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시작한게 5년된거 같은데 작년에 동동채비도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하다 옥내림보다 믿음가는 채비가 없어서 다시 옥내림으로 돌아왔는데요..
그전에는 유동봉돌에 편납감고 사용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옥올림이 아닌 옥내림에서의 유동봉돌은 크게 의미가 없을거같아 지금은 봉돌에서 부력조절이 가능한 부력봉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찌 생각하시나요?옥내림에서의 유동봉돌.
그리고 어제 걸었다하면 무조건 4짜터인곳에서 하룻밤에 4번 걸어 4번다 랜딩 실패했습니다. 수초에 한바늘 걸림도 있었지만 3번다 바늘이 입에서 빠져버렸네요..4~5목내놓고 캐미까지 수면 잠기는거보고 챘는데 걸렸다 팅하고 튕기는게 3번..1년내내 파도 잡기 힘든곳인데 이시기에 그 기회를 살리지못했네요..바늘은 벵에돔6호 쓰는데..뭐가 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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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채비회수한다는 식으로 해 보세요
클 수록 챔질이 강하면 빠지더군요
찌가 잠기고 속으로 1.2.3. 숫자를 세고 가볍게 챔질하면
거의 99% 성공됩니다...
채비나 그런면에서는 문제될게 없어보이긴 하지만...
챔질이 조금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쉬운붕어는 잊으시고 다음번 출조시엔 더 큰 녀석으로다가 만남하시길 바랍니다...
갠적으로 전 유동 안씁니다
몇번실험해봤는데 의미없다생각합니다
옥내림또한 채비가간결한게 제일좋은것같습니다
본신(끌고간다)고 생각했을때
입밖의 목줄과 입안의 목줄은 U자로 휘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하는데요
옥내림용 목줄 특성상 줄꼬임을 줄이기 위해 빳빳한 목줄을 채용해서 쓰는데 챔질스냅이 강하면 U자로 휘어진 목줄이 튕겨지면서 붕어 입 크기에 비해 상당히 작은 바늘이 입안이나 입을 스치면서 나오지 못하고 그냥 허공을 가르면서 후킹이 전혀 안되던가 살짝 걸렸다가 나오는 도중에 터져버리던가 바늘이 펴져버리는 불쌍사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늘 품이 좀더 넓은 바늘을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주낚기법에 가까운 옥내림 특성상 바늘을 크게 사용해서는 본신이 오기도 전에 붕어가 바늘을 느끼고 뱉어버리기 쉬우니 큰바늘을 채용하는 방법은 무리수이고,
목줄을 매우 부드러운 합사로 쓰는 경우 줄꼬임으로 정상적인 옥내림을 구사하기가 힘드니 이 또한 무리수 입니다.
효과적인 방법은 낚시꾼 스스로의 스킬로 극복하는 방법인데
챔질에 거의 스냅을 넣지않고 두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당기면서 들어올리시면 입속의 바늘이 부드럽게 입안의 벽을따고 돌아나오면서 제걸림이 될 확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챔질법의 맹점은 고기가 큰 경우 한손챔질로 했을때는 대를 세우기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챔질 후 고기가 컷을 경우를 대비해서 귀찮더라도 항상 두손을 받쳐들고 챔질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아깝네요
놓친고기들 전부 품에 안을수 있는 고기들이었는데 말이죠
스킬 잘 익히셔서 항상 100%정후킹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위적으로 봉돌이 높낮이를 손으로 편하게 조절하는 의미나 있지
입질할때 유동이 되어 부드러운 입질이나 부드럽게 빨고 들어간다던가 하는것은 없습니다
만약 그게 된다면 빨고 들어갈때 봉돌무게로 인해 상쇄되어 있던 찌부력 전체를 붕어가 느껴버리게 되는데 더 조과를 올리는데 더 악조건을 유발하는 조건이 아닐지....
답변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