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옥내림과 바닥낚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자인 적제지에서
대략 새벽 4시경쯤에
24칸의 옥내림채비에서
찌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물속으로 쭉~~ 빨려드는 (사납게 빨려갔음)
입질에 챔질을 해서 한참의 실랑이 끝에
대물을 제압에 성공했는데,,,
기쁨도 잠시 랜턴을 켜는 순간
이거 잉어(대략 4짜급)가 왜 이리 빵이 좋아.. ^^
그리고.. 5시경에 같은 대에서 비슷한 입질이 왔는데,,,
챔질과 동시에 터져버렸습니다(목줄의 바늘묶은 바로 위)..
허탈...
잉어겠죠.. 아니면... 혹시..????
여기서...
바닥낚시에서는 잉어의 입질이 붕어와는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옥내림에서는 어떤가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많았던걸로 알고 있읍니다
잉어의 경우 깔짝 거린후 빠르게 쭉---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고 핑~~~~
아님 빠~악~~~(대 부러지는 소리)
옥내림 2개월만에 목줄 수없이 해먹고, 대 하나 해먹었습니다.
잉어가 무서워요~~~
잉어 못먹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잉어 없는 저수지를 찾아 가라는 말씀은 마시고 ^^
적제지에 그물이 둘려져잇엇는디...바늘 걸림이 없는지요...
옥내림시 잉어가 자주 덤비는데...어떨때는 찌를 올리더군요...스무스하게...
찌놀림 만으로 밧을때는 구분이 잘안가더군요....
붕어도 찌움직임이 일관성이 없이 잠기는 입질과 올리는 입질(제 경우7:3)인데...
오르락 내리락후 끌고가는 것은 잉어일 확율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