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 옥수수 미끼를 이용한 내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생각해 봅시다 ??

IP : fb7c8051e619c0a 날짜 : 조회 : 585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월척 님들 월척지식란에 보면 대물낚시, 전통 바닦낚시,옥수수내림낚시,내림 중층낚시 라고 분야별로 나뉘어 있어요, << 대물낚시, 전통바닥낚시 >> 1 .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다 2 . 바늘이 바닥에 누워있다 3 . 고기가 먹이를 취이하고 이동시 수면과 봉돌의 거리가 짧아진다. 거리가 짧아졌지만 원줄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은만큼 찌가 상승한다. << 옥수수내림, 내림,중층낚시 >> 1. 봉돌이 수중에 떠있다 2. 바늘이 바닥에 비스듬이 누워있거나 떠있다 3. 고기가 먹이를 취이 할때나 이동시 수면과 봉돌의 거리가 길어진다. 거리가 길어졌지만 원줄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은만큼 찌가 하강한다. 위의 두가지 낚시중 차이점 이라면 찌의 상승과 하강 입니다. 고기의 입질시 찌에 표현되는 형태를 가지고 상승하면 올림낚시 하강하면 내림낚시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낚시에는 여러 이름이 있어요 전층 ,표층,속공,제등,중층,내림,단차,셋트,대물,옥내림,떡밥,방랑자,좁쌀 ,놀림,갓낚시,들어뽕,구멍치기,안내병, 등등 너무나 많은 이름이 있어요 , 이 많은 이름을 누가 지었을까요? 내림 낚시에는 특정한 이름이 없구요, 공략하는 수심층과 두 바늘의 길이 차이 만으로 올림낚시에는 채비의 이름, 먹이의 이름 을 심지어는 사람의 이름까지 붙이고 있지요 우리 낚시인들이 생각해 봐야합니다 수많은 이름들이 생기게된 원인을? .... 조사님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1등! IP : a23e4570baf9f9f
제 생각엔 사람도 이름이 있듯이 채비에도 이름이 생긴거 같네요...

어차피 이름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지만 다 똑같은 사람이고,,,,

조금씩 기법이 달라도 결국엔 낚시 아닙니까??

사람들이 낚시 갈때 낚시 간다고 하지 내림낚시 간다고 한다던가,

올림낚시 간다고 하진 않자나요..

다만 어떤 채비를 사용하냐고 물으면 저 위에 나열한 이름대로 말 하겠죠..

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추천 0

2등! IP : efeed95cc1c0967
채비법은
예전에 다 사용하던것들이고..
채비소품들은 많이 개발되었고...
뭐,
낚시가 현지 적응력에서
고수의 실력이 판가름 나는것이니...
특별히 변한것도 없네요.
낚싯대가
경조대가 생겼고...
대물대라고 투박한게 생겼네요...
추천 0

IP : bd0a8858707c222
버스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크게 기본적으로 올림 내림 중층에서 나누고 약간 변형된 기법으로 나온 이름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낚시 장르를 나열하신것 중에 중복된 것도 몇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기법들이 낚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바로 조과로 이어지니 같은기법을 이름만 바꿔서
부르는 것은 저도 이해가가지않지만 평범한 낚시꾼들이 붕어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개발한 기법이니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안출하십시요
추천 0

IP : 9e0b834f80f2805
이름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낚시를 좀더 세분화하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된듯 합니다.
그런 이름들을 붙여 부르던 그냥 포괄적인 이름으로 부르던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만,
같은 채비의 낚시라도 사람마다 이해하고 표현하고 부르는 방식들이 다르니,
어떤때는 딱집어 뭐라고 하면 이해하는 사람이 쉽게 알아들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을듯 합니다.
추천 0

IP : 95d4b8de971ddc8
옥내림에 합사줄은 안쓰는 이유가 왜인지 궁금함니다. 가는 합사 (1호)정도ㅡ를 생각함니다만.
추천 0

IP : 4037030889d61a4
합사로 옥내림 해 봤는데요..

20,25에 단차는 5cm 정도..

목줄이 완전 잘 꼬입니다..

꼬이는게 아니라 붙어다닙니다..

그래도, 모노사가 더 양호하더군요..ㅎㅎ
추천 0

IP : 1798f78c86ddc9e
대상어종에 따라 쏘가리낚시, 꺽지낚시, 가물치낚시, 베스낚시, 피래미낚시(파리낚시), 잉어낚시, 붕어낚시, 장어낚시, 견지낚시 등등. 채비에 따라 바닥낚시, 띄울낚시. 찌달면 찌낚시, 흐르는 강에서 하는 끝보기낚시, 릴낚시와 던지기낚시, 방울달면 방울낚시, 생미끼낚시와 떡밥낚시, 아유 숨차! 헥헥~. 이 중에서 많은 이들이 즐겨하는 것은 붕어낚시! 왜 낚시인들이 붕어낚시를 선호하는가? 맛이 좋아서! 아니죠. 쏘가리나 꺽지 장어 메기 등이 훨씬 더 맛있죠.
저를 포함한 많은 낚시인들이 붕어낚시에 열광하는 건 아마도 그 환상적인 찌올림을 바라보며 뇌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으로 인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자함이 아닐런지요.
붕어낚시에 3대 맛이 있다고들 하지요. 눈맛(찌올림을 바라보는), 손맛(붕어의 앙탈이 대를 통해 진하게 전해지는), 그리고 입맛(매운탕,구이,튀김 등등)이죠. 3대맛을 다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눈맛이 최고인거 같아요.
찌올림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새벽을 밝히는 태양의 오름을 연상케 하며 환희가 있죠? 요맛을 말로 어떻게 다 표현하겠습니까?
반면에 떡붕어(원산지:일본)는 내림낚시를 해야 잡을 수 있잖아요. 태양이 저무는 모습으로 찌가 움직이죠. 어떤걸 좋아할 건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몫이겠죠? 낚시종류, 기법을 누가 만들어내든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게되면 한 쟝르가 형성된다고 봐야겠죠. 물고기 종류가 정해져 있으니 그리 많이 생겨나지는 않을 거 같아요. 또 생겨난다고 그게 문제이겠습니까?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