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낚시 갔습니다 어둡기 전까지 바람이 심해서 대만 펴놓구 어두워지니 바람이 잦아들어서 낚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한시간쯤부터 입질이 오는듯마는듯 찌가 천천히 끝가지 올라가거나 찌맞춤한 목수에서 한목까지만 천천히
내려가다가 다시 찌를 쭈욱 올리고 (전부 천천히 움직임) 그래서 챔질하니 헛챔질 이구요
미끼를 보니 씨부분 있는데만 파먹거나 물어뜯긴다고 해야하나? 미끼를 달때는 정석으로 달기도 하고 옆으로 대충 꿰매기도 하구요
밤새도록 고생했습니다 잡기는 했지만 잡을때 입질은 확실히 달랐구요 첨에는 뭐지?했다가 대류현상일거라 추측은 하긴했는데
첨있는 경험?? 이라 그냥 밤새 물음표???만 띠우다 왔습니다 ㅎㅎ
밤새 찌가 두개는 그자리 그대론데 두대는 자꾸 옆으로 흘러 고생만 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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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한쪽 방향만 움직인다면 징거미나 새우일 가능성도 보입니다
옥수수가 날까롭게 뜯겨 져 있는경우는 징거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징거미일 경우는 최소 4미터까지 끄질고 가는 경향이 있고요
새우는 반경이 좁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참붕어가 찌를 밀면서 동시에 미끼는 새우가 건드린경우
찌가 아주 지저분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격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많습니다 수서곤충이 미끼를 깔아먹기도 합니다 물방개.돌붕어.참붕어.등등
저 같은 경우 새우채집망을 들고 다닙니다 이런경우가 생기면 채집을 해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징거미일 경우는 해답은 없는데 낚시대와 찌사이에 옥수수에 어분을 썩어 투척하면 조금 나은 경우고요
간혹 블루길 많은데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던데.
아마 그거 인듯 싶은가바요ㅜㅜ 첨가본 저수지인데 나름 매력 있던데 반딧불이도 있구요 아직 깨끗한곳이던데
그곳이 참붕어보다 새우나 징거미가 많았습니다 미꾸리도 있더군요 징거미 맞는거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대류현상이면 2대 혹은 그이상에 찌가 동시에 움직이네요..위아래로..
징거미나.물방개 같습니다..참붕어나..새우는 찌를 끝까지 올릴수가 없거든요.
자꾸 흘러갔다는 두대에 찌는 찌맞춤을 너무 예민 하게 해서 그런거니.. 편남을 조금 자라 넣어주면 되네요.
흘러 가진 않더라구요
오링중자 하나면 흐름을 방지할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