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찌 맞춤이 헷갈립니다.
우선 수조에서 맞추고. 저는 현장서 4.5목 맞추고 낚시를 맞춘 목정도로 합니다.
근데 계곡지 같은경우는 투척할때마다 수심차이가 커서 어렴움이 큽니다.
수심 맞춰놓고 해도 어쩔때는 3목나오고 어쩔때는 6목나오고...
또한 라인이 사선이 지는기분이 듭니다 대를 살짝 밀면 찌가 한목정도 올라오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둘째. 내림에서는 찌를 거의 고정 시켜놓잖아요
수심이 3~4미터 에서는 캐스팅이 너무 어렵습니다. 찌를 유동에 놓고 낚시를 해도 될까요?
마지막으로..놀림낚시 입질패턴과...전체적인 요령좀 알려주세요
너무 어렵습니다...휴휴.
초보 실력이지만 몇가지 배운대로 나열 해보겠습니다
먼저 찌는 유동 채비로 하고 있습니다..
입질 상태는 확연이 입질을 알수 있을정도로 나타나더군요
입질은 두어번 톡톡하다가 쏙 끌고 들어가는 입질과 아주 느리게 찌를 올려주는 입질을 하더군요
아마도 그날의 저수지 상황에 따라 입질 패턴이 틀린가 봅니다
동네 근처 저수지가서 낮에 3~5시간 1주일정도 연습하곤 저녁에 조금큰 대형저수지가서 27~ 월척급까지
4시간낚시에 6마리정도 입질을 봤습니다
물론 전부 다 놓아주고 왔구요 (개인적으로 민물고기는 먹질 않기때문입니다)
옥내림에는 다들 긴대위주로 낚시를 하시더군요..저역시 긴대로 했습니다 (32.36.38)
떡밥 내림과 비슷하나 옥내림이 아주 쬐금 더 무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낚시할때 옥수수를 밑밥으로 찌 주위로 조금씩 뿌려주며 낚시했습니다
초보가 쓴글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내림낚시에서 경사가 급한곳에서는 사선의 위험이 항상있고 투척후 대류현상 또는 잔챙이 입질등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위로 올라옵니다. 그 말은 채비가 사선이 되었다가 물속 사정에 의해서 채비가 곧게 되어
찌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채비 투척후 찌가 서기 직전에 앞으로 조금(약 30센티)
당겼다가 찌가 서기시작하면 다시 앞으로 밀어 주어 사선을 최대한 없애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낚시하실때 수심측정만 제대로 되었다면 두번째 세번째 투척시...6목이던 3목이던...
그냥 그대로 하십시요..
아랫바늘이 바닥에만 닿아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