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옥내림은 밑걸림 심한곳에선 잘안한다고 들었는데 마름의 경우엔 왠만하면 톡톡 치면 채비 잃지않고 잘빠져나오고 혹여나 고기가 감아도 원줄잡아댕기면 잘나오는데요 마름이 듬성듬성 있는 곳에선 옥내림해도 무방한가요??? 아니면 왠만하면 수초 한포기없는 맹탕포인트가 역시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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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옥내림은 밑걸림 심한곳에선 잘안한다고 들었는데 마름의 경우엔 왠만하면 톡톡 치면 채비 잃지않고 잘빠져나오고 혹여나 고기가 감아도 원줄잡아댕기면 잘나오는데요 마름이 듬성듬성 있는 곳에선 옥내림해도 무방한가요??? 아니면 왠만하면 수초 한포기없는 맹탕포인트가 역시 좋은가요??
근데 이 마름이란게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고 바닥찍기 성공률이 7할도 안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겁니다
그런곳에서 옥내림을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 옥내림을 맹탕에서 하는구나....라고요.
맹탕 포인트가 좋은게 아니고
낚시인이 편하려고 맹탕에 앉는 것입니다.
바람 등 원줄이 흘러서 찌가 ...불편하긴합니다
특히 옥내림 같이 예민한 채비는 더욱 안내려가죠
마름이 있는곳에서 맹탕 부분이 있을 경우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저도 얼마전 포인터 반은 마름, 반은 맹탕인 자리에서 한적이 있는데 하루 종일 맹탕에서만 입질이 왔습니다 한참 마름이 왕성한 시기에는 표면의 마름 구멍이 보인다해도 물속의 마름까지 모두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꺼내기 어려운 경우에 종종 합니다.
붕어가 마름을 감아도 원줄잡고 당기면 왠만하면 나옵니다.
마름이 듬성듬성 하면 바람불면 쥐약입니다.
마름줄기가 원줄을 밀고다녀서 낚시 못합니다.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함 해보시길.
1.(마름)이 잘 분포되어 있는 곳...
2.(마름)바로 앞에...
3.찌를 세우십시요.
4.(마름)가까이...
5.찌를 세울 수 있다면...
6.이상적인...
7.(포인트)에...찌를 세우는겁니다.
잔입질이 있는곳이냐 없는곳이냐도 중요합니다
수초가 있더라도 밤새 한방 기다리는 곳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잔챙이 입질이 많은곳이라면 결국 수초에 걸리고 채비 터지고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