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곳은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저수지 입니다.
전에 지나가면서 맹탕지라 떡밥낚시한번 해볼까 하다가 이번에 옥내림으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못하고 주위를 둘러 보니
저수지가 만수위여서 그런지 하류쪽 제방가까운쪽에 수몰나무가 있으나 뒤에 나무가 빼곡해 이곳에서 낚시 하려면 나무 걸림을 조심 해야 합니다.
상류쪽은 비가와서 그런지 새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었고 수심은 상류쪽 3.2칸 기준으로 약 2m정도 되었습니다.
어자원은 확인 못해보고 이곳에서 낚시 하는 분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낚시한 흔적은 있었습니다.
상류쪽은 차로 바로 진입가능하고 차 바로 앞에 대를 펼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다른 저수지 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저수지로 농업용수로 쓰이는것 같았습니다.
마을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저수지로 주변에 갈대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대를 던져본 결과 수심은 대략 1~1.5M정도 되는것 같았고 물색은 흐렸고 갈대가 삭아서 바닥이 지져분해서 바늘에 갈대 삭은게 올라옵니다.
이곳또한 차에서 내리면 바로 입니다. 마을 가운데 저수지라 그런지 아스팔트 포장된 주차장에 내리면 바로 저수지 입니다.ㅋㅋㅋ
또 근처의 다른 저수지 정보 입니다.
규모가 가장큰 저수지 입니다.
낚시꾼들도 제법 많습니다.
물색도 좋고 바닥은 황토와 마사토가 있는 곳으로 수심은 상류쪽으로 약 1.5~2.5M 까지 나옵니다.
바닥도 깨끗한 편이고 여름이면 말풀이 주위에 가득 찹니다.
이곳은 제가 작년에 낚시 했던 곳으로 새우 미끼로 했지만 조황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잔챙이만 몇마리 나오고 크지 않은 불루길이 몇마리 잡혀 올라왔습니다.
그림이 좋아 몇번 가보았지만 역시나 였고 다른 꾼들도 다 꽝이었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자주 출조를 못해서 이번주말을 기대 하고 있는데 가야 한다면 어디로 갈까요?
또한 어디 쪽에 자리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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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에 물색이 좋은곳은 입질이 잘되지 않습니다
산란시기인만큼 바닥에 쌓인건 갈대 삭은게 아니라 청초같은데
삮은게 바늘에 올라올것입니다 그곳에 어자원이 좋으리라 봅니다
그 두번째가 지금 붕어가 먹이감을 찾으러 댕기는 시기입니다
문제는 옥내림이라 바닥 청소 하시고 다음에 하시던지 아님
지렁이 사용해보십시요 바닥낚시..........
그럼 안출하시고 이쁜 봉순이 상면 하십시요
두번째 저수지네요