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생미끼(지렁이)와 떡밥 거의 90%이상 짝밥으로만 낚시를 했습니다.
수초가 많은 곳보다는 수초 가상에 붙이는 형태로 했구요. 맹탕지는 아예 대를 피지 않습니다.
그래서 짧은대를 선호하는 것이구요.. 30대 이상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옥내림 편성시 28이상 장대까지 편성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맹탕지와 수초대중 어느쪽이 조과가 유리한지...
짧은대는 조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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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주로 맹탕 위주로 낚시를 합니다. 맹탕이다보니 짧은대 보다는 긴대가 소음이나 진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요.
조용히 혼자 하신다면 짧은대도 무리 없을듯 합니다.^^
(대어는 연안 가까이 있심더ㅎ)
그리고 수초도 정수수초가아닌 말풀은 별로문제가되지않습니다
약간의 약한수초있는곳이 조과는 훨신유리하고요
혼자하는 낚시는 정숙만 유지되면 2.5칸도 가능한대
아무래도 대물낚시보다 투척횟수가많으므로 저같은경우는 2.9가 주력대가되고 4.0대 까지 사용합니다
연안수초대는 약한채비로 공략이 불가하지만,
연안이 아닌 원거리에 독립수초대가 있을경우에는 최고의 포인트가 됩니다.
말풀지대 또한 최고의 포인트가 되고요..
멀리 30칸정도의 거리에 있는 독립된 땟장수초대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갈대나 마름등에 비해서 바닥이 맹탕에 가까운 깨끗한 바닥이기 때문입니다.
29대 이상이 보통 많이 쓰이는데..
그래도 25대 정도 한대 가지고 다니시면서 갓낚시 형식으로 붕어가 회유하면서 타고오르는 자리를 노리시면,
의외로 쏠쏠한 조과가 있습니다.
저는 대물하고 옥내림 병행하는데요.
옥내림은 24/26/28/30/32 이렇게 5대 채비해서 사용하는데.
24에서도 입질 잘옵니다.
저수지 특성따라 다르겠지만 꼭 긴대에 입질 붙는건 아니지 십네요.
그리고 한번던져놓으면 대물채비 처럼 미끼 잘 갈지는 안는데.
잔입질이 거의 없다면 한 4-5시간 지나도 입질 들어옵니다.
그리고 먹이활동까지 하지요,,,
수초대 유리한건,,, 안전성 때문이지...
맹탕에 4짜 5짜 아니 가는건 아닙니다..
참고 하시길...
머리가 비상해서리..수초대나 말풀대가 형성된 앞쪽이좋다고 봅니다.전..ㅎ
항상 안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