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채비는 원줄 모노2호에 목줄 모노 1.7호를 씁니다 목줄이 굻은 감이 있지만 배스터만 파다보니 목줄을 조금 강하게 씁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시원하게 가져가거나 올리는데 시즌 막판 수온과 기온이 떨어지니까 입질이 까칠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목줄 길이는 25 35로 쓰고 붕어 바늘7호에 찌는 6~8푼까지 씁니다
목줄 호수를 낮추면 더 예민성을 띄겠지만 목줄을1.7호를 그대로 쓴다는 전제 하에
1번 8푼 찌로 목줄 길이를 더 늘려서 쓴다
2번 찌푼수를 더 나추고 목줄 길이는 그대로 쓴다
1번과 2번중 어는 것이더 예민성을 가질까요?? 내년봄을 위해서 목줄 묶으면서 질문 드립니다ㅎ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2번은 찌푼수가 달라지면 다시 찌맞춤을 해야하는데..
1번이 조금 더 편하겠죠..ㅋㅋ 귀차니즘...
아무래도 많은 불편할 것이고요..
저라면 바늘을 한두 호수 줄이고, 가능한 작고 부드러운 미끼를 쓰겠습니다.
시즌 막판이라고 해봐야, 11월 중순까지는 별다른 예민성에서 차이는 안보이는것 같고요..
11월말부터 12월초 연안에 얼음이 잡히는 시절까지가 정말로 막바지 시즌인데..
몇차례 출조하지도 않는데도 채비를 새로하고 부력을 다시 맞추는것은 너무 가혹하지요~^^
조금 굵지않나 싶습니다.
시즌중에 붕어바늘 6호, 막판 시즌에는 붕어바늘 5호가 나름대로 FM 채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터 한방을 노리신다면, 붕어바늘 7호보다는 작고 실한 벵에돔 바늘을 추천드립니다.
벵에돔 4호면 붕어바늘 5~6호 사이정도 크기인데 굵기는 아주 실해서 바늘 뻗을 염려는 없습니다.
바늘목이 짧아서 이물감도 적고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찌맞춤도 가급적 잔존부력을 완전히 없애주는게 좋습니다.
2목맞춤에 5~6목 정도로 넉넉하게 노출시키면 같은 입질이라도 입질표현이 더 크게 됩니다.
설골이면 원줄목줄 한호수낮춰도
괜찮을것같네요
바늘은 이두메지나바늘이 바늘끝이펴져있어
붕어바늘보다 후킹력은뛰어난데
확실히후킹이안되면 고기가빠지는단점이있어서
취향에맞게선택하시고요
옥내림에도입질표현안되는건
내고기아니다 하고속편히낚시하세요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예민성이나 여러면에서 유리하고 어차피 뜰채를 대기 때문에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바늘은 작을수록 강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