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세미만 사용하다 오늘 모노로 바꿨는데 줄 가라앉히는 것도 일이네요 문득 모노는 뜨려는 성질이 크기 때문에 내림입질에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살짝 가라 앉는 세미가 입질저항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수심 깊은곳은 찌톱이 조금 물위로 떠오르네요
세미때는 그런 증세가 없었는데요
모노가 부력역할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 쇠링으로 부력을 가감해야하나요?
예민하게 하려다 피곤해졌습니다
모노줄이라도 서스팬드 타입은 세미플로팅타입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줄에서는 서스팬드, 바다줄은 세미플로팅..단어만 틀리지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서스팬드건 새미플로팅이건 모두다 똑같은 비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각 줄마다 비중차이가 있기때문에 같은 세미줄 중에도 좀 더 잘 가라앉는것이 있고, 좀 덜 가라앉는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같더라도, 줄의 굵기에 따라서 사용자가 느끼는 줄의 비중차이도 있습니다.
같은 2호줄이라도 메이커마다, 줄의 종류마다 굵기의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전에 쓰던 세미줄이 같은 호수에 비해 줄이 굵게 나온 편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모노줄 중에도 대용량 릴줄 같은 막줄이 아닌 다음에는 대게 서스팬드 타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