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줄곳 풍덩채비만 하다가 얼마전부터
옥내림도 병행 하며 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풍덩채비때 못느껴던 옥내림 기법시 자주 미끼
교체나 잦은미끼 손실로 옥수수를 만지는 회수가
늘어서 손이자꾸 끈적여 전 옥수수켄을따고 떡밥그릇에 부어 물에 여러번 행궈 쓰는데 이방법말고
손좀 덜끈적 될수 있는방법이 있나요
행궈써도 낚시대 손잡이까지 끈적.거리네요
행궈 쓰면 옥수수가 빨리 물러지는거 같기두
하구용.. 좋은방법 있으시면 전수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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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싸지만 오뚜기캔도 있고요,
델몬트 팩에든 옥수수가 끈적임이 적습니다만, 알이 좀 굵고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
두손가락만 살짝 씻으면되니까요...
떠놓고합니다..
손가락도 씻고..
자리가 불편하고 붕어만지고 손씻기가 불편하면 그릇에 물떠놓고 사용합니다..
가끔씩 그릇물 버리고 다시 담습니다..
입질오는덴 별 지장 못느껴요...(어차피 물에 들어가면서 앃기니까요)
옥수수 꿴후 손가락 살짝담궈 씻고 옆에놔둔 면제품 행주나 수건에 닦으면 손이 항상 쾌적합니다.
떡밥만진후 손 씻어도 좋구요.
물담은 상태에선 서 있어도 물이 없으면 납짝하게되니 무게감이나 부피감이 없어 보조가방에 넣어놓으면 됩니다.
옥수수를 바늘에 자동으로 끼울수있는 방법을
지금 구상만 하고 있습니다...기대는 하지 마세요
30년째 구상하고 있는것도 몇가지 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무 생각없이 옥수수 잔잔한것을 밑밥으로 던졌고 철수시에 낚시대 받침대에보니 우윳빛 같은 물방울이 있어
딱을려고 해도 잘안딱이고.. 잘보니 옥수수 국물이더군요..
그이후론 무조건 옥수수를 씻어서 사용합니다..
조과는 했을때랑 안했을때랑 별 차이 못느꼈습니다.
물 떠놓고 손씻는 방법이 제일 입니다.
붕어가 단물을 좋아하는데 그걸 모두 씻어내면 어쩝니까?
아무래도 입질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리고 옥수수 터진쪽을 아래로 향하게 끼우시고요.
손이 끈적거려도 손을 물에 씻고 옥수수는 그냥 있는 대로 끼우세요.
가능하면 알이 작은 걸로 끼우세요 그래야 대물도 부담없이 입질하니까요.
오뚜기 제품이 그래도 알이 제일 작은 편입니다(델몬트가 제일 크고 딱딱하고 그 다음이 동원제품, 그 다음이 오뚜기 제품)
알이 크면 진짜 대물이 아니고는 입질을 잘 안합니다. 한번 시험을 해 보세요.
따라서 삶은 옥수수는 절대 먹지 않으니 괜한 수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아무리 푹 삶아도 절대로 물렁 해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낚시 하루전에 옥수수를 쟁반에 모두 쏟아 놓고 작고 알이 튼튼한 걸로 골라서 따로 담아 냉장보관 하고요
나머지는 낚시터에서 밑밥으로 뿌려주세요. 그러면 옥수수를 끼울 때 따로 골라서 끼울 필요 없이 바로 끼우니 아주 편합니다
그러면 끈적거림도 조금은 덜 합니다.
밑밥은 낚싯대 편성 후 찌 주변에 골고루 흩 뿌려 주고 그 다음 부터는 입질이 뜸하다 싶을 때 주걱으로(바다낚시용 밑밥 주걱)
한 주걱씩 찌 주변에 흩 뿌려 주면 되는데 과다한 밑밥 투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손톱에 지렁이 흙 안끼어서 좋구요
옥수수 쉰내나 끈적임 없어서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문구점에 가면 1000원 정도면 핀셋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