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현재 채비는 황x윤씨의 물찌 추상7-9푼, 송죽6-8푼에
모노 원줄 3호, 모노목줄 2호(30센치,20센치)
이두메지나 8호바늘(붕어7호 정도) 쓰고 있습니다
찌맞춤은 3목 맞추고 4-5목 내고 32-40대까지 11대로
옥내림입문했습니다
그런데 여러글을 보다보니 옥올림도
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제 생각에는 채비나 찌맞춤 변경없이 옥올림으로 바로
변경하는 방법으로
1.목줄을 20센치 길이에(모노2호) 외바늘 감성돔 2호로
하면 이두바늘 8호두개 보다 살짝 가벼울것 같아
옥수수 2알 또는 새우를 쓰면 찌가 내려가서 올림낚시가
될꺼 같습니다
아니면 2.짧은목줄은 자르고 원줄 도래 바로 위에 b봉돌
0.55g 하나 물리고 옥수수 하나 달아도 찌가 내려가
올림이 될듯합니다
찌톱은 캐미뿌리까지 내놓은 상태로 하면 될듯한데요
혹시 옥내림채비에서 갑자기 올림을 하고싶을때
채비나 찌맞춤 변경 없이 현장에서 올림으로
바꾸는 방법없을까요?
고수분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상 옥내림초보의 엉뚱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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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채비만하고 출조를 못하다보니
오만 잡생각이 다 드네요
아마도 갓낚시, 스위벨, 가벼운대물채비 등등
올림만해서 아직도 찌올림을 못잊은거 같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가령 바늘달고 3목 맞춤에 5목 노출해서 낚시를 한다면 채비의 내림성향이 강해서 내림채비가 될 것이고..
반면에 3목맞춤에 1목정도를 노출해서 낚시를 하게되면 채비의 잔존부력이 증가되어 상승경향이 커지게 되는데,
내림보다는 올림입질이 많아지게됩니다.
여기에서 100% 내림입질 100% 올림이라는것은 없고, 내림입질이 좀더많고, 올림입질이 좀더 많은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만..결론적으로 외바늘 올림낚시라는것은 바닥낚시로 생각하셔야됩니다.
질문하신것 처럼 바늘크기와 미끼무게만 달리한다면 바늘과 미끼는 바닥, 봉돌은 뜨고 목줄은 수직인 어리버리채비가 됩니다.
차라리 2번 처럼 적당한 무게의 좁쌀을 달아서 예민한 바닥낚시를 하시는게 옳습니다.
설명도 쉽게 이해되네요 ㅎㅎ
저도 작년에 가입해서 아라미스님 글 보고 마니 배우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실습하면서 발전을 거듭했네요~ 암튼 댓글로나마 간접적으로 감사히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옥내림 채비에 미니방울 케미 사용하고 변경시엔 무거운 케미달고 실납 아주조금 감아서
편납홀더 유동 찌길이만큼 주고 동동채비?(봉돌이 바닥에 닿였다고 생각) 했었는데요
낚시시엔 찌한목정도 노출시켰구요 입질시 올라오는 입질이 대부분이었는데
채비에대한 확신은 없구요^^ 그냥 참고만하세요
윗분들 댓글에 배우고 갑니다...
야근하고 피곤한데 피로가 날아가는듯 ㅎ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바늘의 갯수와 관계없이 올림입질로 급선회를 하고자 한다면
유동을 잠그고 편납을 좀더 감아서 추를 살짝히 바닥에 안착을 시키면 될듯합니다.
중층 바닥권 올림입질 : 미끼의 무게만 바닥에 닿아있고 모든 채비가 수면을 향해서 텐션이 유지된 상태
저부력 바닥 채비 : 저부력이라함은 찌의 부력이 2.7g 이하이고 바닥채비는 봉돌이 바닥에 서있듯이 닿는 상태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고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