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일투이어라고 합니다.
어제 낚시다녀와서 목즐을 다시 묶으면서 갑자기 바늘을 너무 오래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채비 손실이 거의 없어서 목줄에 퍼머가 생기면 잘라내고 다시 묶어서 쓰는데
이렇게 계속 재활용 하다보면 바늘의 강도가 약해져서 어느순간 월척급 이상이 힘쓰면
바늘이 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월님들은 옥내림 바늘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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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꼭 잘 버리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누군가 다칠수도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바늘은 문제가 아니라 목줄꼬임 퍼머때문에 자주
갑니다
바늘은 한참 쓰지 싶은데요
재사용합니다
녹만 안생기거나 바늘끝이 무뎌지지 않는다면 재사용합니다
녹 쓸면 파상풍 후덜덜ㅎㅎ
전 덕용100개 3처넌짜리 사용중이라...목줄파마 생기면
그냥 바늘2개 묶인채로 다버립니다...
밑걸림시엔 바늘이 펴져서 좋구요...월척 허리급잡아도
바늘 쉽게 안펴집니다...잉어 70짤도 바늘 채비 다 말짱
했구요...빠른챔질시 주둥이에 걸리면 간혹 바늘이 펴지기도
합니다...느긋한 챔질하려고 노력중에있습니다...
위님!
덕용바늘 100개 구입처 알려주실수있나요
바늘 손실이 많아서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옥수수바늘은 무뎌지기전에 소모되는거 같습니다
손톱에 긁어서 꽂히지 않으면
#800 정도의 카본 페이퍼(뻬빠)에 두세번만 문지르면 끝이 예리하게 섭니다.
돈 100원이 아까워서는 아닙니다.
입질 자체가 자동빵 수준 이기 때문에 입걸림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바늘은 그냥 계속 재 사용 합니다.
요사이 나오는 바늘은 덕용(2H)이나 다이치,가마(5H)짜리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함니다.
몇가지 사용해 봤지만 괴기 꺼내다 뻗거나 부러진적이 거의 없읍니다.
그냥 부담없이 분실 될때까지 쭉 사용해도 무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사용합니다..
5쌍들이 안묶음에 1000원인데
그거 아까워하다가
후킹 안되서 노치는 경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