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채비 4대 해놨습니다.......
두번의 출조로.....쏙 빨고 드가는입질 한번에 버들치 딱 한마리 했습니다.. ㅜㅜ
하도 심심해서 간혹 글루텐을 달아보는데요.... 입질은 한마디씩 올리고 내리고
간혹 죽죽 올리고 .. 내림을 안해본 저로선 .. 모르겟어요 ㅜㅜ
언제 챔질을 해야하는지..떡밥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떡밥이 무거워 바닥에 두바늘다 붙어 있는건 아닌지..
제가 내림을 한번도 안해봐서요......
옥내림채비에 떡밥을할때 .... 알아두어야할 점이 있다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본인만의 비법좀 전해주세요.. ㅎㅎ
ㅎㅎ 어젠 추석맞이준비로 .. 애기들 가지고 놀.. 멍텅구리 낚시하려구 4대 준비해두었습니다.
ㅎㅎ 마냥 즐겁네요 애들 좋아할걸 생각하니깐요 모두 따뜻한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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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바람같이님의 경우 지나치게 다목적 낚시를 하시는게 아닌가 라는생각이드네요
옥내림.떡밥이 완벽한 일치가 불가능합니다
나름으로 채비의 바란스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시적인 호환은 가능합니다
가능하시면 채비들의 특성을 살리는 낚시가 좋겠지요....
아랫바늘엔 걍 옥수수 두알정도 달고... 위바늘엔 글루텐을 달아 씁니다...
옥수수가 먹히지 않는 저수지에서 옥내림 채비로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아랫바늘 옥수수두알은 땅에 닿고... 윗바늘 글루텐은 뜨게하는 슬로프형식에 낚시입니다..
처음은 2목이 잠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흘러내리면 찌가 4목까지 뜨게됩니다.
해보시더라도 아랫 바늘에 옥수수1-2개 달고 위에 글루텐을 달거나, 그 반대로 해본적 있습니다만,
가는은 합니다만, 권장은...
말그대로 올림낚시가 되더라는...그러나 찌놀림이 가볍습니다.
챔질타임도 잡기 힘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