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올3월부터 장비사서 힘들지만구색갖추고낚시 시잓나는 초보입니다 한달에 출조기회많아야2회정도라
한번갈때 준비진짜잘해서가보고싶은데 분명 친구가 도와줘서 찌맞춤하고 2목 (바늘달고 케미꼽고 도레 멈춤고무4개포함) 내놓고 현장가서 3목내놓고 수심맞추면된다해서
그렇게한4회정도 출조 했었습니다 첨엔 아무것도모르니
시키는데로 만했는데 조금씩알고나니 의문도 자꾸생기고
햇갈리기만합니다 질문 할께많지만 추려서몆가지만 할께요 부디 허접시러운질문이더라도 답변부탁합니다
1.수조통에서 찌를맞출때는 바늘이떠있고 미끼도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현장에서는 옥수수2알달고 3목맞추면
바늘이 슬로프져 하나는 바닥살짝 하나는 늘어지는 형태가된다는것인지요 이해가 안되요
2. 분명 찌맞춤을하고 채비해놓은 상태인데 약3개월가량지났는데요 수조통에 담가보니 찌가 몸통근처까지 떠있네요 ㅡ.ㅡ 뭐죠 수시로 찌맞춤을 계속 해야하는건가요
편납 홀더에감아쓰고 있어요 변하는건가요?
납이 산화되 무게도줄어드나요?
3. 원줄 모노 2호 목줄 1.2나 1.5 씁니다 이원줄목줄
무게도 부력에 영향을 주나요? 혹시 카본줄로바꾸면 차이가있나요
4낚시대 칸수가 길면 부력 높은겋느는이유는 단지 앞치기
투척시 용이하게하기위함인가요 다른이유가있나요 36칸이상 에 2호또는 1호 써도 상관은없는건지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작하는 낚시가 옥내림이라 옥내림에 대해서 이론상으로라도 확실히알고하고싶어요 아직 채비하는것조차도서툴러 몆대만채비해도3시간이상 시간이 걸려요 하고도 못믿겠어서 잘못한것있나해서불안불안합니다 많은조언부탁합니다
건강 유의하시어 장마철 새물찬스 특수 하시어 대물상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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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 하신것인지..그럼 너무 가벼운 채비로 바람불거나 하면 흐를수가 있습니다..
2목에 찌를 맞추고 3목을 내노면 슬로프가 지는것이 햇갈리신다 했는데 수심체크할때 2목에 바닥을 찍으면 찌와 바늘이 일직선으로 바닦에 안착되 있는 상태이고 거기에 한목을 더주시면 목수만큼 바늘이 더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슬로프가 지기 시작하는것이지요..그래서 찌맞춤후 현장에서 수심체크할때는 옥수수나 지우개등을 이용하여 양바늘을 다 꿰고(짧은 바늘에 수심을 찍어야 아래바늘이 슬로프 지기때문) 수심체크하면 3목에 수심을찍어야 바늘이 안착된것 이겠죠?ㅎ
2번-은 패스요..ㅎ
3번-옥내림은 저부력 찌이기 때문에 모노나 나이론줄을 사용하는데 카본줄을 사용하면 무게에 의해 투척때마다 목수가 다를수 있다 합니다.(카본줄 사용해도 좋다 란분도 계시긴합니다 ^^;) 이상 허접 답변이고..더자세한건 고수님들께 패스요 ㅎ
2번.옥내림은 무조건 현장맞춤하셔야합니다.현장마다 맞춤목수 다달라집니다.같은곳을가셔도 환경의따라 달라집니다.
(수조맞춤은 대략적인 3목의가까운 편납을 감는 용도로사용하시면됩니다.)
3번.활성도좋을때는 원줄2호 목줄1.5호로도 충분히 좋은입질표현볼수있습니다.
초봄이나 늦가을시또는 옥내림의 이해가 어느정도 지나신후에는 호수를 좀더 내리셔도됩니다.
4번.장대로 갈수록 투척용이하게 하기위함입니다.
제가하는방식) 다대편성시 모든대를 바늘까지다시고 찌꽂으시고 투척해둡니다.원줄은 강제입수 필히 시킵니다.
(다른대를 감을수도있으니 캐치하셔야합니다)
1대씩 3목땁니다.
옥수수1알씩답니다.수심보다 스토퍼 더올립니다.
내리면서 4~5목따고 그대로 낚시합니다.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1번에서 눈으로 확인 하시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미끼를 달지않고 2목에 맟추었다면 수조통에서 미끼를 달고 찌가 2목이 나오도록 멈춤고무를 조절하고 보시면
윗바늘은 살짝 닿아있거나 약간 떠있고 아랫바늘 옥수수는 완전히 닿아 있을 겁니다.
윗바늘과 아랫바늘 단차가 많다면 당연히 아랫바늘은 더 슬로프가 져 있을 겁니다. (단 수조통이 넓을 수록 확인하시가 좋습니다)
거기서 다시 3목이 나오도록 조정해 보시면 윗바늘도 완전히 닿아 있고 아랫바늘은 더 많이 슬로프가 져 있을 겁니다.
반대로 1목이 나오도록 조정해 보시면 윗바늘은 떠있고 아랫바늘은 살짝 닿아있는 걸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상황에 따라 3목~4목을 내어 놓고 낚시하거나 (시원한 내림 입질이 많았습니다)
1목을 내어놓고 (올림입질이 많습니다)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 올림입질을 보고자 1목을 내어놓고 해 보았으나 오히려 잔챙이 입질등으로 케미가 잠기는 경우가 많아
최근엔 맟춤목보다 1~2목 더 내어놓고 낚시합니다.
2번은 저도 많이 경험한 것인데요....
수조통과 현장맞춤과는 조금 차이가 나더군요...
대부분 수조통에서 맞춰서 가면 현장에선 무겁게 나타났습니다.
옥내림뿐만아니고 일반 떡밥찌에서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옥내림찌가 옥수수한알에도 2~3마디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멈춤고무의 무게, 바늘의 무게 변화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채비를 한 상태에서 현장에서 확인 하시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찌맞춤이 되는 거 같습니다.
안출하세요
1,수조통에서 대충 찌를 맞추시더라도 현장맞춤은 필수입니다.
현장에서 스토퍼를 내린후 빈바늘로 3목이 나오게 맞춘후 옥수수달고 4~5목 나오게 하면 바닥을 찿은겁니다.
그대로 낚시하시면 되고요.
2,몇개월후에 다시 낚시를 하신다면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현장맞춤을 다시합니다.
저수지의 여건에 따라 부력이 조금씩 틀려질수 있습니다.
봉돌이 삭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3,원줄을 모노줄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물에 뜨는 현상이 있어서 바람이 불거나 대류현상이 조금 있으면
찌가 원줄과 같이 흐를수 있습니다. 카본줄은 가라앉는 성격이 있어서 옥내림엔 세미플로팅을 사용하면 좋쵸.
4,칸수에 상관없이 조사님의 스윙실력만 좋다면 긴대에 저부력이 더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쉽게 스윙하고 원하는 포인트에 찌를 세우기위해서 긴대엔 고부력찌를 사용하게 되죠.
입질은 저부력이 찌움직임의 폭이 크다고 보시면됩니다.
있습니다. 이해고 뭐고 필요없습니다 바로 확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2번 질문사항:수조에서 정확하게 찌맞춤이 되었다면 시간이 지나도 찌 부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3번 질문사항:베스터나 대물터가 아니라면 원줄과 목줄이 너무 투박합니다.
통상 원줄1.5호/목줄1.0호/바늘 무미늘 6호면 충분합니다.
4번 질문사항:긴대를 폈을 때 바람이 불거나 하면 당근 저부력 찌는 목적한 지점까지 날릴수가 없습니다.
저부력 찌를 먼곳까지 날릴 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저부력 찌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옥내림낚시는 떡내림과 달리 예민한 낚시가 아닌 다소 둔한 기다림의 낚시기 때문에 그렇게 예민하게 찌맞춤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 채비시:중층내림 전문인 본인도 채비 셋팅시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좀더 정확한 찌맞춤과 채비의 간결성, 인장력, 채비의 강도 등 등 때문이지요.
대구면 가까운 곳이니 시간 되시면 영천권에 동출하여 옥내림에 대해 체험낚시 가능합니다(가능하면 평일이 좋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말자체가 의아했었는데 일단 찌마춘 목수에서 현장가서 스톱퍼 올리면서 제가 맟춘목수에서 한목씩 추가될때 바닥으로 점점더 붙고있다는 말씀이맞는건가요
붕어 속이기위한 이준비과정들이 너무재밌습니다
낚시 대충 지렁이달고 던져놓으면되는지알았는데
이게 보통 세밀하고 과학적인게 아니네요^^
이렇게 계산적으로 준비하는건지몰랐어요 장교수님
대구가까운곳에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전직장이평일엔 시간이없어 동출은 힘들겠지만 말씀만으로도감사합니다 주말마누라눈치겨우 피해 한달에한번 운조으면2번가요^^2번가는달은 대박터진달이죠 ㅋ
언제 경산 영천 권으로가게되면 연락드릴테니 모른체마시고 반겨주세요^^
쾌도 중검 님 전기붕어 님 장교수님 진심 으로감사드립니다 진정 큰도움이되었습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채비 점검 해봐야겠어요^^ 건강하시고 장마철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하세요
이정도로 생각하고 대충 해도 입질 받는건 문제 없어요..
배스탕 다니다가 채비에 믿음이 없어진다면..짠챙이터에 가끔 가서 3,6칸 이해대로 감 익히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