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고복지에서 사슬채비에 옥수수 목줄(1.5호 모노)을 그대로 달아서(길게 슬로프)
옥수수끼워 놓았는데, 잉어가 먹었읍니다.
처음에는 물가쪽으로 와서 거의 몸체가 들어나 보니까 약70CM정도 되더군요.
아직 뜰채준비를 하지 않아서 뜰채 요청하는데 서서히 몸을 돌려 깊으로쪽으로 가는데
그대로 버티고만 있는데 목줄이 터졌읍니다.
잉어 70CM정도와는 힘겨루기하면 역시 약하더군요.
몸통을 깊은물로 돌리기전에 뜰채질을 하여야 하겠읍니다.
결론은 항상 뜰채를 미리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그런면 왠만하면 목줄 터지기전에 뜰채에 안착시킬수 있더고 봅니다.
더구나 수심까지 깊으면 붕어 얼굴도 못 봅니다.
베스터 수심 2.5에서 계속 터지더군요.
씨~익 소리나면서 툭!!!
모노 0.8에서 카본 1호로 올렸습니다.
지금까진 2m 이하에서 터진적이 없는데 터지면 1.2호로 올릴 생각입니다.
구분이 안가더군요..ㅎㅎ
그냥, 정신건강에 이롭게 1.5호 사용합니다..
8~9치 탈탈거리고 나니까 1.2목줄도 퍼머현상
생기든데요
잘터지기도 하고 소비도 만만찬을듯 하네요
고무 오링 사용해도 터지면 무조건 홋수 높여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0.8 모노면 퍼머 쩔듯 한데요ㅡㅡ^
수심 2미터 넘는곳에서도 월척급 무리 없이 올리고 뜰채없이 들어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퍼머 현상이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이겠구요..
소류지 잉어 50정도도 힘 좀 빼놓고나니까 제압 할 만하던데요...
그반쯤인 0.4정도가 목줄이구요.
그래도 50정도되는 잉애는 가볍게 나옵니다.
떡붕어도 초장에 치고나가는 파워가 강해서 가끔은 식은 땀이 나지만
그래도 나옵니다.
제가 보기엔 성급하게 제압하려는 것이거나 혹은 챔질에서의 과격함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0.8호줄,,,생각보다 심각하게 질깁니다.
불안감을 느껴서 더 굵은 줄로 간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으나 0.8호줄이 무슨 머리카락보다 약한 듯 표현하는 건
분명히 잘못된거로 느껴지네요.
안출하세요.
감사해유님 말처럼 0.8이면 대부부느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저의 강한 챔질이 문제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0.6호로 두번팅 하고 바로 0.8로 교체 후 낚시 하니 안터지더군요 월도 한수 나오고... 즐낚하세요
ㅡ.ㅡ
제가 좀 그런가요..
귀차나쯤 땨뮨에 원줄 3,5호에 목줄 1.75사용합니다 ㅋㅋ
그냥 막 뽑아냅나다 그넘 마룸따문에 강제 집행 해야되서요....체비병경도 귀찬고해서요..
옥수수끼워 놓았는데, 잉어가 먹었읍니다.
처음에는 물가쪽으로 와서 거의 몸체가 들어나 보니까 약70CM정도 되더군요.
아직 뜰채준비를 하지 않아서 뜰채 요청하는데 서서히 몸을 돌려 깊으로쪽으로 가는데
그대로 버티고만 있는데 목줄이 터졌읍니다.
잉어 70CM정도와는 힘겨루기하면 역시 약하더군요.
몸통을 깊은물로 돌리기전에 뜰채질을 하여야 하겠읍니다.
결론은 항상 뜰채를 미리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그런면 왠만하면 목줄 터지기전에 뜰채에 안착시킬수 있더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