅋㅋ
몇년전 일입니다.
손맛터 였는데 옆에 계시는분이 대를 담가 놓은체 식사 하려 가셨더군요.
그런데 하필 그때 입질이 올게 뭡니까?정말 많이 망설였지요,
하지만 계속 끌고 다니는걸 보다 못하여 대를 잡았는데 그순간 쥔장이 나타 나더군요.(도리가 아니다라는 심정으로..)
하는말..왜 남의 낚시대를 만지는냐고 합니다.
이렇고 저렇고...설명을 하니 ...다짜고짜 이 낚시대 얼마짜린줄 아십니까?? 80만원짜린데 부러지면 물러 줄라요??
에이 ㅆ~한참을 다투었는데 옆에 계시는분이 말려서 끝이 났습니다.
이경우 만약에 님처럼 대를 부러 뜨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과는 허락없이 남의 장비에 손을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설령 아는 사람이라도 그럴경우 참 민망 하겠지요ㅠㅠ
더구나 고가의 장비라면....저는 그 이후론 모른체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낚시대만지면 기분안좋쵸..
낚시대를 끌고가더라도 남의낚시대는 손안대는게 예의죠
저도 몇번 아는분꺼 채보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영
그뒤로는 회야강님처럼 손도 대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덤테기 쓰니까요 ^^
절대로 손대시면 안됩니다...ㅎㅎ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는냐 에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 집니다.
낚시군이라면 그상황에서 챔질에 손이 가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역시 좋은 놈을 잡아주어 고맙다고 하겠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있을 것이고,
낚시대는 과연 어떤 낚시대이냐가 문제죠.
가격, 아니면 자기가 아끼는 대냐 아니냐, 그리고 어차피 바굴려고
마음먹은 대는 더더욱 잘됐다는 생각도 들겠지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정중히 사과한다면
대부분 이해가 되리라 봄니다.
굳이 까칠하게 구는 사람에게는 돈으로 해결해줘야지 별수 없습니다.
그래도 혹부리 대물 손맛봤으니까, 자위를 해야합니다 ㅋㅋㅋㅋ
대 감기는것 걱정되어 손대고 고기걸어 줘봐야 이미 자기는 손맛도 못보고 고기 마릿수 늘어난것 밖에는....
펼쳐진 대 모두 휘감거나 대차고 나가거나 눈 딱감고 모른체 합시다.
남의 낚시대는 가급적 그냥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낚시대파손에 대해서 소란없이 넘어가셨으니 다행입니다.^^
.
입질오면 잡아놓을까요? 그냥 놔둘까요?
전혀 모르는 분의 낚시대에서 그런 일이 있다면 하늘이 두쪽나도 가만 나둡니다.
몇년전에 저도 그런황당한이을 격고나서는 그냥 보기만 합니다 ㅋㅋㅋ
저 역시 월척을 잡아줬고요.
그런데 고맙다는 소릴 안하더군요. 그 당시는 섭섭했지만 이해는 되더군요.
그 후론 아예 안 건드립니다. 가까이 있으면 이야기는 해 줍니다. 고기 걸렸다고.......
대빨려들거간거 건져주다 대 부러지면 정말 난감하죠 ㅡㅡ;
뒷골땡기구 수군푸로 땅파고 싶어짐니다 그러다가 사고치면 돈 2배로 들어감니다 걍 저건 블루길이라고 생각하시구 생까는게 최고입니다 잘못하다간 도둑넘으러 오해도 받을수있습니다
더군다나 낚싯대가 부러지기라도 하면 낚싯대 값을 물어준다고 해도 실랑이가 아니라 큰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절반은 내가잡은거라고 농담했는데
친분이 없는사람 낚시대는 절대로 건들지 말아야 되겠네요...
1번 내낚시대만 신경쓴다............
오래된꾼"일수록 자기 낚시대에 손대는것을 정말로 싫어 합니다...
잘못하면 큰싸움이 납니다...내 낚시대에만 신경쓴다 에100만 표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괜히 남의것 신경 쓰다보면 어느새 내 찌불이 춤을 추거든요.^^
암튼 ...
못 본척 아니
안 본걸로 하십시오.
그럼 맘 편히 나만의 낚시를 즐길수 있으니까요.
우리형껏도 전 그냥 찌올림만 감상하고 낚시대 잡지 않습니다.
그냥 그래지던데요... 남의 것을 손대기가 좀,,,
대좀 봐주세요 이렇게 애기한다면 챔질도 해주겠지만
암말도 안하면 저도 생 해야죠
안 건들죠...^^ㅋ
친구낚싯대면 부러지던말던 챔질이지만,
모르는사람일경우는 말도 안되는 일인듯 하네요.
차라리 물고기가 대끌고나가길 기도....(끌고가라..디비디바비디부~~^^)
그래서 전 일행들의 자리가 아니라면 못본척합니다^^
저같으면 별말은 안하겠지만 기분은 별로 안좋은거 같네요.
왠만하면 아니 절대로 남의 낚시대에 손대지 않는게 좋겠지요.
저 같은 경우도 유료터에서 옆 낚시대에 고기가 걸려
이리저리 끌고다니다 결국 제 낚시대까지 채비가 엉킬것
같아 옆 낚시대 들다가 부러졌는데 수릿대 물어줬습니다
만약 고기가 낚시대 끌고가는게 확실하다했을때 낚시대
대신 챔질해서 고기제압하고 낚시대 제자리에 고이 모셔두면
감사하단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손맛보고
모르시는 분거면 구경만 하지요..
괜시리 오해받을수 있으니까요..
부러뜨릴수도 있고 ,자기대만지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
안출하시고 더위 팍팍 식히시길..
왜!
남에것이니까
한예,,옛날에 풍양이란곳 신풍지라고있는데
내 엽사람이 마주보이는 다른사람낚시대가 끌고들어가는것보고 뛰어가서 간신히 대을잡고 건지는중 잉어가 결려
대가 부러젔는데 싸우더니 결국 보상합디다
일행이 아니면 대를끌고가든말든 그냥두는게 좋습니다. (아침에 본인이 건지겠지요)
남의 물건이고.. 제것이 아니니깐요~ 저도 가끔 그런 경험을 하지만 건들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채말어??
친한사이라도 자칫 오해가 생길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