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다대편성을 주로하는데 주변에서 옥내림낚시를 많이 하길래 따라해봤습니다..
우선 50×2. 52×3.. 56×2. 60×1 총 8대는 외바늘 대물바닥으로 풍덩.. 편성해놓고.. 40×2.. 44×2..48×2 총6대를 먼저 던져놓은 대물낚시대 사이사이 1대씩 편성하였습니다.. 총14대를 편성하였고 ...의도는 배스터에서 멋진 찌맛과 .. 상당수 조과를 기대한 셋팅이었는데요.. 장소는 고복저수지...
먼저 옥내림소품들은 황도윤 물찌(테마) 10푼2대. 11푼2대. 12푼2대로 놀림낚시채비로 세팅(원줄2호. 목줄1.5호)..
찌맞춤.. 첨해서 그런지 3목맞추고 새로 던지면 3목이 안나온다.. 약간씩 찌탑높이 변경으로 어렵더군요.. 대충 3목에 맞추고 옥수수달고 수심은찌가 누울때 까지 올렸다가 다시 멈춤고무 내리면서 3목에 맞쳐서 낚시합니다..
낚시하면서 대물만했던 저는 굉장히 힘들고 피곤하더군요.. 특히 목줄 25센티와 35센티 두개가 꼬임현상이 자주발생.. 그리고 파마현상.. 이건 뭐.. 머리 열납니다... 또한.. 목줄이 길어서인지 옷에 잘걸리고.. 옷 다 찢어지고..ㅜㅜ 너무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 조과라도 좋으면 위로라도 될텐데 고복지 배수를 많이 해서 그런지 바닥이나 옥내림. 떡내림이나 몰꽝은 똑같더군요..
여러 회원님들 옥내림 재미있르세요? 전 외바늘 풍덩 불기둥이 최고인듯한데 .. 너무 힘들어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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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채비로는고복지에서 보통 4-5마리는 잡는데.. 요즘은 꽝도 많네요.. 그리고 고복지 조폭 잉어들 조심하세요..
어! 어! ~~ 하는사이 낚시대 사라집니다.. 고복지선 총알같은거 안통합니다.. 옆조사 5대 대편성하고 잉어한테 3대 빼앗겼어요.알면서도 털립니다...것도.. 설화수골드 장대..^^;. 총알도 달렸는데 소용 없더군요.. 늘어나는 줄이최고인듯...
던질때마다 찌톱높이가 조금씩 변동되는것은 어쩔수없고요, 원줄만 잘 가라앉히면 훨씬 덜하긴 합니다.
그리고 수심을 꼭 그렇게 심각하게 맞추실필요는 없습니다.
찌맞춤 3목 맞췄으면 그냥 옥수수 두 개 달고 던져서 4~5목 나오게해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궂이 찌드러누울때까지 올렸다가 다시 찌고무내리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목줄꼬임이나 이런부분은 좀 피곤하기는 합니다만..
살짝 몇바퀴 꼬인 정도는 신경쓰지말고 낚시하셔도 됩니다.
옷에 바늘꼽히고 하는것은 붕어바늘말고 벵에돔 바늘처럼 조금 더 굵은 바늘을 써주시면 훨씬 덜하고요~
파마된 목줄은 가급적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바늘부근에 파마지고 꺽인 목줄로는 결코 좋은 입질 받기 어렵습니다.
저도 44 48 뺏겼다가 다시 찾았네욤 ㅎ
반갑습니다...
그 파라설 거취구는 괜찬은지..? ㅎㅎ 걱정아 앞서내요..
전 파머난 목줄은 과감히 짜르내요.
고복지 대류가 좀 심한곳이죠..배스탕에...
고복지 특성상 미끼 옥수수 보단 떡밥류가 더 좋다고 생각내요..
늘 즐겁고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
푼수를 보아하니 옥내림에 적합한 찌도 아닌것 같구요..
예민한 시기 예민한 입질 받아낼려면 대충대충 하기보다,정확하게 할려는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줄꼬임,퍼머현상은 자꾸 하다보면 적응되는 거니까 힘든거 아니구요...
뭐든지..시작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끼 : 페레글루와 도봉글루텐 단품..
참고로.. 신제품 도봉글루텐(붉은색 포도)은 말뚝....
모두 페레글루에서 나왔네요.. 메기와 모래무지까지 페레를 먹네요..
그래서 전 원줄을 2.5호 목줄은 카본1.5로 씁니다...
카본의 빳빳함에 이물감은 있겠지만 꼬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목줄을 카본줄로 쓰신답니다...
둘째날은 옥내림반 딱밥 반으로 대편성을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333 전법
바닦,옥내림또는 옥올림~~내맘대로채비 과연 조과는?
당연 옥내림이더군요
저는 목줄꼬임 ~~옥내림의 고질병이죠
해결책은 없더군요(내공마니 쌓아야겠더군요)
요즘은 바늘 500개 묶어서 다닙니다
도래(루어용)달아서 사용중인데
무조건 꼬이면 바꿔줍니다
고기도 안걸었는데 그넘의 파마 현상들
푸는 시간보다 바꾸는게 훨 편하더군요
아무래도 조과는 나은것 같긴 한데
불기둥 솟아오르는 맛 만큼 안되는것 같네요...
아전 풍덩만 합니다^^
찌만 조금 가벼워 졌습니다.
채비비용도 만만치 않더구요... 모두 무료 분양했지만요^^
무엇보더 더 불룩 솟은 찌에 빨고가는입질은
아무리 조과가 좋아도 내키지 않네요
전 옥내림도 낚시의 한장르이기에 그것자체를 즐기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바람불어 캐스팅 이 잘안될때 18.18욕하면서도
그자체를 즐기고 바람에 찌가누워도 즐기고 (누워도 입질하기때문)
하옇튼 일종에 도를 닦는다생각하십시요 ㅋㅋ
그리고 목줄 퍼머현상을 저는 이렇게합니다 목줄 양쪽에잡고 무릅에
대고 좌우로 당기면 열이발생하여 조금은 펴집니다 당일 낚시가능 합니다
옥내림 참 매력적인 낚시입니다~ 바닥낚시에선 찌올림 때문에 낚시를 많이 하시죠...
내림낚시도 한마디 "딱" 찍어주는 재미로 낚시를 합니다~
옥내림 역시 스무스하게 찌를 끌고들어가는 입질받으면 황홀합니다....^^
저도 님 처럼 목줄꼬임현상, 목줄파마현상, 수초쪽은 공략하게 어렵고요...기타등등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옥내림 조과는 참 좋습니다...남들 꽝치고 1~2마리 잡을때 옥내림으로 10여수 이상씩은 했으니깐요...잔챙이 포함...
찌맞춤과 수심체크 궂이 너무 힘들게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대략3목 나오게 맞추고 옥수수 달고 3목이상 나오게해서 낚시하면 됩니다
암튼 결론은 저한테는 너무 안맞아서 스위벨로 넘어왔습니다~ 찌올림이 너무 보고싶고....조과는 연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옥내림낚시해서 입질없고 꽝치면 사람 미칩니다...ㅋㅋㅋㅋㅋ 넣으면 나오는데ㅋㅋㅋㅋ
잘 판단하셔서 바닥으로 하실지 옥내림으로 하실지 결정지으세요...
그러나, 어떤 소류지의 경우는 옥내림의 조과가 바닥채비와는 비교가 않되게 차이가 나니 저도 전부 바닥채비에 옥내림
5대 정도는 해서 다닙니다.
원래 바닥채비에 다대편성을 하는데 점잖은 찌 올림을 기대하면 않되구요 그냥 끌구 들어가면 채는거로 하는 편입니다.
옥내림에 찌 올리고 내리는거 신경 다 쓰면 진짜 피곤합니다.
찌 없어지면 그냥 챔질합니다.
옥내림을 하실려면 저부력찌를 사용하셔야할건데요.
10푼이 넘어가는찌는 옥내림의 극히 예민한채비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듯합니다.
옥내림채비가 맨바닥에서 주로 운영을 해야하기때문에 장대일수록 수심이 더 나와서 좋긴하지만..40대이상으로 옥내림을 하기에는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할듯합니다.
그리고 낚시대와 낚시대의 간격을 넓게벌려야해서..5대이상 대편성을 할려면..좀 힘이들겁니다.
최대8대정도펴는것도 무척 힘이들겁니다.
어떤분은12개 옥내림도하신다고하지만..낚시대와낚시대의 채비엉킹도 무지 많을겁니다.
옥내림채비를 1년가량하다가..포기한 저로서는 조과를 떠나서 목줄엉킴 조그마한 및걸림에도 투척할수없는 어려움..
중후한찌올림등이 그리워서..옥내림을 포기하고..
다시 올림으로 돌아왔네요.
여러대한꺼번에하지마시구요..한3대정도만 옥내림으로 해보시고 할만하다 싶으시면 5대정도까지만 옥내림을 하시고 나머진 그대로 올림낚시하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옥내림에서 목줄 꼬임은 그닥 불리하지는 않지만 가능한 교체함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그리고 찌 맞츰이나 수심 맞춤에 너무 민감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그냥 대충 3~4마디 맞춘 상태에서 바람이 그리 세게 불지 않는 상태라면 찌톱을 전부 노출시켜도 됩니다.
그러면 찌를 벌러덩 눞힌채로 끌고 갈때 팸질하면 됩니다.
자세한 것은 위에서 "아라미스" 님이 잘 설명 하셔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